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공익법률센터‧법학연 “아시아 공익인권소송의 현황과 과제” 국제 웨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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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공익법률센터‧법학연 “아시아 공익인권소송의 현황과 과제” 국제 웨비나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1.12.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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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공익법률지원센터(소장 김종철)와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원장 박동진)이 15일 오후 ‘아시아 공익인권소송의 현황과 과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국제 웨비나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아시아 지역 공익법률활동의 과거와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지향적 전망을 통해 공익법률활동 활성화를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공익인권소송의 현황과 과제를 다루며, 아시아 국가의 공익법 활동에 따른 전망과 실제 요구사항을 공유하면서 국가보고서 형식으로 현황과 현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공익법, 특히 법교육기관들과의 연계활동 가능성을 중심으로 의견과 관점을 공유한다.

연세대 공익법률지원센터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이 로스쿨 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사건을 처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기관으로, 건전한 직업윤리관과 전문성을 갖춘 법조인을 양성하고 경제적·사회적 약자 및 지역사회에 대한 연세대 로스쿨의 사회적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대 법학연구원은 세계적으로 전개되는 지역화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지역협력과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법센터’, ‘중국법센터’, ‘EU법센터’를 설치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법학연구」, 영문저널 「Yonsei Law Journal」, 특성화 저널 「공공거버넌스와 법」, 「글로벌 비즈니스 법학연구(YGBL)」, 「의료·과학기술과 법」 발간을 통해 국내외 법학연구협력을 위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연세대 공익법률지원센터와 법학연구원은 “나날이 분화하고 진화하는 법학의 세계적 추세에 부응해 협력을 도모하고자 이번 웨비나를 공동 주최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익법률지원활동에 대한 국제적 연대를 구축하고 로스쿨 학생 및 젊은 변호사들이 공익법률활동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한다”고 웨비나 개최 취지를 전했다.

이어 “아시아 지역의 공익법률지원활동에 대한 지역적 연구성과를 영문저널을 통해 정리하고 전파함으로써 아시아 공익법률활동을 진흥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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