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로스쿨 입시 평균 5.23대 1 경쟁…‘역대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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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로스쿨 입시 평균 5.23대 1 경쟁…‘역대 4번째’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1.10.06 18:0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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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3.07대 1·고려대 3.02대 1·연세대 2.65대 1 기록
최고 경쟁률 원광대 18.72대 1…최저 한양대 2.4대 1 등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022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평균 5.23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한기정)가 지난 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학년도 로스쿨 입시를 위한 원서접수에 1만 45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내년 로스쿨 입학정원은 전국 25개교에 총 2000명으로 이에 따른 경쟁률은 5.23대 1이다. 지난해의 4.78대 1에 비해 다소 상승한 수치다.

총 입학정원 2000명을 기준으로 산출한 역대 로스쿨 입시 경쟁률과 연도별 지원자는 ▲2009학년도 6.84대 1(13,689명 지원) ▲2010학년도 4.48대 1(8953명 지원) ▲2011학년도 4.82대 1(9637명 지원) ▲2012학년도 4.98대 1(9956명 지원) ▲2013학년도 4.26대 1(8518명 지원) ▲2014학년도 5.59대 1(11,186명 지원) ▲2015학년도 5.25대 1(10,493명 지원) 등이다.

자료: 로스쿨협의회/구성: 안혜성 기자
자료: 로스쿨협의회/구성: 안혜성 기자

▲2016학년도에는 4.7대 1(9404명 지원)을 기록했으며 ▲2017학년도 4.84대 1(9684명 지원) ▲2018학년도 5.19대 1(10,378명 지원) ▲2019학년 4.71대 1(9424명 지원) ▲2020학년 4.92대 1(9845명 지원) 등이었다. 이번 2022학년도 입시 경쟁률은 2009학년도, 2014학년도, 2015학년도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번 입시에서는 입학정원이 150명으로 가장 많은 서울대에는 460명이 지원하며 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려대는 3.02대 1(정원 120명, 출원 362명), 연세대는 2.65대 1(정원 120명, 출원 318명) 등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원광대 로스쿨로 60명 선발에 1123명이 지원하며 18.72대 1의 경쟁률을 형성했다. 반면 △한양대 로스쿨은 2.4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낮았다. 한양대의 입학정원은 100명이며 240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평균을 웃도는 경쟁률을 형성한 곳은 총 11개교로 원광대에 이어 △영남대 10.54대 1(정원 70명, 출원 738명) △동아대 10.13대 1(정원 80명, 출원 810명) △서강대 8.63대 1(정원 40명, 출원 345명) △중앙대 7.6대 1(정원 50명, 출원 380명) △인하대 6.9대 1(정원 50명, 출원 345명) 등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경희대 6.72대 1(정원 60명, 출원 403명) △제주대 6.53대 1(정원 40명, 출원 261명) △아주대 6.42대 1(정원 50명, 출원 321명) △강원대 5.7대 1(정원 40명, 출원 228명) △전북대 5.35대 1(정원 80명, 출원 428명) 등이 평균 이상의 경쟁률을 형성했다. 경쟁률 상위 11개 로스쿨 중 서울 소재는 서강대와 중앙대, 경희대의 3곳이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지방 소재 로스쿨이었다.

이 외 각 로스쿨의 경쟁률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외대 5.16대 1(정원 50명, 출원 240명) △경북대 5.14대 1(정원 120명, 출원 617명) △충남대 4.76대 1(정원 100명, 출원 476명) △충북대 4.74대 1(정원 70명, 출원 332명) △전남대 4.19대 1(정원 120명, 출원 503명) 등으로 분포했다.

△부산대는 4.1대 1(정원 120명, 출원 492명)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서울시립대 3.98대 1(정원 50명, 출원 199명) △건국대 3.63대 1(정원 40명, 출원 145명) △이화여대 3.24대 1(정원 100명, 출원 324명) △성균관대 2.86대 1(정원 120명, 출원 343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한 로스쿨은 16곳이며 9곳은 낮아졌다. 경쟁률 상승폭이 가장 컸던 곳은 이번 입시에서 18.7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원광대 로스쿨이다. 지난해에도 원광대 로스쿨은 13.7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반대로 가장 경쟁률 하락폭이 컸던 곳은 중앙대 로스쿨이다. 중앙대 로스쿨은 지난해 9.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7.6대 1로 낮아졌다.

한편 이후 2022학년도 로스쿨 입시 일정은 가군 면접시험이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나군은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시행된다.

최초 합격자는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발표되며 내년 1월 3일부터 4일까지 등록이 진행된다. 1차 추가 합격자 발표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며 추가 합격자에 대한 등록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1차 추가 합격자 등록 이후에 결원이 발생하는 경우 학교별 일정에 따라 충원을 진행하며 학생선발일 완료되는 결원인원 확정일은 2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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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2021-10-07 01:45:42
교과서(국사,세계사)>입시점수 중요.여기서부터는 이이제이에 적응해 버티는게 생명력이 오래갈것.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잘 모르겠음. 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 서울대밑에서 대중언론으로는 밑에있던 대학들이라 주권.학벌없이 이이제이가 적당함. 논란必要. 국가주권.자격.학벌없이 임시정부요인 개인설립 국민대,신흥대(경희대),인하대(공대)>완충女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공대만),가톨릭대(醫),항공대, 後포항공대,특목대로는 육사,後경찰대,카이스트. 그리고 패전국 일본 잔재로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온 왜구잔재 서울대(100번),왜구 초급대출신 부산대.경북대.전남대.이리농림고 후신 전북대 농대가 기반이며 초급대등 병합한 전북대,왜구 초급대출신 시립대,연세대(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국시 110브 연세대), 고려대

macmaca 2021-10-07 01:44:34
과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교과서 교육은 거의 변할 사유가 없을것입니다. 한국에서는 Royal성균관대(한국 최고대), Royal 서강대(세계사의 교황 윤허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학부 나오면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이 가장 좋은 자료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대학원에 가서 신학.법학.의학, 문사철 및 경제.경영,기초과학.공학등을 전문 연구하는 Royal성균관대.Royal서강대 출신들이 일정인원이상 배출되는게 바람직합니다).

국사,세계사 기준이 옳음. 법이나 교과서자격이 없으면, 입시점수!. 왜구잔재대학은 주권.자격.학벌이 없음.

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

macmaca 2021-10-07 01:48:07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이 모태, 동학란을 일으킨 천도교 소속이다가, 해방후 친일파 김성수가 인수 고려대로 변경).

http://blog.daum.net/macmaca/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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