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과 함께 ‘이유진의 백일기도’ 30 / 2021년 일행직 외 기타직렬 국어 기출 출제 경향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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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과 함께 ‘이유진의 백일기도’ 30 / 2021년 일행직 외 기타직렬 국어 기출 출제 경향 총정리
  • 이유진
  • 승인 2021.11.02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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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메가공무원학원 국어 대표 강사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독해 중심의 출제는 이미 5년 전부터 기타 직렬의 출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년 전부터 일반 행정직에서도 그 흐름이 확실해졌습니다. 일반 행정직이 가장 변화가 느린 셈이죠.

수능과 PSAT에서 볼 수 있는 추론형 문제와 화법, 작문 유형이 추가되었으며 영역 병합형 문제들도 오래된 기출만 풀어 온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흐름은 사실 경찰직, 국회사무처, 군무원, 법원직, 기상직, 소방직 기타 직렬을 단 1년치만 풀어봤더라도 당연히 눈치챌 수 있었던 사실입니다.

그간 제가 최근 시험 위주로 집중해서 보시라고 말씀드려온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최근 5개년 동안의 기출을 살펴본 결과, 특정 기타 직렬에 출제된 지문이나 요소들이 곧이어 다른 직렬에 응용 출제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 공시 국어는 계속해서 변화할 것입니다.

이미 치러진 시험들의 변화를 보시고 여러분도 체감하셨겠지만 공시에 도전하는 수험생이 많아질수록, 출제 기관은 변별력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엽적인 어휘나 한자로 변별력을 높이는 고루한 방식은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기 때문에 독해의 난도를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론 문법도 단순 암기보다 이해를 통해 변화구도 받아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창의적 출제가 계속될 것입니다. 물론 어문 규정과 어휘 한자를 간과하셔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예전의 공시 풍토에 젖어 계시면 안 됩니다.

10개년의 일반 행정직 기출을 회독하실 게 아니라 선별된 우수 문항과 최신 기타 직렬을 풀어 보세요.
 

* 이유진 국어 다음 카페에서 더 많은 필합 수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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