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PSAT·LEET 수험생의 필독서 ‘강화약화 매뉴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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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PSAT·LEET 수험생의 필독서 ‘강화약화 매뉴얼 3.0’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1.08.19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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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약화 정복 및 과학철학 기초개념 정리까지 ‘한 권으로’
수능참고서의 전설 ‘국어의 기술’ 저자의 이유 있는 자신감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입법고시, 민간경력자 채용 등에 이어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까지 확대된 PSAT(공직적격성평가)와 로스쿨에 진학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LEET(법학적성시험) 수험생들이 고득점을 얻기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강화약화 문제와 과학철학 지문을 한 권으로 정리할 수 있는 교재가 나왔다.

‘강화약화 매뉴얼 3.0’의 저자 이해황은 150만부 이상 판매된 수능참고서 ‘국어의 기술’로 널리 명성과 신뢰를 얻고 있다. 국어의 기술의 명성을 믿은 수많은 PSAT 및 LEET 수험생들이 언어논리, 언어이해를 위한 교재로 활용해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저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매년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되고 있는 강화약화 및 이와 관련된 과학철학 지문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강화약화 매뉴얼 3.0’을 저술했다.

저자는 “개별 기출문항에 대한 해설이 해설서와 강사마다 조금씩 달라 혼란을 겪는 수험생이 많고 특히 가설의 강화약화를 단순히 지문과 일치하는지 여부, 전제에 부합하는지 여부, 전제와 결론의 연관성 여부 혹은 논리적 조건문의 진위 여부로 접근하는 잘못된 방식이 횡행해 이를 바로잡을 필요를 느꼈다”고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강화약화 매뉴얼 3.0’의 수험적 효과에 대한 저자의 자신감이 눈길을 끈다. 저자는 ‘강화약화 매뉴얼 3.0’을 통해 일관된 강화약화 판단기준을 정립하고 다양한 기출문제를 통해 직접 적용해 보면서 긴 말 필요 없는 간결한 풀이가 가능해진다고 장담한다.

동시에 입증, 반증주의, 패러다임, IUNS 원인, 반사실적 인과 이론, 공약 불가능성 등 기출된 과학철학 기초개념을 정리함으로써 낯선 지문이 나오더라도 기존의 개념들과 연결 지어 보다 쉽게 지문을 읽을 수 있다는 것.

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충실한 교재를 만들기 위해 저자는 시험 출제 경험이 있는 과학철학 전공 교수와 분석철학 전공 교수, 언어철학 전공 교수 등에게 일부 문항과 해설을 검토 받는 등 비용과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강화약화 매뉴얼 3.0’의 가장 큰 장점은 ‘독학’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강화약화 문제풀이의 토대가 되는 판단기준을 명료하게 정리해주고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니라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책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책처럼 느껴지게 구성했다”고 표현했다.

‘국어의 기술’ 시리즈의 저자로서 10년 이상 개정하고 질문답변을 진행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고스란히 녹여내 “강의교재로 활용할 수 없을 만큼 할 수 있는 모든 설명을 책에 담았다”는 저자의 이유 있는 자신감에서 ‘강화약화 매뉴얼 3.0’이 PSAT, LEET 수험생들의 필독서로서 수험계의 새로운 전설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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