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지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 ‘국어’ 총평(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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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 ‘국어’ 총평(이유진)
  • 이유진
  • 승인 2021.06.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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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메가공무원학원 국어 대표 강사

▶ 출제 난이도와 경향

이번 지방직/서울시 9급 국어 시험은 최근 독해 비율이 증가하는 흐름의 ‘정점(頂點)’을 찍었다고 할 만한 시험이었습니다. 독해를 16제(80점 비율)이나 출제한 만큼 시간 운용을 우려해서인지 나머지 영역을 평이하게 출제했습니다. 따라서 체감 난도는 수험생마다 매우 차이가 났을 것입니다. 독해가 약점인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올해 국가직 9급이나 작년 지방직 9급보다 쉽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독해는 문항수가 늘어난 만큼 사례추록, 화법, 작문 등 다양한 유형을 시도했다는 점이 올해 국가직과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 출제 유형분석(A책형)

주목해야 하는 이슈 문항

3번 시간과 관련된 고유어 문제에 정답 시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6/6 상세 해설 영상 참고 )

2022 대비 학습법

인사혁신처는 국어 시험에서 2018년부터 독해 문항의 출제 비율을 점진적으로 늘려 왔습니다.

작년(2020) 국가직 9급에서 20제 중 15문항을 독해에 할애함으로써 소통 능력의 측정을 국어 시험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는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고, 올해(2021) 독해 출제 비율을 15~16제로 만들었습니다.

합격자들의 국어 점수는 어땠을까요? 독해 비율을 늘렸다고 낮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변별력을 주기 위한 인사혁신처의 다음 수는 무엇일까요?

다음 시험을 위해서는 독해의 체계적 훈련에 더욱 매진하셔서 난도 상승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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