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2021년 5급 공채 기술직 화공 수석 방준빈씨 “가장 중요한 것은 답의 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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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21년 5급 공채 기술직 화공 수석 방준빈씨 “가장 중요한 것은 답의 정오”
  • 방준빈
  • 승인 2021.12.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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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빈·2021년 5급 공채 화공 수석/안양외고 졸업/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4학년 재학
방준빈·2021년 5급 공채 화공 수석/안양외고 졸업/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4학년 재학

 

“PSAT은 시험지 크기의 기출문제집으로 실전처럼 공부”

“나에게 맞는 공부루틴으로 수험기간 동안 컨디션 유지”

Ⅰ. 머리말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5급 공채 화공직렬 수석 합격자 방준빈입니다. 5급 공채 시험을 준비하면서 부족한 점이 있는지 확인할 때마다 기 수석 합격자분들의 수기를 읽었지만, 이제는 작성하는 처지가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저의 수기를 보시며 시험에 진입을 고민하시는 분이나 진입하신 분들 모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가짐으로 우선 저의 발자취를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과목별 준비사항을 작성하였습니다.

Ⅱ. 수험생활

저는 2016년 3월에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2017년 9월 초순, 2학년 2학기 첫 주를 다니고 있을 즈음 여름방학에 응시한 의경 시험에 선발돼 휴학하게 되었고 의경 입대일까지인 2017년 12월 7일까지 3개월 정도의 갑작스러운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 기간 휴식을 취하면서도 전역 이후의 학점관리와 전공지식 습득을 위해 2년 뒤의 한국화학공학회 주최의 2019년 이동현상 경시대회 수상을 학습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기초 이동현상론(Welty)를 구매하여 하루 20페이지 정도 독학을 하였고 책을 한바퀴 보고 나서 문제풀이를 위해 이동현상의 응용과 해법 교재를 구매하여 하루 10문제씩 풀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내용이라 이해는 어려웠으나 교재에 작성된 해답을 통해 다시 개념을 학습하는 일종의 flipped class 방식의 공부를 하여 어느 정도 기초를 닦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5급 공채 화공직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복무 중에 볼 요량으로 공업화학 과목의 교재인 유기공업화학을 구매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단지 전공지식 예습을 위한 것으로, 5급 공채를 염두에 두지는 않았습니다.

2018년 1월 자대 배치를 받고 이후 부대생활에 점차 여유가 생길 즈음부터 유기공업화학을 노트에 정리하였고 이후 무기공업화학(청문각), 100주 공업화학(성안당), 반응공학(Fogler) 교재 등을 차례로 구매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모두 처음 접하는 내용이었으나 복무 중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고, 다른 대학교 동기들보다 한 발짝 앞서나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공부하였던 것 같습니다. 2018년 7월 즈음에는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5급 공채 시험문제도 풀어보았으며 이 시기에 5급 공채 시험 진입을 결심하였습니다.

1. 첫번째 시험(2019년)

1) PSAT/헌법 준비

2018년 9월부터 PSAT과 헌법 기본강의를 수강하였고 모두 보는데 2달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처음 PSAT을 노베이스로 보았을 때 모든 과목이 50점에서 60점대 사이의 점수가 나왔고 기본강의의 교재에 수록된 기출문제들도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조금이라도 어렵다고 표시된 문제들은 여지없이 틀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대 5급 공채 기출문제를 차례대로 풀어가면서는 점수가 점점 향상되었고 특히 어릴 적 주산암산연습을 많이 한 덕분에 자료해석의 기본적인 풀이방법을 터득한 후로는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헌법은 기본강의를 수강하여 얇은 노트에 중요한 부분을 정리하였고 함께 사용한 두꺼운 교재를 3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7급 공채 헌법도 풀었고 보통 50~70점 정도의 성적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PSAT은 75.83점을(상황판단은 65점이었습니다.), 헌법은 92점을 맞았습니다.

