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로스쿨 2021학년도 지원자의 대학·나이별 합격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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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로스쿨 2021학년도 지원자의 대학·나이별 합격률은?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1.12.07 17:5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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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개 학부에서 826명 지원…23개 대학 63명 합격
최연소 지원자 21세·최고령 61세…합격자 최고령 48세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022학년도 로스쿨 입시 시즌을 맞아 수험생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로스쿨의 합격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는 각 로스쿨별 지원자 및 합격률 현황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사법시험준비생모임(대표 권민식)이 각 로스쿨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2021학년도 원광대 로스쿨 입시에서는 국내 및 해외의 80개 대학에서 총 826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23개 대학이 6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원광대는 해외대학의 대학명과 각 지원자를 별도로 공개하지 않아 편의상 1개 학부로 다뤘다.

각 대학별 지원자는 △가천대 6명 △가톨릭대 8명 △강남대 2명 △강릉원주대 1명 △건국대 15명 △경기대 9명 △경북대 2명 △경상대 2명 △경성대 1명 △경인교대 1명 △경찰대 22명 △경희대 29명 △고려대 70명 △고려사이버대 4명 △광운대 9명 △광주대 2명 △국민대 26명 △군산대 3명 △기타(독학사, 학점은행제 등) 12명 등이다.

또 △단국대 24명 △대구가톨릭대 1명 △대전대 2명 △대진대 4명 △덕성여대 5명 △동국대 35명 △동덕여대 2명 △동신대 1명 △동아대 5명 △동의대 2명 △명지대 8명 △목포해양대 2명 △배재대 2명 △백석대 1명 △부경대 1명 △부산대 6명 △서강대 17명 △서울과기대 1명 △서울교대 1명 △서울대 13명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시립대에서는 9명이 지원했고 △서울여대 1명 △성균관대 36명 △성신여대 7명 △세종대 2명 △수원대 1명 △숙명여대 31명 △순천대 1명 △순천향대 3명 △숭실대 17명 △아주대 4명 △안동대 1명 △연세대 62명 △영남대 4명 △영산대 2명 △울산과기대 2명 △울산대 5명 △원광대 9명 △이화여대 41명 △인천대 3명 등이 원광대 로스쿨에 지원했다.

아울러 △인하대 9명 △전남대 21명 △전북대 9명 △전주대 2명 △조선대 7명 △중앙대 31명 △충남대 7명 △충북대 7명 △KAIST 3명 △한국방통대 10명 △한국산업기술대 1명 △한국외대 30명 △한국해양대 4명 △한남대 3명 △한동대 3명 △한림대 2명 △한성대 3명 △한양대 37명 △해군사관학교 4명 △홍익대 13명 △해외대학 22명 등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합격자를 배출한 곳과 인원수는 ▲경찰대 11명 ▲경희대 2명 ▲고려대 7명 ▲광운대 1명 ▲국민대 3명 ▲군산대 1명 ▲기타 2명 ▲대구가톨릭대 1명 ▲덕성여대 2명 ▲동국대 2명 ▲동의대 1명 ▲부경대 1명 ▲성균관대 3명 ▲숙명여대 1명 ▲연세대 8명 ▲원광대 1명 ▲이화여대 2명 ▲인천대 1명 ▲전남대 1명 ▲전북대 6명 ▲한양대 4명 ▲홍익대 1명 ▲해외대학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의 비중은 23.8%, 자교인 원광대 출신을 포함하면 SKY와 자교 출신이 25.4%의 비율을 나타냈다. 이는 전국 25개 로스쿨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타 로스쿨과 달리 서울대 출신 입학자가 한 명도 없었고, 경찰대 출신이 17.5%로 가장 많았던 점이 눈에 띈다.

