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의 공무원 영어 신세계 -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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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의 공무원 영어 신세계 - 16회
  • 김태형
  • 승인 2021.06.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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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복이 영어교실'

김태형 김태형 공무원 영어연구소장

안녕하십니까? 일타에듀, 똘복이영어교실 김태형 선생입니다.

공무원 영어 신세계 칼럼에서는 여러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어휘암기에 대한 팁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5회에 걸쳐서 어휘의 연상법과 어원법의 장단점을 설명 드렸고 음소의 개념과 본격적으로 A-J까지의 개념을 대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16회 칼럼에서는 K~로 시작되는 단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어에서 kino는 영화를 말합니다. 그래서 영어에서도 k~로 시작되는 단어들의 이미지들은 대부분 날카롭고, 동적이며 부정적인 느낌이거나 아니면 kind 종류를 의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keen 날카로운, 예리한(마치 KIN 사이다와 같은 이미지로 톡쏘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kindle도 불을 붙이다. 타오르게 하다(inspire)는 candle 양초에서 나온 이미지에서 kindle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knave=bully(내입으로 불어!)도 악당의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knack은 기술, 솜씨를 의미하는 skill 내지는 dexterity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get the hang of가 이해하다는 의미를 가지듯이 역시 get the knack of도 이해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게 됩니다.

static은 stay에서 나온 말로 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반면에 kinetic은 동적인이란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kiosk는 간이매점 이란 의미로 여기저기 이동하는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 knot는 매듭으로 며칠 전 지방직에서 나온 tie the knot(결혼하다)의 느낌도 가지게 됩니다. 물론 knotty은 매듭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ki~로 시작되는 단어에서 유념할 부분은 역시 같은 knid 종류의 친척이란 뜻으로 akin(친족의)~ 얽힌이란 의미의 단어도 있고

kin and kith은 일가친척 내지는 kismet은 fate, destiny와 같은 숙명, 운명의 이미지를 가지게 됩니다.

며칠 전 지방직에서는 어휘가 쉽게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결국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는 어휘실력을 갖추는 일은 모든 페이퍼 영어시험에서 당연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절대로 방심하지 않는 자세로 하나씩 임하신다면 충분히 22년도 국가직, 지방직에서는 본인의 현재 점수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향상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가장 중요한 lu~, la~, lo~로 시작되는 단어의 느낌을 자세하게 살펴볼 것입니다. 반드시 어휘에 대한 암기에 치우친다 라기보다는 어휘에 대한 친숙도를 올려준다는 개념으로 어휘에 접근을 하신다면 문법, 독해, 단문빈칸 까지도 상당한 도움을 받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6월 5일 지방직 시험 ! 너무 고생 많으셨고, 결국 모든 건 본인의 지금 현재노력에 달려있다는 마인드로 일신우일신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똘복이영어’ 유투브 채널을 반드시 구독해주시고 6월초부터 해설 강의 및 여러 영어 컨텐츠를 배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8월 중에는 ‘일타에듀’에서 9급 영어를 T패스로 만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김태형
현 김태형 공무원 영어연구소장
전 메가공무원 영어강사
전 메가김영영어 강사
전 노량진 비타에듀 온/오프 대입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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