2) 2차 준비

[첫 번째 시험에 사용한 2차시험 교재]

화공열역학 : 화학공학열역학(Smith)

전달현상 : 기초 이동현상론(Welty), 이동현상의 응용과 해법

반응공학 : 화학반응공학(Fogler), 꿀화학반응공학 제2판(윤정섭), 화공기사(성안당)

공업화학 : 100주 공업화학(성안당), 유기공업화학(Wittcoff), 무기공업화학(청문각), 고분자화학(young), 유기화학(카오스북)

저는 의경 복무 중이었기 때문에 기술직 카페에 올라온 화공직 교재들을 모두 볼 수 없을 것 같아 계산과목의 경우 개념교재를 한 개씩만 골라 공부하였고 공업화학은 위 5개의 교재만 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위 교재만으로도 기출의 약 80퍼센트 정도는 풀어낼 수 있었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2차에 합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부끄러운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 교재는 안정적인 합격을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고 다만 저의 첫 번째 시험준비 과정을 보신다고만 생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시 시험성적은 따로 저장해둔 사진이 없어 알 수 없게 되었지만, 평균 68점 전후의 성적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2차 커트라인은 87.57점이었습니다.

화공열역학의 경우 Smith 교재는 기초를 다지고 쉬운 예제를 연습하기에는 좋지만 Final – Initial 형태의 에너지 및 엔트로피 수지식을 작성하는 데에는 쉽지 않았고 2019년 화공열역학의 제2문에서의 풀이도 오히려 Sandler 교재를 사용하였더라면 더 깔끔하게 작성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험은 60~70점대 성적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전달현상은 기초 이동현상론 교재의 예제는 풀지 않았고 이동현상의 응용과 해법 교재를 대략 5번 정도 풀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 문제를 정확하게 풀 수 있는 수준은 아니어서 시험장에서도 쉽게 나왔던 제3문과 제4문을 푸는 데에 시간이 꽤 걸렸던 것 같습니다.

반응공학은 화공기사 교재로 간단한 계산을 연습한 후 꿀화학반응공학의 모든 예제를 풀어보았고 Fogler 교재는 손에 꼽히는 수의 예제만 풀어보았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계산의 비중이 높은 반응공학 문제는 풀 수 있는 수준이었으나 RTD파트, 생물반응 매커니즘 파트, 촉매반응 파트의 이해도는 거의 없다 싶은 수준이었습니다. 시험장에서 맞닥뜨린 제3문의 Langmuir-Hinshelwood와 Eley-Rideal 반응기구 문제는 그 명칭과 매커니즘을 암기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대강 유추해서 풀었지만 정확하게 풀이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계산 문제가 쉽게 출제되어 38~39점의 성적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공업화학은 제1문에서 DMFC를 물어보았는데 PEMFC, SOFC, PAFC, MCFC만 암기하고 간 상태라 당황스러웠으나 유추해서 식을 작성하였고 소문항 2번은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제3문은 석유화학공업에서 열분해 관련 문제였으나 열분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도 하였고 당시에는 이 부분이 그대로 실린 공업유기화학(정평진) 교재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제대로 작성할 수 없었습니다. 제4문의 폴리염화비닐 제조법도 작성할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평가하자면 100주 공업화학 교재로 기초를 다지려고 했던 시도는 그닥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유기공업화학의 반응식도 제대로 암기하고 있지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7월 초 2차시험 마치고 8월 중순에 전역하였고 9월에 바로 복학을 하여 9월 말의 이동현상 경시대회에 응시하여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맨 처음의 목표는 이루었지만, 대회 시험지를 풀면서도 2차원 방열판 관련한 그대로 재출제된 문제를 풀지 못하는 등 부족한 실력을 다시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2차 시험의 합격 여부를 알려주는 날은 복학 후 기숙사에 입소한 날이었는데 아무도 없는 기숙사 방에서 문자를 기다리다 18시에 문자가 오지 않아 부모님께 떨어졌다고 전화를 드리고 쓸쓸하게 기숙사 식당으로 걸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경험으로 삼는 첫 시험이라고는 하나 어쩔 수 없이 아주 씁쓸하였습니다.

