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데너 로스쿨' 1위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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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데너 로스쿨' 1위로 부상
  • 법률저널
  • 승인 2006.09.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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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노바 2년 연속 2위...펜실베이니아 4위로 추락

펜실베이니아주 2월 변호사시험 결과

 

펜실베이니아주 2006년 2월 변호사시험 합격률에서 위데너 로스쿨(Widener University School of Law-Delaware)이 63.8%로 지난해 5위에서 1위로 급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펜실베이니아 로스쿨(University of Pennsylvania Law School)은 50%로 4위로 내려앉았다.


본지가 펜실베이니아주 변호사 시험을 확인한 결과, 전국적으로 총 121개(지난해 113개) 로스쿨에서 841명이 응시해 485명인 57.7%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해 62.6%(741명 응시, 464명 합격)에 비해 약 5% 포인트(P)나 떨어진 수치다.


또한 주 지역에 위치한 9개의 로스쿨 응시자 532명 중 286명이 합격, 53.8%의 합격률로 이는 전체 합격률보다 3.9%P, 지난해 58.8%보다는 5%P나 감소한 것이다.
주 내에 있는 9개의 로스쿨 중 1위를 차지한 위데너-델라웨어는 141명이 응시, 63.8%(90명)의 합격률로 지난해(58.1%)에 비해 껑충 올라 펜실베이니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빌라노바 로스쿨(Villanova University School of Law)은 43명이 응시, 62.8%(27명)로 지난해(71.1%)보다 크게 떨어졌지만 2위를 고수했다.


지난해 6위에 머물렀던 피츠버그 로스쿨(University of Pittsburgh School of Law)은 41명이 응시, 24명(58.5%)이 합격해 지난해(56.6%)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순위는 3단계나 뛰어 올라 3위에 랭크됐다.


1위를 차지했던 펜실베이니아 로스쿨은 16명이 응시, 50%(8명)의 합격률로 지난해(82.4%)에 비해 무려 32.4%P나 감소해 템플대와 공동 4위로 떨어졌다. 지난해 합격률이 60.3%로 3위에 랭크되었던 템플대(Temple University-James E. Beasley School of Law)는 74명이 응시, 50%(37명)로 10.3%P나 떨어졌지만 순위는 4위로 한 단계 밀렸다. 


나머지 로스쿨들은 합격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53.7%로 위데너(Harrisburg)와 공동 8위를 차지했던 두케스네(Dequesne University School of Law)는 49.3%로 감소했지만 순위는 오히려 2단계 올라 6위에 랭크됐다.

 

4위를 차지했던 럿거스 로스쿨(Rutgers University School of Law-Camden)은 48.7%로 3단계 내려앉은 7위를 차지했으며, 위데너(Harrisburg)는 44.4%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위를 기록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Pennsylvania State University-Dickinson School of law)는 40.5%로 지난해(44%)에 이어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응시 횟수별 합격률은 첫응시자가 382명 중 285명인 74.6%로 지난해 80.1%에 비해 크게 떨어졌고, 다음으로 2번째 응시자 307명 중 165명인 53.8%(지난해56.85), 3번째 응시자 46명 중 10명인 21.7%(37.3%), 4회이상 응시자는 106명 중 25명인 23.6%(32.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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