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3년째 ‘마스크 PSAT’, 철저한 대비로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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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년째 ‘마스크 PSAT’, 철저한 대비로 극복하자
  • 법률저널
  • 승인 2021.12.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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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제1차시험이 어느덧 8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내년도 1차시험이 먼발치로 느껴졌던 것이 벌써 PSAT에 ‘올인’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험 준비에 이중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1차시험의 시계는 간단없이 재깍재깍 돌아가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 이후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급증하는 등 방역상황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변이 코로나19인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다. 오미크론 감염 확진 사례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미크론 확진자 접촉자가 100명이 넘는 만큼, 추가 확진자도 적잖게 나올 개연성이 크다. 문재인 정부가 자화자찬해온 ‘K방역’ 실상은 참담하다. 코로나 병상 포화에 의료진 부족·과로까지 겹쳐 현재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점에 이르렀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멈출 수 없기에 수험생들에겐 그 어느 때보다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멘탈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더는 지체하다간 내년을 기약할 수 없다. 이미 PSAT 문제 풀이에 ‘올인’하는 수험생들도 적지 않다. 초시 수험생이나 PSAT 성적이 오르지 않은 수험생이라면 1차에 충분한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오히려 뒤늦은 감이 있다. PSAT은 일정한 수준까지 올려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해야만 2차와 병행할 수 있는 기간을 최대한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시·재시·N시생들은 각자의 성적과 상황에 맞게 학습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지만, 이제부터는 PSAT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올해 입법고시와 5급 공채 일반행정 수석으로 동차로 합격한 홍민희 씨도 PSAT은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온다고 생각해도 그 불안함을 떨칠 수가 없어서 매 공부 기간 1월부터는 대부분의 공부 시간을 PSAT에 투자했다고 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PSAT의 문턱은 높아지고 있다. 수험생들의 PSAT 적응도가 높아지면서 문제의 난도 또한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올해부터 국가직 7급 공채에도 PSAT이 도입되면서 PSAT 문턱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7급 수험생들이 5급 PSAT을 모의고사 삼아 도전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7급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PSAT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으므로 PSAT 성적을 상당히 높일 수도 있다. 지난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서울 등 일부 지역은 5급 공채 PSAT 합격선보다 훨씬 높기도 했다. 이처럼 7급 공채 수험생들이 PSAT에 집중하면 내년 PSAT의 합격선이 올해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합격선이야 난이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올해보다 1차 관문이 더 좁아질 것이라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이제는 소위 ‘PSAT형’ 수험생이 아니라면 더는 머뭇거릴 처지가 못 된다. PSAT은 실전 적응력도 중요하다.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 시험을 좌우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 같은 실전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 시험장 환경과 똑같은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필수다. 합격생의 ‘열의 여덟’은 전국모의고사로 실전연습에 임하고 있다. 그만큼 실전연습 중요한 시험이라는 뜻이다. 오는 18일부터 시행하는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실전 적응력 향상에 최적화가 돼 있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모집단이 크기 때문에 객관적인 준거로 삼을 수 있어 본시험 적합성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수험생이나 합격생들이 압도적으로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을 추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번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의 퀄리티가 ‘역대급’이라는 평가가 나와 수험생들의 기대를 한층 모으고 있다. PSAT 검수에는 최고의 고수인 합격생의 참여뿐 아니라 수험가에서 가장 ‘핫한’ 강사까지 대표로 참여한다. 베리타스 최고 완전체로 구성된 강사들이 무료 해설까지 맡아 문제 풀이 비결 등 합격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더없이 좋은 기회를 놓쳐 후회하는 일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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