2. 두 번째 시험(2020년)

1) PSAT/헌법 준비

2019년 9월 2학기에 복학하여 기말고사를 마치고 12월 말부터 다시 PSAT을 준비하였습니다. 지난 시험성적이 안정권이기도 했고 기본강의를 다시 들을 시간적 여유가 없어 기본강의 때 사용한 교재를 다시 풀어보며 기본강의의 내용을 복기하려 하였고 그 후 다시 역대 기출문제를 순서대로 풀어보았습니다. 1년 전에 이미 한두 번씩 풀어본 문제였기 때문에 시간을 재고 푸는 데 시간이 남기도 하고 몇 개는 답이 기억나기도 하였으나 실력을 체크하는 데에는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보통 80점대 정도의 성적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시험이 갑작스레 5월로 연기되었으나 저는 1학기 18학점의 수업을 듣고 있었기 때문에 연기 직후부터 잠시 책을 놓았다가 4월 중순부터 다시 공부하였고 감만 다시 끌어 올린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PSAT은 76.6점(언어논리 : 65점, 자료해석 : 90점, 상황판단 : 75점)을 받았고 헌법은 92점을 받았습니다. 가채점한 후 여유 있게 합격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당해 화공직 PSAT 커트라인 점수가 76.6점이라는 소식을 듣고는 잠깐 놀랐습니다.

2) 2차 준비(평균 74.61점)

[두번째 시험에 사용한 2차시험 교재]

화공열역학(80.66) : 화학공학열역학(Smith)

전달현상(59.00) : 기초 이동현상론(Welty), 이동현상의 응용과 해법

반응공학(48.00) : 화학반응공학(Fogler), 꿀화학반응공학 제2판(윤정섭)

공업화학(73.50) : 100주 공업화학(성안당), 유기공업화학(Wittcoff), 무기공업화학(청문각), 고분자화학(young), 유기화학(카오스북)

기타 : 7급 공채 전과목 기출, 서울시 7급 전과목 기출, 변리사 화학반응공학 기출

2020년 1학기가 6월 말에 끝나고 8월 말 2차까지는 2달이 채 되지 않는 시간만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교재는 첫 시험과 같게 사용하였습니다. 따라서 초시 때의 공부와 별반 다를 것은 없었습니다. 추가로 한 것이 있다면 풀지 못해 남겨두었던 기출문제들을 화공월드 카페 글 등을 찾아보고 직접 질문하며 몇 개 더 풀어내었습니다. 공부는 집 근처 독서실에서 하루 8시간 정도 공부하였고 일요일은 휴식하였습니다.

화공열역학은 여전히 Smith 교재만 보았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제4문을 풀기는 하였으나 풀이 과정이 정립되지 못했고 답에도 오류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도 역시 Sandler교재를 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화공열역학에서는 제4문에서 점수가 많이 깎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0년 전달현상 제1문은 분리공정문제로 저에게는 불의타였습니다. 고려대학교 교과과정 상 분리공정은 아직 수강하지 못한 3학년 2학기 과목이었고 전달현상에서 탑을 이용하는 분리공정문제는 한번 출제된 적이 있으나 그 문제를 풀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이 문제를 처음 보고는 정말 답답하였습니다. 또한 제3문은 멱함수 형태의 전단응력 문제였는데 이동현상 경시대회 기출로도 나온 파트였으나 깊게 공부하지 못한 탓에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였습니다. 시험 직전까지도 관흐름 문제는 모두 풀 수 있다고 자부하였지만, 이 문제에서 막히니 스스로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제4문에서 Stokes – Einstein 식을 주지 않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저는 그 식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을 떠올려 액체의 확산계수가 온도에 비례하고 점도에 반비례한다고 가정하고 문제를 풀었고 결과적으로 답은 맞았으나 이 부분에서도 부족함이 느껴졌습니다.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시험이었기에 이 시험을 기점으로 전달현상에 대해 확실히 보완하지 않으면 절대 합격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반응공학은 촉매반응파트를 보완하여 준비하였는데 제4문에 이것이 적중하여 결과적으로 거의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1문의 소문항 2번도 처음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나 20분 정도 고민한 끝에 풀이해낼 수 있었습니다.

