새해 첫날, 수험생들 법률저널 PSAT 응시하며 각오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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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수험생들 법률저널 PSAT 응시하며 각오 다져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1.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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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2년에는 제발 코로나19 끝나고 수험생활도 종지부를 찍었으면….”

임인년 2022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년째 ‘마스크 PSAT’이 이어지고 있지만, 수험생들은 새해 첫날 시험장을 찾아 한결같은 새해 합격을 향한 열의를 다졌다.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의 삼성고와 신림중, 성균관대 등 전국 15개 대학의 고시반, 온라인 등에서 1300여 명이 세밑 추위도 잊은 채 희망을 다짐하며 시험장을 찾았다. 이날 삼성고와 신림중의 평균 응시율이 85%에 달할 정도로 열기로 가득했다.

새해 첫날 시험장을 찾은 수험생 A씨는 “너무 추워 응시하기 싫었는데 새해 첫날부터 흐트러지면 안 될거 같아 시험에 응시했다”며 “올해는 코로나19가 끝나고 개인적으로 수험생활도 종지부를 찍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새해 소망을 말해달라는 기자의 주문에 수험생 B씨는 “수험생의 새해 소망은 ‘합격’보다 더 중요한 게 있겠느냐”며 “지난해는 실전연습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어 올해는 실전연습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3회 PSAT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모두 신작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회차부터 베리타스 최고의 강사들이 직접 대표 검수를 맡아 진행하고, 해설 강의도 맡아 법률저널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임인년 새해 첫날,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서울 삼성고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은 '합격'의 소망을 품고 법률저널 제3회 PSAT에 응시하며 합격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임인년 새해 첫날,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서울 삼성고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은 '합격'의 소망을 품고 법률저널 제3회 PSAT에 응시하며 합격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시험실로 들어가고 있다.

이번 언어논리 대표 검수와 해설을 맡은 신성우 강사는 1월 1일 시행하는 제3회 PSAT 검수 및 교정에만 2주 가까운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정성을 쏟았다.

언어논리 검수의 주안점에 관해 신 강사는 우선 지문의 질을 높였다고 했다. 실제 기출문제 검수했던 경험을 살려서 고치고 또 고쳤다는 것. 이어 출제오류가 없도록 마지막 인쇄 직전까지 검토했다.

또한, 이번 제3회의 난이도에 관해서는 기출문제 수준의 난이도를 갖추려 하면서 2019~2020년 수준의 문제난이도를 목표로 했다.

신성우 강사는 “제 이름을 보고 모의고사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기출 출제과정과 같은 방식과 같은 노력을 들여 검수했다”라며 “다른 어떤 모의고사보다 기출문제에 가까울 거라 자신한다. 제 강사 모의고사를 만드는 심정으로 임했다”고 검수 소견을 밝혔다.

이어 그는 “쓸만한 언어 모의고사가 없다는 걸 저도 알고 있다”며 “이번 모의고사 문제는 수험 준비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해석은 우선 기출문제처럼 편집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무모한 계산 훈련을 요구하는 문제는 최소화했다. 자료해석의 평가 목적에 맞춰 문제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였다.

이번 자료해석 대표 검수와 해설을 담당한 조훈 강사는 “출제과정에서 오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검수했다”며 “불필요한 계산 등을 최소화하고 아이디어 중심의 문제 구성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판단도 가장 기출과 유사한 문제가 되도록 했다. 출제경향이나 난이도 역시 기출문제에 가깝게 했다.

상황판단의 대표 검수와 해설은 전진명 강사가 맡았다. 그는 PSAT과 LEET에서의 고득점 경험을 살려 검수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 강사는 “우선 무오류성에 최대한 방점을 두었고, 기출문제와 비슷한 느낌을 주기 위해 문제 배치뿐만 아니라 문체 교정도 진행했다”며 “전체 40문제 중 80% 시험 배치 및 난이도와 같게 했고, 20% 정도는 고난도 유형으로 보기보다 어렵게 배치해 함정 문제를 피해 가는 연습을 할 수 있게끔 유도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1일. 법률저널 제3회 PSAT이 삼성고와 신림중, 그리고 성균관대 등 전국 15개 대학의 고시반, 온라인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 응시자의 평균 응시율은 85%에 달했다. 사진은 신림중 고사장에서 시험에 집중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모습.
2022년 1월 1일. 법률저널 제3회 PSAT이 삼성고와 신림중, 그리고 성균관대 등 전국 15개 대학의 고시반, 온라인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 응시자의 평균 응시율은 85%에 달했다. 사진은 신림중 고사장에서 시험에 집중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모습.

한편, 이전 제1, 제2회와 달리 이번 제3회부터는 모두 신작 문제여서 누가 ‘합격 응원금’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합격 응원금’은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최종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협찬한 응원금이다.

바디프랜드 ‘합격 응원금’은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대상 ‘2022 법률저널 PSAT’ 응시자 가운데 제1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매회 5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은 현장 응시자 대상으로 하지만, 이번 ‘합격 응원금’은 온‧오프 응시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5명을 선발하며 현장 3명, 온라인 2명으로 할당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 응원금’은 반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이 없다.

‘합격 응원금’은 매회 5명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 공과금은 모두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수상자에게 지원금 10만 원 모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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