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성균관대 로스쿨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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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성균관대 로스쿨팀 우승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1.09.03 15:4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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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진출 로스쿨 8개팀, 온라인으로 열띤 경연 펼쳐
권익위 “국민권익 보호하는 따듯한 법조인 돼 달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주최한 ‘제6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에서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성심행심’ 팀이 최종 우승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13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25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팀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을 통해 본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8개 본선 진출 팀은 △모행심심행 팀(서울대 법전원) △성심행심 팀(성균관대 법전원) △소확행 팀(부산대 법전원) △신사독행 팀(고려대 법전원) △크누로 팀(경북대 법전원) △호심 팀(고려대 법전원) △행심이들 팀(연세대 법전원) △행필승소 팀(고려대 법전원)이다.(가나다 순)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전국의 로스쿨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제6회 대회가 지난달 26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 국민권익위원회

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한 성균관대 법전원 성심행심 팀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각 팀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대상인 국민권익위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고려대 법전원 행필승소 팀이, ▲우수상은 부산대 법전원 소확행 팀, 고려대 법전원 신사독행 팀이, ▲장려상은 서울대 법전원 모행심심행 팀, 연세대 법전원 행심이들 팀, 고려대 법전원 호심 팀, 경북대 법전원 크누로 팀이 각각 수상했다.

본선에 참가한 팀들은 그동안 법리 논쟁이 첨예했던 행정심판 청구사건 과제에 대해 청구인측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인용’팀과 피청구인측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기각’팀으로 나뉘어 뜨거운 공방을 펼쳤다.

변호사, 법전원 교수와 국민권익위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참가자들의 논리력·이해력·해결력·표현력을 공정하게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전국의 로스쿨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제6회 대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달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상자들이 모두 모여 김현희 위원장과 기념사진(위)을, 대상을 수상한 성균관대 로스쿨 ‘성심행심’ 팀 대표가 기념사진(아래)을 찍고 있다. / 사진: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는 국민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일하게 될 예비 법조인인 법전원생들에게 대표적인 권익구제 제도인 행정심판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6년 첫 대회를 시작하여 올해로 여섯 번째 경연대회를 마련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월 참가신청을 접수 받고 전국 13개 로스쿨 25개 팀 129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예선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행정심판국장은 “바쁜 학사일정과 실무수습 일정 등에도 불구하고 경연대회에 참가해 열정과 실력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국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가슴 따뜻한 법조인이 되어 주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권익위 모의행정심판에서 역대 우승은 제1회 서울대, 제2회 성균관대, 제3회 서울대, 제4회 부산대, 제5회 연세대 로스쿨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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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2021-09-03 23:20:51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성균관대로 정통을 승계하기로 하자, 미군정이 향교재단의 재산으로 성균관대 재정에 기여토록 하는 법을 추가로 만들어 주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 대통령령으로 시작된 한국민족문화대백과발행으로 행정법상 조선 성균관 승계를 추가로 법제화. 성대 6백주년 행사때는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 장관 참석하였습니다.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http://blog.daum.net/macmaca/1467

http://blog.daum.net/macmaca/733

macmaca 2021-09-03 23:19:03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acmaca 2021-09-03 23:15:31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성대 로스쿨 출신들은 항상 법적 원칙과 공정.정의를 간직한 채, 인간을 낳으신 하느님(시경:天生蒸民)이 인간을 내려다보고 있다는 외경심을 간직하시기 바랍니다.경제 Mind를 추가하여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헌법을 토대로 국제법.상법.민법.형법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 좋겠습니다. Royal성균관대는 太學등의 별칭있고,왕립대학이며, 대한제국의 皇대학 전통과 자격을 가지고 있음. 해방후의 주권없는 일제잔재 중심 비신분제 국립대학과는 성격도 다름.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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