공업화학도 초시에서 사용한 교재 그대로 사용하였으나 100주 공업화학은 거의 보지 않았고 나머지 4개 교재 내용에서 시험에 나올법한 부분을 추려내어 단권화하였습니다. 시험장에서 제1문의 부생황안은 작성하지 못하였고 제3문의 산화막증착기법도 정확하게 알고 있지는 못한 상태였습니다. 제4문의 프로필렌옥사이드 제조 공정도 한가지 반응식만 기억이나 다른 한 가지는 유추해서 작성하였으나 답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혼자 2차시험을 준비하면서 모범답안도 없었고 더군다나 초시 때 모든 과목에서 고르게 점수가 나빴기 때문에 중간과정 작성법은 따로 있는지, 답이 틀린 것인지 맞은 것인지 어떤 식으로 보완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으나 반응공학에서 처음으로 거의 만점을 받아서 저의 답안 작성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최우선인 것은 답의 정오 그 자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3. 세 번째 시험(2021년)

1) PSAT/헌법 준비

3학년 2학기를 마치고 바로 1차시험 준비를 위해 재시 때와 같이 기본강의교재로 워밍업을 하고 B4사이즈의 2007~2020 기출문제제본집을 구입하여 시험 전까지 차례대로 풀이하였습니다. 시간을 재고 풀면서 익숙한 문제들이 보였지만 실력체크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고 세 과목 모두 점수분포는 90점대가 나왔습니다. 입법고시 PSAT이나 민경채 문제들은 5급 공채와 문제의 형식은 거의 같으나 유형별 난이도의 편차가 있어 오히려 5급 공채를 준비하는 데에는 적합하지 못하다고 판단하여 기출문제집을 따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성적은 언어논리 75점, 자료해석 82.50점, 상황판단 90점으로 평균 82.50점을 받았습니다. 세 과목 중 상황판단에서 상대적으로 부담감을 느껴왔으나 이번 시험에서 상황판단을 풀 때 컨디션이 가장 좋았던 것 같고 실제로 점수도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헌법도 재시 때와 거의 비슷하게 준비하였고 성적은 76점을 받았습니다. 시험장에서 2019년, 2020년 5급 공채 헌법보다 체감 난도가 높게 느껴졌지만, 확실히 맞았다고 생각되는 문제를 토대로 계산하니 60점은 무난하게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시험 중에는 부담은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험이 끝난 직후에 조금 불안해져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헌법만 빠르게 채점하고 안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 2차 준비(평균 93.38점)

[세번째 시험에 사용한 2차시험 교재]

화공열역학(93.33) : 화학공학열역학(Smith), 화학공학열역학(Sandler), 화학공학열역학(동화기술)

전달현상(98.66) : 기초 이동현상론(Welty), 이동현상의 응용과 해법, 이동현상(Bird), 물질과 열의 전달(Middleman), 유체역학(Middleman), 단위조작(Mc Graw Hill)

반응공학(49.33) : 화학반응공학(Fogler), 꿀화학반응공학 제2판(윤정섭), 화학반응공학(Levenspiel)

공업화학(85.50) : 유기공업화학(Wittcoff), 무기공업화학(청문각), 고분자화학(young), 유기화학(카오스북), 고분자공학개론(자유아카데미), 석유공업화학(Wiseman), 공업유기화학(정평진), 촉매첫걸음(서곤), 유기화학(동화기술), 연료전지개론(한티미디어), 100주 공업화학(성안당), 공업화학(자유아카데미)

기타 : 7급 공채 전 과목 기출, 서울시 7급 전 과목 기출, 변리사 화학반응공학 기출

2021년 1차시험의 가채점 결과를 받고 4학년 1학기 휴학을 신청하고 남은 4개월간 시험에만 매진하기로 하였습니다. 1∼2주 정도 휴식을 하고 3월 말부터 집 근처 스터디카페에서 정기권을 끊었습니다. 약 4개월간 스터디카페에서 10:20~14:20, 15:20~19:20 공부 후에 집에 돌아와 부족한 부분을 1시간 정도 보는 식으로 공부하였고 일주일 중 하루는 휴식하였습니다. 보통 다른 수험생들보다 매우 적은 공부 시간이지만 저에게는 그것이 가장 적합한 공부 루틴이었고 수험기간 동안 컨디션 유지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휴학을 하고 제대로 준비하는 만큼 교재는 4개월간 볼 수 있는 만큼의 최대한을 구매하였습니다. 또 고시반 선배의 기출풀이집을 받아 제 풀이와 비교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재시까지도 저의 기출풀이가 옳은지 틀렸는지 알 수 없었으나 이 풀이집을 통해 이때까지 해온 공부의 정오를 판별할 수 있게 되어 기뻤습니다.

