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충남대 로스쿨 지원자의 대학·나이별 합격률 편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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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충남대 로스쿨 지원자의 대학·나이별 합격률 편차는?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1.12.31 17:4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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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개 학부에서 335명 지원…33개 대학 104명 합격
최연소 지원자 22세·최고령 62세…합격자 최고령 47세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022학년도 로스쿨 입시 시즌을 맞아 수험생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로스쿨의 합격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는 각 로스쿨별 지원자 및 합격률 현황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사법시험준비생모임(대표 권민식)이 각 로스쿨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2021학년도 충남대 로스쿨 입시에서는 국내 및 해외의 60개 대학에서 총 335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33개 대학이 10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각 대학별 지원자는 △가천대 2명 △가톨릭대 1명 △건국대 10명 △건양대 1명 △경기대 1명 △경북대 2명 △경상대 2명 △경원대 1명 △경찰대 19명 △경희대 10명 △고려대 60명 △공주교대 2명 △공주대 2명 △광운대 6명 △국민대 2명 △금강대 2명 △단국대 6명 △대전대 2명 △덕성여대 1명 △동국대 8명 등이다.

또 △명지대 2명 △배재대 3명 △부산대 1명 △서강대 10명 △서울과기대 1명 △서울대 17명 △서울디지털대 1명 △서울시립대 2명 △성균관대 17명 △성신여대 1명 △세종대 1명 △숙명여대 7명 △순천향대 1명 △아주대 2명 △연세대 26명 △이화여대 11명 △인천대 1명 △인하대 4명 △전북대 2명 △중앙대 7명 △청주대 1명 △총신대 1명 등도 충남대 로스쿨에 출사표를 던졌다.

△춘천교대에서는 1명이 지원했고 △충남대 21명 △충북대 4명 △포항공대 1명 △학점은행제 1명 △KAIST 5명 △한국교원대 2명 △한국외대 6명 △한남대 2명 △한동대 3명 △한밭대 1명 △한양대 18명 △홍익대 6명 △해외대학 5명 등이 지원했다. 해외대학은 △국립오사카대 1명 △뉴욕대 1명 △컬럼비아대 1명 △Boston College 1명 △University of Nebraska-Lincoln 1명 등이다.

이 중 합격자를 배출한 곳과 인원수는 ▲건국대 5명 ▲경찰대 6명 ▲경희대 1명 ▲고려대 19명 ▲공주교대 1명 ▲공주대 1명 ▲광운대 3명 ▲국민대 2명 ▲금강대 1명 ▲단국대 1명 ▲덕성여대 1명 ▲동국대 1명 ▲배재대 1명 ▲서강대 3명 ▲서울과기대 1명 ▲서울대 10명 ▲서울시립대 2명 ▲성균관대 5명 ▲숙명여대 2명 등으로 집계됐다.

▲순천향대에서는 1명이 합격했으며 ▲연세대 10명 ▲이화여대 1명 ▲인천대 1명 ▲중앙대 4명 ▲충남대 3명 ▲충북대 1명 ▲포항공대 1명 ▲KAIST 3명 ▲한국외대 1명 ▲한동대 1명 ▲한양대 7명 ▲홍익대 3명 ▲뉴욕대 1명 등이 충남대 로스쿨에 입학했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의 비중은 37.5%였으며 이들 SKY 출신의 합격률은 평균 합격률(31%)을 크게 웃도는 37.9%였다. 자교인 충남대 출신을 포함하면 비율은 40.4%로 높아진다. SKY와 자교 출신의 합격률은 33.9%로 확인됐다. 타 로스쿨에 비해 SKY와 자교 출신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서울 소재 대학과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의 비중은 열의 여덟, 일곱 정도로 컸다.

