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2차 재정학 “작년보다 평이했다” 우세(4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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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2차 재정학 “작년보다 평이했다” 우세(4보)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1.07.19 16:0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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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계산 줄고 친숙한 주제 위주로 출제” 평가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020년 5급 공채 행정직 2차시험 넷째 날, 가장 응시생이 많은 일반행정과 교육행정, 보호는 선택과목 시험을 치렀고 인사조직은 인사조직론, 법무행정은 민법과 선택과목, 재경은 재정학 시험을 치렀다.

또 국제통상은 국제법과 선택과목, 사회복지는 사회학과 선택과목, 교정과 검찰은 교정학과 선택과목, 출입국관리는 국제법과 선택과목 시험이 각각 실시됐다.

그 중에서도 재정학은 지난해보다 평이한 출제였다는 평이 중론을 이뤘다. 지난해에도 불의타는 없었지만 전형적이지 않은 문제 유형과 종합적 이해 및 응용을 요하는 형태로 출제되면서 높은 체감난도를 형성한 재정학은 올해는 한층 체감난도가 완화된 모습이다.

복잡한 계산의 비중이 줄고 주제도 응시생들에게 친숙한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된 점이 체감난도를 낮춘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5급 공채 2차 4일차에 치러진 재경직 필수과목 재정학은 복잡한 계산이 줄고 친숙한 주제 위주로 출제되면서 지난해에 비해 평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19일 5급 공채 2차시험이 치러진 한양대 제1공학관 시험장.
5급 공채 2차 4일차에 치러진 재경직 필수과목 재정학은 복잡한 계산이 줄고 친숙한 주제 위주로 출제되면서 지난해에 비해 평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19일 5급 공채 2차시험이 치러진 한양대 제1공학관 시험장.

응시생들에 따르면 이번 재정학 시험에서는 △공공사업에서 비용편익 분석 및 내부수익금 계산 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고 △공공재와 관련된 문제 △환경오염과 관련해 코즈 정리에 관한 문제 등이 출제됐다.

이에 대해 응시생 A씨는 “불의타라고 할 만한 주제는 없었고 대체로 평이한 편이었다”며 “원래 고시생들이 썰 푸는 문제가 나오면 힘들어 하는데 그런 문제의 비중이 줄어서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무난했다”고 평했다.

응시생 B씨도 “작년보다 평이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그는 “복잡한 계산이 없었던 점이 체감난도를 낮춘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응시생 C씨도 “계산도 편했고 항상 나오던 주제가 나와서 괜찮았다”며 “작년에는 재정학이 꽤 어려웠는데 올해는 평이하게 출제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재정학 시험의 체감난도를 묻는 질문에 “쉬웠다”고 말문을 연 응시생 D씨는 “작년에는 계산이 많았는데 올해는 계산도 별로 요구하지 않고 약술형이나 기본 지식을 묻는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응시생 E씨의 평가도 비슷했다. 그는 “주제가 어려운 게 없었다. 친숙한 주제 위주로 나와서 지난해 기출보다 평이했다”는 응시소감을 나타냈다.

반면 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이했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응시생 F씨는 “그렇게 많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중간중간 생각을 요하는 부분이 꽤 있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올 5급 공채 행정직의 최종선발예정인원은 228명으로 1차시험의 벽을 넘어선 2차 응시대상자는 1671명이다. 최종선발예정인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평균 경쟁률은 7.33대 1이며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 전국 모집의 경우 7.09대 1, 재경직은 7.8대 1 수준의 경쟁이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2차시험은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며 한양대 제1공학관에서는 인사조직, 법무행정, 재경, 국제통상, 사회복지, 보호, 교정, 검찰, 출입국관리직 시험이 실시되며 성균관대 경영관과 퇴계인문관, 호암관에서는 일반행정 전국, 일반행정 지역, 교육행정직 시험이 진행된다.

2차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이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차 면접시험이 실시되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11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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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2021-07-20 01:36:54
일본 잔재로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온 왜구잔재 서울대(100번),왜구 초급대출신 부산대.경북대.전남대.이리농림고 후신 전북대 농대가 기반이며 초급대등 병합한 전북대,왜구 초급대출신 시립대,연세대(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국시 110브 연세대),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이 모태, 동학란을 일으킨 천도교 소속이다가, 해방후 친일파 김성수가 인수 고려대로 변경).

http://blog.daum.net/macmaca/3154


macmaca 2021-07-20 01:30:39
수능,대학은 국민적인 관심사입니다.

법이나 교과서자격이 없으면, 입시점수!. 왜구잔재대학은 주권.자격.학벌이 없음.

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과서(국사,세계사)>입시점수 중요.여기서부터는 이이제이에 적응해 버티는게 생명력이 오래갈것.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잘 모르겠음. 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 서울대밑에서 대중언론으로는 밑에있던 대학들이라 주권.학벌없이 이이제이가 적당함. 논란必要. 국가주권.자격.학벌없이 임시정부요인 개인설립 국민대,신흥대(경희대),인하대(공대)>완충女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공대만),가톨릭대(醫),항공대, 後포항공대,특목대로는 육사,後경찰대,카이스트. 그리고 패전국 일본 잔재로 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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