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이론연구센터, 첫 ‘기초법학 논문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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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이론연구센터, 첫 ‘기초법학 논문상’ 공모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1.08.04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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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의 근간 ‘기초법학’의 발전과 학문 후속세대 양성” 목적
로스쿨 및 법학전공 대학원생 대상...법사학 등 단독저술 논문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기초법학 분야에서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논문 공모전이 펼쳐진다.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법이론연구센터(센터장 김도균 교수, 이하 법이론연구센터)는 ‘율촌 기초법학 논문상’을 제정, 2021년 제1회 사업으로 법사학, 법사회학, 법철학, 젠더법학과 같이 법학의 근간이 되는 기초법학 분야의 논문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 법이론센터가 주최하고 법무법인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이 후원하는 이번 논문상에는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생 혹은 법학 관련 전공을 가진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법학관 / 이성진 기자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법이론연구센터가 ‘율촌 기초법학 논문상’을 제정, 2021년 제1회 사업으로 법사학 등 기초법학 분야의 논문을 공모한다. 사진은 서울대학교 법학관 / 이성진 기자

기초법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연구논문으로서 개인 단독저술 신규 논문이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1편의 논문에 대해서는 상금 300만 원, 우수상 2편에는 상금 100만원씩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홈페이지(law.snu.ac.kr) 일반게시판의 공고문에 첨부된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업에 관한 문의는 법이론연구센터 이메일(legaltheory@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대 법이론연구센터는 그동안 기초법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율촌법이론연구총서를 출간하고 학술행사를 꾸준하게 주최하면서 다양하게 노력해 온 바 있다.

법철학자 김도균 센터장은 “이번 논문상 사업은 로스쿨 시대에 기초법학을 연구하는 학문 후속세대를 응원하고 지원하려는 또 하나의 시도”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제공: 서울대학교
제공: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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