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법학적성시험 가채점 및 합격예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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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법학적성시험 가채점 및 합격예측 서비스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07.15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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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16시 답안 입력하면 사전 채점이 쫙~~~

18일 마지막 LEET 11개 시험장서…3교시 논술 시행
논술 미응시자, 2교시 종료 후 문제,답안지,해설 제공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2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이 마침내 25일 서울, 부산 등 전국 9개지구 26개 시험장에서 1만3천여 명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법률저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험 종료 후 곧바로 가채점 서비스를 오픈한다. 응시자가 자신의 답안을 입력하면 사전에 자동 채점하는 시스템이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협의회)의 정답가안 공개가 늦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법률저널이 먼저 자체적으로 정답가안을 토대로 채점하는 방식이다. 추후 협의회의 정답가안이 공개된 후 일치하지 않으면 수정 후 다시 자동 채점하게 된다.

참여자를 바탕으로 지망하는 로스쿨의 정성평가의 요소를 분석해 합격 가능성을 점쳐보는 예측시스템도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LEET 지원자가 많이 는 만큼 경쟁률도 높아져 어느 때보다 눈치작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은 법률저널 공식 LEET 카페 ‘leet & lawschool(로스쿨로 가는 길)’(https://cafe.naver.com/lecleet) 접속 후 배너를 클릭하여 ‘2022 가채점 및 합격예측 시스템’에 자신의 답안을 입력하면 된다.

한편, 2022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이 바짝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마지막 고득점을 위한 담금질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로스쿨 입시에서 LEET 고득점이 중요한 열쇠다. LEET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LEET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 LEET는 지식기반의 시험이 아니므로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장 적응력이 선행돼야 심리적 안정도 취할 수 있다.

현장 적응력을 높이려면 실제 시험장에서 치르는 전국모의고사를 통한 실전연습이 최상의 방법이다. 실제 시험장과 같은 환경에서 응시해보며 시험장까지의 동선이나 시간관리, 시험장에서 필요한 준비물, 실제 시험에서의 시간 관리와 식사 문제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런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시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미리 겪어보았기에 실제 시험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평온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심리적 안정으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는 것.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시험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므로 시험 당일과 똑같은 실전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집에서 마스크를 벗고 연습하는 소위 ‘집리트’와 실제 시험과 똑같은 환경에 맞춰 연습하는 것은 결과가 크게 다르다.

LEET 준비생들에게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응시가 하나의 필수 과정으로 여겨지는 것도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최고의 실전연습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법률저널 LEET 시험장 중 서울의 고사장은 모두 실제 시험장이어서 실전연습하기에는 최상의 조건이다.

본시험 1주일 전에 치르는 이번 제7회 LEET는 서울 등 전국 5개지구 11개 시험장에서 3000여 명이 실전연습에 참여해 고득점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법률저널은 ‘내 시험장서 실전연습’이 되도록 시험장을 최대로 확보했다. 서울의 시험장은 ▲경기고 ▲성동공고 ▲덕수고 ▲용산고 ▲송파중 ▲방이중 ▲신천중 등 7개교에서 각각 치러진다.

지방은 부산(세정고), 대구(대구공업대), 대전(충남대), 전남(전남대) 등이며, 부산, 대구, 대전의 시험장은 예상보다 신청자가 많아 시험장을 추가 확보해 더 많은 수험생에게 실전 연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마지막 제7회는 논술도 시행된다. 이번 논술 문제를 통해 사례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기회다. 논술 미응시자는 2교시 종료 후 문제와 답안지, 모범답안지를 받을 수 있으며, 논술 응시자는 점심시간 이후 14시부터 지정된 고사장에서 응시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모의고사도 이번이 마지막이다. 성적 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7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면학장학생 역시 제3∼제7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이번 제14회 성적 우수자 및 면학장학금 수상자는 8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8월 중순 께 가질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수여식은 취소됐다. 면학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응시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8월 9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우편(등기)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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