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전남대 로스쿨 지원자의 대학·나이별 합격률 편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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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전남대 로스쿨 지원자의 대학·나이별 합격률 편차는?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1.12.21 15:5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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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4개 학부에서 478명 지원…35개 대학 132명 합격
최연소 지원자 21세·최고령 61세…합격자 최고령 48세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022학년도 로스쿨 입시 시즌을 맞아 수험생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로스쿨의 합격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는 각 로스쿨별 지원자 및 합격률 현황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사법시험준비생모임(대표 권민식)이 각 로스쿨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2021학년도 전남대 로스쿨 입시에서는 국내 및 해외의 64개 대학에서 총 478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35개 대학이 13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각 대학별 지원자는 △가톨릭대 2명 △감리교신학대 1명 △강원대 2명 △건국대 8명 △경북대 1명 △경상대 3명 △경성대 2명 △경인교대 2명 △경찰대 4명 △경희대 17명 △고려대 41명 △고려사이버대 1명 △광운대 4명 △광주교대 2명 △국민대 4명 △단국대 10명 △동국대 6명 △명지대 1명 △상명대 1명 △서강대 20명 △서울과학기술대 1명 △서울대 23명 △서울시립대 7명 △서울여대 1명 등이다.

또 △성균관대 19명 △성신여대 10명 △수원대 2명 △숙명여대 19명 △순천향대 1명 △숭실대 4명 △아주대 1명 △연세대 31명 △울산과기원 1명 △원광대 1명 △육군사관학교 2명 △이화여대 46명 △인천대 4명 △인하대 1명 △장로회신학대 1명 △전남대 50명 △전북대 4명 △전주교대 1명 △조선대 15명 △중앙대 15명 △청주대 1명 △총신대 1명 △충남대 1명 등도 전남대 로스쿨 입시에 도전했다.

△학점은행제 3명 △한국방송통신대 3명 △한국외대 24명 △한국항공대 2명 △한국해양대 2명 △한동대 2명 △한성대 1명 △한양대 26명 △한양사이버대 2명 △홍익대 11명도 지원했다. 해외대학에서는 △조지워싱턴대 1명 △Purdue University 1명 △UC버클리대 1명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1명 △University of Missouri-Columbia 1명 △University of Washington 1명 △Williams College 1명 등의 지원자가 있었다.

이 중 합격자를 배출한 곳과 인원수는 ▲건국대 5명 ▲경성대 1명 ▲경인교대 2명 ▲경찰대 1명 ▲경희대 3명 ▲고려대 16명 ▲고려사이버대 1명 ▲광운대 1명 ▲광주교대 1명 ▲단국대 4명 ▲동국대 2명 ▲상명대 1명 ▲서강대 4명 ▲서울대 4명 ▲서울시립대 1명 ▲성균관대 6명 등이다.

▲성신여대 2명 ▲숙명여대 4명 ▲숭실대 1명 ▲연세대 8명 ▲원광대 1명 ▲육군사관학교 1명 ▲이화여대 16명 ▲인천대 1명 ▲전남대 15명 ▲전북대 3명 ▲전주교대 1명 ▲조선대 2명 ▲중앙대 1명 ▲총신대 1명 ▲학점은행제 1명 ▲한국방통대 1명 ▲한국외대 4명 ▲한양대 11명 ▲홍익대 5명 등도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의 비중은 21.2%였으며 이들 SKY 출신의 합격률은 평균 합격률(27.6%)을 다소 상회하는 29.5%였다. 자교인 전남대 출신을 포함하면 비율은 32.6%로 높아진다. SKY와 자교 출신의 합격률은 29.7%로 확인됐다. 타 로스쿨에 비해 SKY와 자교 출신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서울 소재 대학과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의 비중은 열의 일곱 정도로 컸다.

