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교육 정상화 방안’ 찾는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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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교육 정상화 방안’ 찾는 심포지엄 개최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1.06.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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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시험·법조직역 확대·결원보충제도 등 논의
7월 2일 유튜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채널 중계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로스쿨 교육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한기정)는 오는 7월 2일 14시부터 18시까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법조인 양성 제도의 개선방안’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개최 배경에 대해 협의회는 “법조인 양성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로스쿨 교육 정상화와 안착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변호사시험 출제업무’, ‘법조직역 확대’, ‘로스쿨 결원보충제도’, ‘로스쿨 공익소송 및 변호사 연수’의 4가지 주제에 대해 김재봉 한양대 로스쿨 교수, 김기원 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이사, 전종익 서울대 로스쿨 교수,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가 발표한다.

좌장은 민병로 전남대 로스쿨 원장이 맡았으며 정진근 강원대 로스쿨 원장, 육소영 충남대 로스쿨 원장, 이경호 사법연수원 교수, 안웅환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 고범준 서울변호사회 교육이사, 금원섭 조선일보 논설위원, 이범준 경향신문 기자, 한상희 건국대 로스쿨 교수(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마태영 로스쿨 학생협의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기정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의 발전적인 논의를 통해 법조인 양성 제도가 모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되어 궁극적으로는 로스쿨 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유튜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행사 당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홈페이지에 유튜브 채널 링크 및 심포지엄 자료집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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