104명의 입학자 중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은 총 81명으로 77.9%의 비중을 차지했다.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인 입학자는 72명으로 69.2%를 기록했다.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의 합격률은 36%,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은 32.9%로 전체 평균에 비해 높았다. 다만 상대적으로 여러 대학에서 합격자를 내며 학부 다양성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합격자를 배출한 대학의 합격률을 살펴보면 △건국대 50% △경찰대 31.6% △경희대 10%△고려대 31.7% △공주교대 50% △공주대 50% △광운대 50% △국민대 100% △금강대 50% △단국대 16.7% △덕성여대 100% △동국대 12.5% △배재대 33.3% △서강대 30% △서울과기대 100% △서울대 58.8% △서울시립대 100% △성균관대 29.4% △숙명여대 28.6% 등으로 집계됐다.

△순천향대는 100%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연세대 38.5% △이화여대 9.1% △인천대 100% △중앙대 57.1% △충남대 14.3% △충북대 25% △포항공대 100% △KAIST 60% △한국외대 16.7% △한동대 33.3% △한양대 38.9% △홍익대 50% △뉴욕대 100% 등을 기록했다.

입학자의 나이는 76%가 20대, 30대 이상 24%로 20대가 눈에 띄게 우위를 보였다. 최연소 지원자의 나이는 22세, 최연소 합격자도 22세였던 반면 최고령 지원자는 62세, 최고령 합격자는 47세로 지원자와 입학자의 연령간 격차가 있었다.

합격률도 20대가 높았다. 20대의 합격률은 31.9%, 30대 이상은 28.7%였다. 20대의 경우 248명이 지원해 79명이 합격하고, 30대 이상은 87명이 지원해 25명이 합격한 결과다. 35세 이상에서는 32명이 지원했지만 합격자는 7명에 그쳤다. 40대 이상의 지원자 11명 중에서는 단 1명만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인 연령별 지원 현황은 ▲22세 14명 ▲23세 34명 ▲24세 39명 ▲25세 43명 ▲26세 35명 ▲27세 31명 ▲28세 38명 ▲29세 14명 ▲30세 19명 ▲31세 7명 ▲32세 8명 ▲33세 14명 ▲34세 8명 ▲35세 8명 ▲36세 4명 ▲37세 4명 ▲38세 2명 ▲39세 2명 ▲40세 2명 ▲42세 3명 ▲43세 1명 ▲44세 1명 ▲47세 1명 ▲51세 1명 ▲59세 1명 ▲62세 1명 등으로 확인됐다.

합격자의 나이는 △22세 5명 △23세 8명 △24세 17명 △25세 13명 △26세 11명 △27세 7명 △28세 16명 △29세 2명 △30세 6명 △31세 4명 △32세 2명 △33세 3명 △34세 3명 △35세 2명 △37세 2명 △38세 1명 △39세 1명 △47세 1명으로 분포했다.

합격률은 ▲22세 35.7% ▲23세 23.5% ▲24세 43.6% ▲25세 30.2% ▲26세 31.4% ▲27세 22.6% ▲28세 42.1% ▲29세 14.3% ▲30세 31.6% ▲31세 57.1% ▲32세 25% ▲33세 21.4% ▲34세 37.5% ▲35세 25% ▲37세 50% ▲38세 50% ▲39세 50% ▲47세 100%였다.

한편 2022학년도 로스쿨 입시를 위한 원서접수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됐다. 이어 가군 면접시험이 10월 25일 시작돼 11월 7일까지, 나군은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시행됐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이뤄졌으며 내년 1월 3일부터 4일까지 등록이 진행된다. 1차 추가 합격자 발표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며 추가 합격자에 대한 등록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1차 추가 합격자 등록 이후에 결원이 발생하는 경우 학교별 일정에 따라 충원을 진행하며 학생선발일 완료되는 결원인원 확정일은 2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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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 2022-02-02 23:45:29
올해 저도 충남대 지원했는데 제 출신학교는 아예 명단에 안나와있네요...;;

와우 2022-01-05 01:44:57
서울권빼고 지방권은 역시 충남이 정량이 좋으면나이도 학부도 여전히 안보는듯 저 47세분 하시던일과 학부가 궁금하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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