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제1회 PSAT 응시생들 “완벽한 문제였다”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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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제1회 PSAT 응시생들 “완벽한 문제였다” 찬사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12.18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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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생들 “난이도‧출제경향‧퀄리티 모두 만족”
가채점 결과, 언어 65.8점‧자료 57.6‧상황 60점

‘합격 응원금’ 대상 5명 선발…1회 봉투모의고사 판매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적절한 난이도와 문제의 완성도, 출제경향 등 모두 만족할 만한 아주 좋은 문제였다. 앞으로도 오늘 같은 문제의 모의고사라면 응시생 모두 만족할 거 같다.”, “그동안 법저 모의고사를 봤기 때문에 엄선이라서 단순히 재탕하는 거 아닐까? 하는 의구심으로 응시했는데 완전히 신작처럼 느꼈고, 문제 난이도와 궐리티 정말 마음에 들었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 치러진 2022년 법률저널 제1회 PSAT에 관해 이같이 응시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였지만, 수험생들의 합격을 향한 도전의 열정은 막지 못했다.

또한, 오후에는 올겨울 첫 폭설이 내리면서 곳곳은 빙판길로 변했지만, 다행히 시험이 종료된 오후 5시에는 눈발이 멈춰 귀가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오전 10시부터 치러진 과목은 1교시 헌법과 언어논리였다. 헌법은 예상보다 높은 난도를 보였다는 평가다. 물론 아직 헌법을 집중해서 공부하지 않은 측면도 있지만, 기출문제보다 난도가 높았다는 게 응시자들의 평이었다.

실제 가채점 결과도 응시생들의 반응과 궤를 같이했다. 현장 시험장 응시자 중 일부를 가채점한 결과 1교시 헌법의 평균은 49.1점으로 50점에도 못 미쳤다.

이처럼 헌법의 점수가 낮은 것은 헌법 과목에 관한 공부가 아직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험생들의 헌법 실력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려면 1월 말경에 이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부터 법률저널 제1회 PSAT이 서울의 삼성고와 각 대학 고시반,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2022년 법률저널 PSAT'은 이날 시험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 시행한다. 이날 첫 시험에 관해 응시자들의 찬사가 쏟아지면서 앞으로 남은 시행에 관해서도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18일 오전 10시부터 법률저널 제1회 PSAT이 서울의 삼성고와 각 대학 고시반,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2022년 법률저널 PSAT'은 이날 시험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 시행한다. 이날 첫 시험에 관해 응시자들의 찬사가 쏟아지면서 앞으로 남은 시험에 관해서도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언어논리에 관해 응시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한 수험생은 “문제는 전체적으로 평이하지만, 질적 측면에서 오류가 보이지 않았고 지문이나 선택지 모두 깔끔하다고 생각해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험생은 “일부 논리 문제는 고난도에 해당하여 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전반적으로 적절한 난이도를 보여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문제의 퀄리티는 또한 매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가채점 결과에서도 적절한 난도를 보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언어논리 가채점 결과 평균 65.8점으로 나타났다. 응시생들의 반응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시행에 앞서 검수자들은 언어논리 평균 61점을 예상했다.

2교시 자료해석은 예상대로 언어논리보다 난도가 높았다. 검수자들은 자료 평균 59점대를 전망했다. 실제 가채점에서도 비슷한 57.6점을 기록했다.

한 응시생은 “문제의 완성도가 매우 높았고 다양한 사고방식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문제였다”고 평했다.

또 다른 응시생은 “엄선이라 그런지 문제의 퀄리티는 매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하지만 기출문제보다는 난도가 다소 높아 좀 조정이 필요한 거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 3교시 상황판단도 역시 문제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이었다. 검수자들은 상황판단의 난이도는 평균 61점대를 예상했다. 실제 가채점 결과는 평균 60점으로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한 응시생은 “문제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라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했다”며 “문제의 난이도 역시 적절한 난도를 보였다”고 평했다.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제1회 문제는 '봉투 모의고사'로 주요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봉투 모의고사에는 문제지와 해설, 그리고 OMR 답안지 3장이 동봉돼 있다.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제1회 문제는 '봉투 모의고사'로 주요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봉투 모의고사에는 문제지와 해설, 그리고 OMR 답안지 3장이 동봉돼 있다.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제1회 문제는 '봉투 모의고사'로 주요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봉투 모의고사에는 문제지와 해설, 그리고 OMR 답안지 3장이 동봉돼 있다.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제1회 문제는 '봉투 모의고사'로 주요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봉투 모의고사에는 문제지와 해설, 그리고 OMR 답안지 3장이 동봉돼 있다.

한편, 이번에 첫 ‘합격 응원금’ 지원 대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2년 법률저널 PSAT에는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PSAT 적성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최종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성적 우수자에게 응원금을 협찬한다.

‘합격 응원금’은 이번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대상 ‘2022 법률저널 PSAT’ 응시자 가운데 오는 12월 18일 시행하는 제1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매회 5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은 현장 응시자 대상으로 하지만, 이번 ‘합격 응원금’은 온‧오프 응시자 모두 대상으로 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5명을 선발하며 현장 3명, 온라인 2명으로 할당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 응원금’은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이 없다.

‘합격 응원금’은 매회 5명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또한, 이날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도 주요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1회 봉투 모의고사에는 문제지와 해설지, 그리고 OMR 답안지 3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5일 제2회 PSAT도 1회와 마찬가지로 완성도 높은 문제로 구성된 엄선 문제다. 제2회 PSAT도 서울의 삼성고와 각 대학 고시반,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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