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사(士)’자 전문가 곽상빈의 ‘감정평가사 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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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士)’자 전문가 곽상빈의 ‘감정평가사 법전’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09.06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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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의 처지에서 가장 도움이 될 필수 법전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감정평가사 시험의 지원자 수가 연이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인기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제32회 감정평가사 제1차시험에는 약 4500명이 지원하며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최근 감정평가사 시험은 2017년을 기점으로 지원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인기도 함께 치솟고 있다.

이처럼 1차시험 지원자와 합격자가 모두 많이 늘어나면서 최종 합격의 문턱도 높아지고 있다. 더욱 높아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교재의 선택이 중요하다. 합격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수험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감정평가사 시험은 시험시간 중에 법전을 제공하지 않아 암기 부담이 큰 매우 어려운 시험이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평소에 법전의 개략적인 내용부터 구체적인 내용과 조문까지 암기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수험생의 처지에서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전이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감정평가사 법전’(곽상빈·이연희·황재하, 법률저널 刊)은 3인 공저자 모두 감정평가사로, 저자의 공부 경험과 노하우가 결집한 수험생들에게 최적의 법전로 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1 저자인 곽상빈은 변호사에다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사 등 소위 ‘사(士)’ 자(字)가 들어가는 선망의 직업으로 평가되는 고소득 전문직의 자격증을 모두 가진 ‘공부의 신’으로 통한다.

이번에 출간한 ‘감정평가사 법전’에도 그의 다양한 공부 비결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수험생들에게 필수 법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감정평가사 법전’의 특징을 보면, 우선 올해 7월 기준으로 9월 시행 예정인 법령까지 수록하여 최신화한 점이다. 또한,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감정평가에 관한 개별 법령부터 중요한 순서대로 법령을 담았다.

주요 법령은 3단 비교표를 통해 전체 구조 파악에 도움이 되도록 편집한 것도 눈에 띈다. 감정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하였을 뿐 아니라 헌법, 행정법, 신설된 행정기본법 중 공법을 빠짐없이 수록해 시험에 대비하도록 했다.

이 밖에 표준지의 선정 및 관리지침, 표준지공시지가 조사평가기준, 표준주택의 선정 및 관리지침 등 부동산 공시지침 변경사항을 수록하고, 보상지침 변경사항도 반영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본 법전을 자기 서브노트나 기본서를 보면서 수시로 펼쳐 정확한 내용을 암기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곽상빈의 ‘감정평가사 법전’이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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