132명의 입학자 중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은 총 96명으로 72.7%의 비중을 차지했다.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인 입학자는 98명으로 74.2%를 기록했다.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의 합격률은 28.8%,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은 29.5%로 전체 평균에 비해 다소 높았다. 다만 타 로스쿨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러 대학에서 합격자를 내며 학부 다양성 측면에서 우위를 보였다.

합격자를 배출한 대학의 합격률을 살펴보면 △건국대 62.5% △경성대 50% △경인교대 100% △경찰대 25% △경희대 17.6% △고려대 39% △고려사이버대 100% △광운대 25% △광주교대 50% △단국대 40% △동국대 33.3% △상명대 100% △서강대 20% △서울대 17.4% △서울시립대 14.3% △성균관대 31.6% 등이다.

아울러 △성신여대 20% △숙명여대 21.1% △숭실대 25% △연세대 25.8% △원광대 100% △육군사관학교 50% △이화여대 34.8% △인천대 25% △전남대 30% △전북대 75% △전주교대 100% △조선대 13.3% △중앙대 6.7% △총신대 100% △학점은행제 33.3% △한국방통대 33.3% △한국외대 16.7% △한양대 42.3% △홍익대 45.5% 등으로 집계됐다.

입학자의 나이는 75%가 20대, 30대 이상 25%로 20대가 눈에 띄게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최연소 지원자의 나이는 23세, 최연소 합격자는 24세였던 반면 최고령 지원자는 51세, 최고령 합격자는 42세로 지원자와 입학자의 연령간 격차가 있었다.

합격률도 20대가 높았다. 20대의 합격률은 29.4%, 30대 이상은 23.4%로 6%p의 차이를 보였다. 20대의 경우 337명이 지원해 99명이 합격하고, 30대 이상은 141명이 지원해 33명이 합격한 결과다. 35세 이상에서는 32명이 지원했지만 합격자는 5명에 그쳤다.

구체적인 연령별 지원 현황은 ▲23세 2명 ▲24세 25명 ▲25세 54명 ▲26세 73명 ▲27세 66명 ▲28세 60명 ▲29세 57명 ▲30세 42명 ▲31세 23명 ▲32세 12명 ▲33세 23명 ▲34세 9명 ▲35세 6명 ▲36세 7명 ▲37세 4명 ▲38세 2명 ▲39세 1명 ▲40세 3명 ▲41세 1명 ▲42세 1명 ▲45세 3명 ▲46세 2명 ▲49세 1명 ▲51세 1명 등으로 확인됐다.

합격자의 나이는 △24세 6명 △25세 16명 △26세 19명 △27세 19명 △28세 21명 △29세 18명 △30세 13명 △31세 6명 △32세 3명 △33세 6명 △35세 2명 △36세 1명 △37세 1명 △42세 1명이었으며 각 연령별 합격률은 ▲24세 24% ▲25세 29.6% ▲26세 26% ▲27세 28.8% ▲28세 35% ▲29세 31.6% ▲30세 31% ▲31세 26.1% ▲32세 25% ▲33세 26.1% ▲35세 33.3% ▲36세 14.3% ▲37세 25% ▲42세 100% 등이다.

한편 2022학년도 로스쿨 입시를 위한 원서접수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됐다. 이어 가군 면접시험이 10월 25일 시작돼 11월 7일까지, 나군은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시행됐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이뤄졌으며 내년 1월 3일부터 4일까지 등록이 진행된다. 1차 추가 합격자 발표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며 추가 합격자에 대한 등록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1차 추가 합격자 등록 이후에 결원이 발생하는 경우 학교별 일정에 따라 충원을 진행하며 학생선발일 완료되는 결원인원 확정일은 2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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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22-01-04 12:35:19
지방대 변호사 시험 합격율이 낮아지는 이유를 알겠다....

ㅈㄲ 2021-12-22 11:34:55
로스쿨 목적이?
나이들면 변호사도 못하네..

ㅂㅈㄷ 2021-12-21 16:40:24
대학교 분포 좀 봐
거의 태양계 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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