화공열역학은 Sandler의 에너지수지 및 엔트로피 수지 기본식을 세우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Smith의 예제를 모두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시험장에서 제2문은 기액 상평형의 기본개념 문제이나 예제로 많이 다룬 형태는 아니어서 조금 고민하였으나 알고 있는 개념을 도입하여 풀었습니다.

전달현상은 재시에서의 교훈을 통해 이동현상의 응용과 해법, Bird, Middleman 교재의 모든 흐름문제를 집중적으로 작성하는 연습을 통해 전단응력파트를 최종적으로 보완하였고 혹시 모를 분리공정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7급 공채 전달현상기출의 나올법한 문항들과 수식들을 암기하였습니다. 제2문은 이동현상의 응용과 해법의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었고 풀이과정이 모두 기억나 풀이를 모두 작성하는 데에 10분이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4문은 기출로도 2번이나 출제되었던 비정상상태 물질전달 문제라 세부 내용이 조금 달라지긴 하였으나 어려움 없이 풀이할 수 있었습니다.

반응공학은 3학년 2학기의 생물공정공학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생물 반응 메커니즘 및 케모스타트 관련내용을 보완하였고 레벤스필 교재를 이용하여 촉매반응파트를 최종적으로 보완하였습니다. 제1문은 농도 그래프에서 표기된 R의 농도가 풀이한 R의 농도와 달라 제 풀이가 틀렸는지 고민되었으나 검토과정에서 제 풀이에 오류는 없어 그대로 제출하였습니다. 제2문은 충전층 반응기에서 압력강하가 있는 문제였으나 꿀화학반응공학 교재와 변리사 기출문제로 출제된 적이 있어 큰 어려움 없이 답안을 작성하였습니다.

공업화학은 교재가 대폭 증가하였으나 무기공업화학, 유기공업화학, 유기화학, 고분자화학은 워낙 오랫동안 보아왔고 나머지 교재들은 그 내용을 보강하고 이해하는 것으로만 이용하였기 때문에 늘어난 교재의 양 때문에 버겁지는 않았습니다. 고분자화학과 반도체공정의 이해를 위해 유튜브의 배진영 교수님의 관련 강의를 모두 수강하였는데 교수님의 동역학적 사슬길이에 관한 영상이 제1문의 소문항 3번을 푸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2문은 연료전지 문항이 예상외로 단순 산수 문제로 출제되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러나 풀이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제3문의 Wellman-Lord공정은 무기공업화학 교재에 이름이 실려 있으나 반응식은 작성되어 있지 않아 따로 조사하여 단권화 노트에 작성해 놓고 암기하였는데 출제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시험을 보고 난 직후 들었던 생각은 ‘쓸 수 있는 답안은 모두 다 썼고 다 풀어냈다’였습니다. 초시와 재시 때는 풀지 못했던 문제가 있었고 답안을 써놓고도 확실하지 않아서 시험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무거웠지만, 이번 시험은 스스로 생각해보아도 답안 작성에 있어서 아쉬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또한 계산이 초시와 재시 때보다 조금 복잡해진 듯한 느낌을 받았으나 계산에서도 실수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Ⅲ. 과목별 공부

1. PSAT 및 헌법

처음 진입하시는 분들이라면 기본적인 문제풀이 방법은 사설 기본강의를 들으신 후에 잡아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기본강의 수강 이후에는 시험지와 유사한 B4 사이즈의 5급 공채 기출문제집을 구매하여 시간을 재고 실제 시험처럼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자세한 오답정리나 기출문제를 외우려는 시도는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인공지능학습에서 한 테스트 세트를 너무 학습시키면 과적합이 발생하여 오히려 검증 세트의 정확도가 낮아지는 것처럼, 기출문제를 외운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문제에 적용할 수 없고 또한 그다음 해 시험에서의 실력테스트를 할 가장 좋은 시험지가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문제를 틀렸을 경우 한 번만 다시 풀어보아 놓쳤던 부분이 어딘지 간단하게만 확인하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입법고시나 민경채 문제는 그 난이도가 5급 공채와 조금 다르므로 5급 공채의 난이도 적응에 오히려 방해될 것 같아 기본강의교재에 선별된 문제만 풀고 따로 기출문제 모음집을 사서 풀지는 않았습니다.

