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제2회 PSAT, ‘합격 응원금’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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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제2회 PSAT, ‘합격 응원금’ 주인공은 누구?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12.29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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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1위 평균 86.66점…온라인 1위 평균 85점
현장 수상자 직렬 모두 ‘재경’…온라인은 ‘일행’

새해 첫 PSAT…1월1일 제3회 온‧오프 동시 시행
제3회부터 베리타스 강사 대표검수 및 해설 강의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2년 대비 법률저널 제2회 PSAT에서 두 번째 ‘합격 응원금’ 지원 대상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2022년 법률저널 PSAT에는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PSAT 적성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최종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성적 우수자에게 합격 응원금을 협찬했다.

바디프랜드 ‘합격 응원금’은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대상 ‘2022 법률저널 PSAT’ 응시자 가운데 제1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매회 5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은 현장 응시자 대상으로 하지만, 이번 ‘합격 응원금’은 온‧오프 응시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5명을 선발하며 현장 3명, 온라인 2명으로 할당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 응원금’은 반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이 없다.

‘합격 응원금’은 매회 5명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 공과금은 모두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수상자에게 지원금 10만 원 모두 지급한다.

이번 제2회 합격 응원금 지원 대상자는 세트 신청자가 많았다. 5명 중 3명이 10세트 모두 신청했으며 나머지 2명은 현재 각각 5세트, 2세트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시 직렬은 현장은 모두 재경, 온라인은 일반행정이었다.

지난 25일 치러진 제2회 PSAT에서 현장 응시자 중 1위는 김모(응시번호 20000473) 씨가 차지했다. 김 씨는 언어논리 95점, 자료해석 75점, 상황판단 90점 등 총점 260점(평균 86.66점)으로 최고 득점했으며 지난 1회(250점)보다 총점 10점이 높았다.

합격 응원금 수상 소식에 김 씨는 “실수가 평소보다 적어서 점수를 잘 받게 된 것 같다”라며 “상대적으로 자료에서는 계산 실수가 잦았는데, 계속 줄이려고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2회 문제와 관련해서는 호평했다. 김 씨는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기출문제와 비교했을 때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고 평했다.

김 씨는 법률저널 PSAT 10세트 모두 신청했다. 신청 이유를 묻자 그는 “법저 PSAT이 응시자가 많아서 시험일이 다가왔을 때 자신의 실력, 위치 파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신청했다”며 “또 이번에는 피셋 강사들이 직접 검수하셨다고 해서 시험의 질이 예전보다 나아졌을 것 같아서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PSAT 고득점 비결에 관해서는 그는 꾸준한 연습을 강조했다. 김 씨는 “저 같은 경우 지문을 꼼꼼히 읽지 않아 주어진 조건을 빠뜨리고 문제를 풀다가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문제를 틀리는 일이 많았다”며 “이런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고치려고 최대한 의식하면서 연습해서 점수향상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 응시자 중 2위는 2명이 나왔다. 주인공은 권모(10000373) 씨와 하모(10000626) 씨였다. 권 씨는 이번 제2회에서 언어논리 82.5점, 자료해석 80점, 상황판단 82.5점 등 총점 245점(평균 81.66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자료해석의 점수는 1위보다 높았지만,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의 점수가 낮아 2위에 머물렀다.

이번 수상 소식에 권 씨는 “예상하지 못한 좋은 성과를 거두어서 당혹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2회 문제에 관해 그는 “실전보다 언어는 특히 쉬운 거 같고, 자료와 상황은 보통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PSAT 10세트 모두 신청한 이유를 묻자 권 씨는 “PSAT 모의고사로는 법저를 따라갈 곳은 없다고 판단해 10세트 모두 신청했다”고 말했다.

고득점 비결을 묻는 말에 그는 “PSAT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자기 진단을 잘하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다”라고 밝혔다.

공동 2위인 하모(10000626) 씨의 성적은 언어논리 85점, 자료해석 75점, 상황판단 85점 등 총점 245점이었다.

