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도 ‘위드코로나’와 함께 다시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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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도 ‘위드코로나’와 함께 다시 일상으로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11.02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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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PSAT, 온라인보다 현장 응시 더욱 선호
독서실 자정까지 운영연장...수험생들 발길 이어져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지난 1일 오전 5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1단계가 시행되면서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 각종 규제가 완화되면서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사적모임 제한이 완화되면서 식당가는 대체로 기대감에 들썩였다. 식당·카페 등 대부분 시설의 영업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졌다. 사적모임은 접종 구분 없이 수도권에선 10명까지, 비수도권에선 12명까지 가능해졌다. 다만 식당과 카페 모임에서는 예방접종을 마치지 않은 사람은 4명까지만 합류할 수 있다.

정부는 확진자 추이 등을 살펴, 우려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6주 간격으로 2단계, 3단계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할 계획이다.

독서실과 학원 등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되며 학원가도 조금 숨통이 트였다. 이날부터 독서실은 운영시간 제한이 풀렸고, 학원 내 거리 두기는 현행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6㎡당 1명에서 지난 1일부터 좌석 한 칸 띄우기 또는 4㎡당 1명으로 완화됐다.

다만, 학원은 수능 전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달 22일 수능시험 이후부터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므로 현재 수험생들의 고시학원 실강 추이는 큰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 학원 운영시간 제한이 풀리더라도 ‘인강’에 익숙해진 수험생들이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 수험생은 “수험생마다 사는 곳이 다르므로 지방이나 고시촌에서 먼 거리에 있는 수험생들은 대면 강의를 들으려 주변에 자취방을 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되어도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들으려는 수험생들이 여전히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독서실은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영업시간 단축으로 신규 실원이 거의 없어 공실률이 높았지만, 독서실의 운영시간이 자정까지 연장되면서 그동안 집이나 카페에서 공부하던 수험생들이 서서히 독서실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신림동 고시촌에 있는 ‘합격의 터 독서실’에는 자리를 알아보려는 수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한 수험생은 “집에서 공부하다 보니 긴장감도 떨어지고 공부의 효율도 낮아 독서실을 다니기 위해 장소를 알아보기 위해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법률저널 PSAT 신청자에게는 합격의터 독서실 4개월 이상 신청시 1개월 무료 이용의 혜택도 주어진다. 단, 독서실 신규 신청자에 한한다. 

신림동 고시촌에 있는 '합격의 터 독서설' 내부 개방형 자리 모습.
신림동 고시촌에 있는 '합격의 터 독서설' 내부 개방형 자리 모습.

2022년도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 시즌이 본격화되는 12월 중하순부터는 위드코로나 2, 3단계에 해당하므로 확진자 추이가 급증하지 않는다면 수험생들의 현장 모의고사 응시도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법률저널 PSAT 신청자의 응시 방법에서도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초순 법률저널 PSAT 신청자 중 온라인 신청자가 39.5%로 ‘열의 넷’을 차지할 정도로 코로나19 영향이 컸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불가피하게 온라인이라도 응시하려는 추세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지난 1일 기준 2022년도 법률저널 PSAT 신청자 중 온라인 신청자는 15.5%에 불과했다. 이에 반해 현장 응시자는 84.5%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현장 응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PSAT은 시험 당일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시험이므로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실전연습의 중요성이 크므로 신청자의 ‘열의 아홉’은 현장 응시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법률저널 PSAT은 실제 시험장에서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험장에서 치르는 등 모집단·퀄리티·현장감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또한, 장학생 선발에 들어가는 제5회(2022.1.15.)부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지방의 시험장도 동시에 운영해 수험생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법률저널 PSAT 모집단의 성질이 객관적이라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학원에서 특정 강사의 문제로 시행하면 학원 수강생은 강사의 강의와 문제에 익숙하여서 점수가 잘 나올 수 있지만, 실전에서는 다른 결과를 보일 수 있어 객관적 준거로 삼기에는 부족하다.

이에 따라 표본이 왜곡되지 않고 객관적인 준거로 삼을 수 있는 PSAT 전국모의고사는 법률저널 PSAT이 유일하므로 응시자들이 몰리고 있는 이유다.

특히 2022년도 법률저널 PSAT은 응시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년과 달리 베리타스 최고의 강사와 손잡고 ‘역대급 PSAT 전국모의고사’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베리타스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강사들이 대표 검수로 참여해 문제의 퀄리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들 최고의 강사들이 1월 1일 제3회부터 매 회차 시험 종료 후 무료 해설 강의까지 맡아 합격을 견인하게 된다.

PSAT 실전연습으로 합격생의 절대다수가 법률저널 PSAT을 추천하고 있다. 행정적 합격생 대상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해 주고 싶은 전국모의고사’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역시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압도적으로 꼽았다.

응답자 가운데 무려 65.4%(204명)가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했다. 합격자의 약 ‘열의 일곱’이 법률저널 PSAT을 가장 추천해 주고 싶은 모의고사로 꼽은 셈이다.

기술직 1, 2차 합격자들의 PSAT 추천 역시 ‘법률저널 PSAT’으로 더욱 쏠렸다.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해 주고 싶은 전국모의고사’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예상대로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압도적으로 꼽았으며 행정직보다 더 높았다.

응답자(101명) 가운데 무려 70.3%가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했다. 이는 행정직(65.4%)보다 5%포인트 가까이 높은 수치이며 합격자의 ‘열의 일곱’이 법률저널 PSAT을 가장 추천해 주고 싶은 모의고사로 꼽은 셈이다.

이번에도 수험생들의 향학 의욕을 높이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기존의 장학금 이외에도 합격생들의 기부로 만들어진 ‘합격생 격려 장학금’이 마련됐다.

합격생 격려 장학금은 법률저널 PSAT의 도움을 받은 합격생이 수험생들에게 환원한다는 마음을 담은 프로보노(Pro Bono) 차원의 기부 활동이다. 장학금은 합격생이 자발적으로 법률저널에 기부한 것으로 기여자의 뜻에 따라 익명으로 한다.

장학생 선발에 해당하는 전국모의고사는 제5회부터 마지막 10회까지며 현장 응시자에 한한다. 면학 장학생은 5명을 선발하며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성적 우수 장학생은 총 15명을 선발하며 1,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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