서울소재 대학 출신은 총 36명으로 57.1%의 비중을 차지했다.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인 입학자는 34명으로 54%를 기록했다. 이들의 합격률은 2021년 원광대 로스쿨 입시 평균 7.6%에 비해 다소 높았다.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의 경우 9.1%,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은 10.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를 배출한 대학의 합격률을 살펴보면 △경찰대 50% △경희대 6.9% △고려대 10% △광운대 11.1% △국민대 11.5% △군산대 33.3% △기타 16.7% △대구가톨릭대 100% △덕성여대 40% △동국대 5.7% △동의대 50% △부경대 100% △성균관대 8.3% △숙명여대 3.2% △연세대 12.9% △원광대 11.1% △이화여대 4.9% △인천대 33.3% △전남대 1명4.8% △전북대 66.7% △한양대 10.8% △홍익대 7.7% △해외대학 4.5% 등이었다.

입학자의 나이의 경우 대다수의 로스쿨이 20대 비중이 압도적인 것과 달리 30대 이상의 비중이 더 큰 특징을 보였다. 입학자 17명이 20대로 27%의 비중을 보인 반면 30대 이상은 46명이 합격해 73%를 차지했다. 최연소 지원자의 나이는 21세, 최연소 합격자는 25세였으며 최고령 지원자는 61세, 최고령 합격자는 48세로 합격자의 연령대도 타 로스쿨에 비해 매우 높았다.

합격률 역시 30대 이상이 10.6%를 기록한 것에 비해 20대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4%에 머물렀다. 20대의 경우 390명이 지원했으며 30세 이상은 436명이 지원했다. 40세 이상으로 연령대를 높이면 합격률은 28.6%까지 높아졌다. 40세 이상에서는 114명이 지원해 18명이 입학했다.

구체적인 연령별 지원 현황은 ▲21세 1명 ▲22세 2명 ▲23세 12명 ▲24세 47명 ▲25세 67명 ▲26세 71명 ▲27세 87명 ▲28세 52명 ▲29세 51명 ▲30세 46명 ▲31세 29명 ▲32세 45명 ▲33세 37명 ▲34세 27명 ▲35세 37명 ▲36세 16명 ▲37세 27명 ▲38세 36명 ▲39세 22명 ▲40세 15명 ▲41세 19명 ▲42세 13명 ▲43세 13명 ▲44세 10명 ▲45세 4명 ▲46세 5명 ▲47세 13명 ▲48세 4명 ▲49세 3명 ▲50세 5명 ▲51세 2명 ▲53세 2명 ▲55세 2명 ▲57세 2명 ▲61세 2명 등으로 확인됐다.

합격자의 나이는 △25세 3명 △26세 5명 △27세 3명 △28세 6명 △30세 1명 △31세 5명 △32세 3명 △33세 4명 △34세 5명 △35세 1명 △38세 4명 △39세 5명 △40세 6명 △41세 3명 △42세 2명 △43세 2명 △44세 1명 △45세 2명 △48세 2명이었으며 각 연령별 합격률은 ▲25세 4.5% ▲26세 7% ▲27세 3.4% ▲28세 11.5% ▲30세 2.2% ▲31세 17.2% ▲32세 6.7% ▲33세 10.8% ▲34세 18.5% ▲35세 2.7% ▲38세 11.1% ▲39세 22.7% ▲40세 40% ▲41세 15.8% ▲42세 15.4% ▲43세 15.4% ▲44세 10% ▲45세 50% ▲48세 50% 등이다.

한편 2022학년도 로스쿨 입시를 위한 원서접수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됐다. 이어 가군 면접시험이 10월 25일 시작돼 11월 7일까지, 나군은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시행됐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이뤄졌으며 내년 1월 3일부터 4일까지 등록이 진행된다. 1차 추가 합격자 발표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며 추가 합격자에 대한 등록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1차 추가 합격자 등록 이후에 결원이 발생하는 경우 학교별 일정에 따라 충원을 진행하며 학생선발일 완료되는 결원인원 확정일은 2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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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아니야 2021-12-08 07:59:34
원광로가 지역인재 뽑고싶어도 못뽑는다고하는데 고의로 신경안쓰고 미달낸거내 몇 년 째

DJapr 2021-12-07 19:49:58
뽑아놓은 꼴좀봐라. 당최 기조를 알수가없네 ㅋㅋ 뭐하는학교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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