1) 언어논리 : 합격하는 언어논리 교재를 사용하였습니다. 문제 유형을 교재에서 다루듯 자세하게 나누어 공부하지는 않았고 대략 5지선다, ㄱㄴㄷ형 문제, 논리문제로 파악을 하여 문제를 풀었습니다. 수능 국어와 가장 비슷한 형태이므로 준비는 쉬우나, 문제를 많이 다루어도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생각보다 많이 늘지는 않아 실제 시험성적도 세 과목 중 가장 낮은 편이며 시간이 지나도 크게 향상되지는 않았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시간 안배를 위해서 주로 논리문제에서 어려워 보이는 문제를 건너뛰고 나머지 답안을 답안지에 기재한 뒤 시간이 남으면 문제로 돌아와 푸는 방식으로 풀이하였습니다. 다른 PSAT 과목도 그렇지만 시간 내에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시험장에서 초시 때는 6문제 정도, 세 번째 시험에서는 2문제를 건너뛰었습니다.

2) 자료해석 : 합격하는 자료해석 교재를 사용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계산과 암산의 빠르기에는 자신이 있어 기본강의에서 알려주는 피해야 할 계산들도 직접 하여 정확하게 답을 확인하는 풀이를 하였으나 자료해석 기출을 계속 풀다 보니 그런 경우도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문제의 형태가 애초에 직접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는 그 비율이 10%도 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을 꼭 명심하고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과목과는 달리 주어진 텍스트가 없이 바로 선지의 답을 하나하나씩 제거해 가는 과목이므로 정확하게 정오를 판별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그래프와 표의 형식에 적응하는 것도 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표나 그래프의 대략적인 모양으로도 어느 것을 나타내는지, 문제는 어떤 식으로 나올지 예상이 가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3) 상황판단 : 합격하는 상황판단 교재를 사용하였습니다. 법률형 문제는 처음 푸실 때는 생소하실 수 있으나 고득점을 위해서는 모두 맞아야 하는 유형입니다. 법률이 조, 항으로 나누어져 있어 정오 판단이 쉬우므로 쉬운 언어논리 문제라고 생각하시고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퀴즈형 문제는 상황은 어려워하게 주나 쉬운 판단과정으로 풀리는 문제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 익숙해지시다 보면 퀴즈에 대해 막막함이 덜어질 수 있습니다. 언어논리의 논리문제와 비슷하게 어려운 문항을 거르는 선구안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문제를 많이 접하여 유형에 익숙해질수록 점수가 오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초시 때 65점을 받아 재시를 준비할 때 가장 두려웠던 과목이었으나 올해는 90점을 받았습니다.

4) 헌법 : 학원의 기본강의 헌법과 헌법 조문정리 교재를 사용하였습니다. 기본강의를 수강하셔서 강의내용을 정리하시고 교재는 헌법조문과 의미를 중심으로 한번, 판례를 중심으로 한번, 둘 모두를 바탕으로 한번 총 서너 번만 꼼꼼하게 읽으셔도 시험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암기사항(헌법역사, 정족수, 인원수 및 정년 등)은 따로 정리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초시와 재시 때 각 한 번씩 단권화를 하여 정리하였고 올해는 재시 때 만든 노트에 새로 추가된 판례를 추가하여 보았습니다. 5급 공채에 헌법 기출은 양이 적기 때문에 7급 공채 헌법과 헌법 조문정리 교재의 문제들을 함께 보셔서 혹시나 어렵게 출제될 수 있는 때 대비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2. 2차교재

화공열역학 : 화학공학열역학(Smith), 화학공학열역학(Sandler), 화학공학열역학(동화기술)

