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서울시 9급 공무원시험 2,839명 최종 합격...최고령 5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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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시 9급 공무원시험 2,839명 최종 합격...최고령 59세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1.09.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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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 2,020명, 기술직 819명 등 총 2,839명 선발
여성 57.2% 합격...최연소 합격자는 18세(전기시설)

올해 서울시 9급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2,839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오렸다.

서울시는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839명을 29일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5일 시행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3,606명 중에서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한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간호, 보건 등 감염병대응인력(410명)에 대해서는 자치구 코로나 현장인력 격무 해소를 위해 채용일정을 단축하여 7월 30일자로 조기 발표한 바 있다.
 

올 서울시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2,839명이 최종 합격했다. 사진은 지난 6월 5일 서울시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이 치러진 문현고등학교 시험장. / 법률저널자료사진
올 서울시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2,839명이 최종 합격했다. 사진은 지난 6월 5일 서울시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이 치러진 문현고등학교 시험장. / 법률저널자료사진

이번 합격자 2,839명 전원은 9급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은 2,020명, 기술직군은 819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해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3.7%인 104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7.3%인 209명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1,215명(42.8%), 여성이 1,624명(57.2%)으로 전년도와 유사하게 여성비율이 과반이상을 차지했다.

연령 구성은 20대(1,667명, 58.7%)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887명(31.2%), 40대 233명(8.2%), 50대 42명(1.5%), 10대 10명(0.4%) 순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18세(2003년생, 남, 전기시설 9급)이며 최고령자는 59세(1962년생, 남, 일반행정 9급)이다.

최종합격자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최종합격자가 임용되는 것을 포기하는 등의 사정으로 결원을 보충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불합격 기준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사람 중에서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다.

올해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총 3,246명 선발예정에 35,931명이 출원, 평균 11.1대 1의 경쟁률 보였고 이 중 24,197명이 실제 필기시험에 응시(67.3%)하면서 7.5대 1의 실질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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