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공익재단 사랑샘, 제5회 ‘청년 변호사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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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공익재단 사랑샘, 제5회 ‘청년 변호사상’ 시상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1.08.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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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청년변호사 비영리공익활동' 3개 프로젝트도 발굴해 지원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 변호사)이 올해도 보석 같은 청년 변호사들의 보석 같은 공익활동을 찾아 시상하고 후원했다.

사랑샘재단은 지난 30일 ‘제9회 청년변호사 비영리공익활동 우수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3개의 사업을 선정해 활동지원금을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변호사들에게 소외된 이웃들의 권익보호와 사회 공동선의 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새로운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사랑샘에 모인 소중한 성금을 나누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청년변호사가 진행 또는 진행하고자하는 비영리공익활동 프로젝트를 내면 이에 대해 총액 1,000만원을 선정된 활동별 200만원 내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8월 13일까지 접수신청을 받아 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세원(법률사무소 서화담, 사법연수원 37기) 변호사의 ‘선한 영향력 가게’ ▲김예지(법률사무소 예원, 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의 ‘서울YWCA 자립준비청소년 후원사업’ ▲최초록(사단법인 두루, 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의 ‘이주난민 관련 행정지침의 비공개 현황과 그 문제점 연구’가 선정됐다.
 

사랑샘 재단은 30일 제9회 청년변호사 비영리공익활동 우수프로젝트를 선정해 지원하고 제5회 청년변호사상도 시상했다. 사진은 청년변호사상 수상자들.
사랑샘 재단은 30일 제9회 청년변호사 비영리공익활동 우수프로젝트를 선정해 지원하고 제5회 청년변호사상도 시상했다. 사진은 청년변호사상 수상자들과 오윤덕(오른쪽 두번째) 사랑샘재단 이사장.

이날 사랑샘재단은 올바른 자세를 견지하면서 준법과 봉사로 선행을 실천해 나가는 청년변호사를 찾아 「청년 변호사상」도 시상했다.

이 상은 법조후배들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품은 김창모 변호사의 제안에 사랑샘 재단이 이를 받아들여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로 제5회째다.

사랑샘재단 임원진 또는 전국적으로 존경받는 지역 법조원로 변호사, 또 기 수상 청년변호사로부터 청년변호사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재단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13일까지 접수한 추천에 대해 심의한 결과 ▲배광열(사단법인 온율, 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 ▲이진혜(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 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 ▲김광훈(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가 선정됐다.

사랑샘재단은 코로나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예년처럼 대한변협 회의실에서 하던 공식 시상식을 생략하는 대신, 지원금 전달은 재단사무실 내방 또는 계좌이체로 개인별로 진행했다. 청년상은 수상자 3인이 잠시 재단 사무실에 들러 상패를 수수하는 만남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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