전달현상 : 기초 이동현상론(Welty), 이동현상의 응용과 해법, 이동현상(Bird), 물질과 열의 전달(Middleman), 유체역학(Middleman), 단위조작(Mc Graw Hill)

반응공학 : 화학반응공학(Fogler), 꿀화학반응공학 제2판(윤정섭), 화학반응공학(Levenspiel)

공업화학 : 유기공업화학(Wittcoff), 무기공업화학(청문각), 고분자화학(young), 유기화학(카오스북), 고분자공학개론(자유아카데미), 석유공업화학(Wiseman), 공업유기화학(정평진), 촉매첫걸음(서곤), 유기화학(동화기술), 연료전지개론(한티미디어), 100주 공업화학(성안당), 공업화학(자유아카데미)

기타 : 7급 공채 전과목 기출, 서울시 7급 전과목 기출, 변리사 화학반응공학 기출

1) 화공열역학 : 에너지 및 엔트로피 수지식의 이해와 작성법은 Smith보다 Sandler가 더 논리적이고 시험에서 작성하기도 용이합니다. 두 책의 예제와 연습문제에서 수증기표를 제외한 다른 Reference를 이용해야 하는 문제와 시험 형식과 맞지 않는 문제들은 풀지 않았습니다. 편미분 식으로 잔류/과잉 성질 등의 열역학적 성질을 유도하는 부분은 교재에는 잘 정리되어 있지 않아 학교 강의의 슬라이드 등을 참고하여 작성을 연습하였습니다. 7급 공채 문제도 풀었으나 크게 도움되지 않았습니다.

2) 전달현상 : 이동현상의 응용과 해법에서 기출문제는 모두 암기할 정도로 풀이하였습니다. 4년동안 약 20회정도 푼 것 같습니다. 맨 뒤의 예시문제는 선별하여 몇 개만 풀었습니다. 기초 이동현상론은 개념을 잡는 데만 이용하고 연습문제는 풀지 않았습니다. 다만 복사열 부분은 설명이 다른 교재보다 설명이 자세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Bird 책의 개념과 예제는 나올 법한 문제들로 선별하여 풀었고 연습문제는 A, B 문제 중에서 역시 선별하여 풀이하였습니다. 이동현상의 응용과 해법 문제보다 조금 더 심화한 흐름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연습이 쉽습니다. Middleman 교재는 개념부분만을 보았고 단위조작 교재도 이중 경막이론과 탑높이 관련 부분만을 보았습니다.

3) 반응공학 : 꿀화학반응공학 교재의 개념정리는 시험준비를 위해 정말 잘 정제되어 있어서 모든 부분을 습득하려 하였고 연습문제도 3년간 10회 정도 풀었습니다. 변리사 기출문제도 5급 공채 기출문제와 같은 중요도를 두고 풀었습니다. Fogler 교재는 개념만 정독하였고 연습문제는 거의 풀지 않았습니다. 반응공학 시험의 어려운 문제는 Levenspiel 교재를 주로 참고로 하여 출제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복합반응의 복잡한 계산, 촉매반응의 물질수지식 작성, RTD의 이해 등에 어려움이 없어야 합니다. RTD에 대한 설명은 유튜브의 nptelhrd의 강의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4) 공업화학 : 무기공업화학(청문각)과 유기공업화학(사이텍미디어) 교재는 각각 3년간 20번 이상 읽고 5번정도 단권화를 하였습니다. 처음 볼 때에는 어느 부분이 중요한 내용인지 알 수 없었으나 여러 차례 읽고 또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다시 읽으면 보지 못했던 부분과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보였습니다. 사이텍미디어의 유기공업화학 교재만 보기에는 유기공업화학의 내용을 모두 이해하기 쉽지 않고 열분해나 유기화학반응의 특성에 대한 설명이 부족아므로 공업유기화학(정평진)과 석유화학공업(Wiseman)을 참고하여 함께 단권화를 하였습니다. 고분자파트는 고분자화학(자유아카데미)의 120p까지의 각 중합 메커니즘들을 정리하여 암기하였습니다. 해당 부분의 연습문제도 선별하여 풀었습니다. 고분자공학개론 교재는 서브교재로만 보았습니다. 유튜브에 성균관대학교의 배진영 교수님이 올려주신 고분자 강좌를 듣는 것이 고분자부분의 심화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2021년 제1문의 풀이에서도 교수님의 강좌를 듣지 않았다면 쉽게 풀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의 8대 공정에 대해서도 무기공업화학 교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구글링하여 관련 자료들을 프린트하여 보았고 배진영 교수님의 반도체 강의도 보았습니다. 촉매와 연료전지와 관련한 위 기술한 교재도 보았습니다. 위 모든 교재를 총정리하여 두 권의 노트로 정리하였고 노트에 적힌 내용은 모두 암기하였습니다. 다음은 무기공업화학 정리노트의 일부분입니다.