합격 응원금 수상 소식에 하 모씨는 “시험이 쉽지 않다고 느껴져 점수에 관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점수에 뿌듯하면서도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서 꾸준히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2회 문제에 관해서는 그는 “전반적으로 문제 퀄이 좋다고 느껴졌다. 실전에서 어려운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과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연습하는 데 좋은 문제들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상황판단 퀴즈가 어려워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고 평했다.

현재 5세트를 신청한 하 씨는 “PSAT은 특히 현장감 있게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법저 PSAT을 신청하게 됐다”면서 “특히 표본이 많아 상대적인 제 위치를 알고 보완해야 할 부분을 찾는 데 유용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관해 그는 “당연하지만 반복해서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사설 모의고사를 여러 번 응시해 시간 내에 풀어내는 운영 능력을 키우는 연습이 중요한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풀 수 없는 문제를 빠르게 구분해서 넘긴 후 40번까지 80분 안에 풀고 앞으로 돌아오는 것을 꾸준히 연습했더니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합격 응원금’은 장학생 선발과 달리 온라인 응시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따라 이번 온라인 응시자 중 1위는 최모(20000465) 씨였다. 최 씨는 언어논리 97.5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자료해석은 70점에 그쳤고 상황판단은 87.5점을 얻어 총점 255점(평균 85점)으로 수상자가 됐다.

합격 응원금의 대상이 되었다는 소식에 최 씨는 “이번 제2회 시험이 크리스마스여서 휴식을 취할지 시험을 볼지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2회 문제에 관해서 그는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은 제1회보다 쉬운 편이었고 자료해석은 제1회보다 다소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또한, 법률저널 PSAT을 신청한 이유에 관해 그는 “법저 PSAT의 경우 응시자 수가 많아서 제 현재 위치를 알기 쉬워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고득점을 받은 비결을 묻자 최 씨는 “PSAT의 경우 40문제를 90분 동안 푸는 연습이 실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개별적으로 언어논리의 경우 양질의 문제를 접하는 것,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의 경우 다양한 문제를 접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위의 총점은 250점으로 2명이 나왔다. 총점은 같지만, 동점으로 대상 인원(2명)이 초과할 때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순으로 선발한다는 기준에 의해 2위는 김모(10000070) 씨가 차지했다.

김 씨는 언어논리 77.5점, 자료해석 82.5점, 상황판단 90점 등 총점 250점(평균 83.33점)으로 공동 2위였다. 다른 공동 2위보다 상황판단의 점수가 7.5점 높아 합격 응원금의 대상이 됐다.

김 씨는 “평소 제가 PSAT을 잘한다고 생각을 하진 않아서 온라인 응시자가 제1회 때보다 적어서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아무튼 크리스마스 선물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제2회 PSAT 문제에 관해 김 씨는 “상황판단 정답이 2번에 지나치게 몰려있던 게 인상 깊었다”며 “정답 비중을 실전에 가깝게 조정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평했다.

법률저널 PSAT 10세트를 신청한 그는 “응시 모집단이 많아서 현재 위치 파악이 타 모의고사보다 상대적으로 쉽다”라며 신청 이유를 꼽았다.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관해서 김 씨는 “ 자주 틀리는 부류는 오답노트 정리하고 여러 문제 풀면서 반복 숙달한 게 큰 도움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월 1일. 새해 첫날, ‘역대급’ PSAT이 몰려온다.

2022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서접수를 20여 일을 앞둔 법률저널 제3회 PSAT이 새해 첫날에 치러진다.

특히 신작 문제로만 구성된 이번 제3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는 베리타스 영역별 최고의 강사들이 대표 검수를 맡아 문제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법률저널 PSAT 중 역대 가장 높은 퀄리티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대표 검수를 맡은 강사들이 직접 해설 강의도 진행해 PSAT 응시자들은 강사들의 풀이 해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무료 해설 강의는 시험 종료 후 저녁 7시부터 법률저널 유튜브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또한, 응시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제1회와 제2회 PSAT은 주요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봉투 모의고사에는 문제지와 해설지, 그리고 OMR 답안지 3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행한 통계자료는 네이버 카페 ‘PSAT의 정석’(https://cafe.naver.com/lecps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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