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이주민 모의재판 대회, 서울대·성균관대 로스쿨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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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주민 모의재판 대회, 서울대·성균관대 로스쿨팀 우승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1.09.02 11:1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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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퇴거명령 및 보호명령 취소’ 주제로 모의재판 진행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난민·이주민 모의재판 대회’에서 서울대와 성균관대 로스쿨 학생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레퓨지팀이 우승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달 31일 ‘난민·이주민 모의재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증가하고 있는 출입국·난민 행정소송으로 인해 국민의 난민·이주민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과 법률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예비 법조인들에게 해당 분야의 식견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변협과 재단법인 동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동인 공익위원회, 사단법인 두루, 공익사단법인 정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6팀이 두 번의 예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수상에 이르기까지 경합을 벌였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달 31일 ‘난민·이주민 모의재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서울대와 성균관대 로스쿨 학생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레퓨지팀이 차지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달 31일 ‘난민·이주민 모의재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서울대와 성균관대 로스쿨 학생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레퓨지팀이 차지했다.

대회의 주제는 ‘강제퇴거명령 및 보호명령 취소’로 최종 경합 끝에 서울대와 성균관대 로스쿨 학생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레퓨지(Rainbow Refugee)팀(최호연, 박남선, 신세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이미그랜드(ImmiGrand)팀(이하경, 노선우, 이은현/서울대 로스쿨)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디-펜스(De-fence)팀(구시현, 김세영, 김혜진, 송유정/연세대 로스쿨), 새벽별(박수빈, 김연주, 이창희/서울대 로스쿨)팀이 받았다.

최우수 서면상은 디-펜스팀이 수상했고 최우수 변론상 역시 디-펜스팀의 구시현씨에게 돌아갔다.

대한변협은 “이번 대회의 평가는 각 참가팀의 법리적 주장, 변론의 적정성, 모의 법정에 임하는 태도와 재판부의 질문에 대한 답변 능력 등 다각도로 진행됐으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모의재판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각 재판부의 재판과정을 살피고 벌점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모의 재판부는 구두 변론 당일 총평으로 “법조 분야 중 난민이라는 주제는 합리적인 관심을 가지기에 어려울 수 있으나 법률가의 의무와 사명을 고려할 때 매우 뜻 깊은 주제로 이 분야에 로스쿨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참가자들의 서면이 매우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으며 법률가가 갖추기 어려운 창조성까지 갖추고 있어서 적잖이 놀랐다”고 호평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비 법조인들이 지속적으로 난민·이주민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변협은 “이번 대회가 예비 법조인들의 고결한 인권 의식 및 수준 높은 변론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법조인의 소명 중 하나인 ‘인권 옹호’를 참여자들과 일반 국민에게도 일깨우게 해주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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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2021-09-03 00:31:44
행정법상 조선 성균관 승계를 추가로 법제화. 성대 6백주년 행사때는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 장관 참석하였습니다.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http://blog.daum.net/macmaca/1467

http://blog.daum.net/macmaca/733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

macmaca 2021-09-03 00:25:09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성균관대로 정통을 승계하기로 하자, 미군정이 향교재단의 재산으로 성균관대 재정에 기여토록 하는 법을 추가로 만들어 주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 대통령령으로 시작된 한국민족문화대백과발행으로 행정법

macmaca 2021-09-03 00:23:50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한편, Royal성균관대는 太學등의 별칭있고,왕립대학이며, 대한제국의 皇대학 전통과 자격을 가지고 있음. 해방후의 주권없는 일제잔재 중심 비신분제 국립대학과는 성격도 다름.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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