시험지 작성은 문제당 보통 1페이지 정도를 사용하나 소문항이 많거나 풀이가 긴 경우에는 2페이지를 사용하였습니다. 오로지 답을 구하기 위한 식들만을 작성하였고 식이 복잡한 경우 채점자가 잘 보실 수 있도록 식 간의 간격을 한 줄씩 띄워가며 여유 있게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사진은 제가 작성한 기출풀이집 중 2019년 전달현상의 제4문 풀이입니다.

 

시험점수를 세 차례 받아보며 가장 중요한 것은 답의 정오이고 그다음이 간결하고 필요한 식만 적는 논리적 중간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장에서 문제를 작성할 시에는 문제지에 답안을 최대한 작성하였고 해당 문제 페이지에 더는 작성할 수 없을 때는 주어지는 연습지에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사진은 제가 시험장에서 사용한 문제지입니다.

 

문제를 풀고 나면 곧바로 검토를 한번 하고 답안지에 옮겨 적은 뒤 다음 문제로 넘어갔고 모든 문제를 푼 후에 실수가 있을 만한 문제만 다시 한번 검토하였습니다.

3. 면접

4학년 1학기 복학하여 학원 다니기 힘들었고 면접 스터디만을 활용하였습니다. 2차 합격 메시지를 받고 바로 법률저널 설명회를 신청하였고 고시반 선배와 학원 다니는 스터디원분들로부터 관련 자료들을 받아 PT와 인성 및 개별면접과제의 작성을 연습하였습니다. 2차 합격을 예상하지 못했고 면접 준비도 전혀 해놓지 않아 처음에는 PT 작성만도 30분을 초과하여 매우 걱정이 많았으나 하루에 서너 개의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면접 전까지 24분 이내로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인성 질문을 작성하는 것도 관련된 과거 경험이 잘 떠오르지 않았으나 답변 작성에 적합한 경험을 정리하며 어느 문제든 작성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였습니다. 개별면접과제의 경우 모범답안을 보며 공직자로서 대처해야 하는 어느 정도의 틀과 매뉴얼이 있다는 느낌을 받은 후로는 작성이 쉬웠습니다. 정부 정책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정책위키와 각 부의 2021년 업무계획 보고서를 참고하였습니다.

실제 면접장에서 PT 자료는 학원 자료와는 달리 배경/현황/문제점/해결방안 순으로 구분이 되어있었고 자료 양도 많지 않아 작성이 매우 쉬웠습니다. 면접관의 질문도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기보다 자료의 내용에 대해 예상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주로 물어보셨습니다. 인성 문제와 개별면접과제는 학원 자료와 거의 같은 수준이었고 역시 작성한 내용보다는 미리 준비된 질문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문제 이외의 질문으로는 면접 후반부 시간이 조금 남았을 때 어떤 공직자가 되고 싶은지를 물어보셨습니다.

IV. 마치며

지금까지 제가 공부했던 시간을 정리하여 수기로 적어 내려 하니 조금 번잡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홀로 공부한 시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시행착오도 많이 있었고 보통의 시험 준비와도 다른 점이 많을 것입니다. 위 수기에서 필요하신 부분은 잘 가져가시고 나머지 부분은 재미있게만 읽어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저만의 길을 걸었고 수험생 여러분은 본인의 길을 걸어가실 테지만 머지않은 시기에 같은 새로운 출발점에서 함께 뵐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준빈(23)·2021년 5급 공채 화공 수석·안양외고 졸업·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4학년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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