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제2회 7급 PSAT 1위는?…평균 9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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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제2회 7급 PSAT 1위는?…평균 94.7점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06.02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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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평균 65.2점…상위10% 78.7점‧상위20% 72점
5일 제3회 PSAT 시행…온라인 신청자 문제지 배송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년도 국가직 7급 및 민경채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대비 법률저널 제2회 7급 PSAT 전국모의고사 채점 결과, 전체 1위는 감사직에 지원한 수험생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9일 치러진 제2회 PSAT 전국모의고사는 지난 1회보다 전반적으로 조금 쉽다는 게 응시자들의 대체적인 평가였다. 다만, 상황판단은 지난 1회보다 난도가 더욱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응시자는 “언어논리는 매우 쉬웠지만,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의 난도는 높았다”면서 “특히 자료해석의 경우 전반부에는 새로운 유형이 배치돼 당혹스러워 제대로 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황판단은 법조문은 무난했는데 계산 문제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많아 몇 문제 풀지 못하고 찍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응시생도 “언어논리는 지난 1회보다 매우 쉬웠고, 자료해석도 1회보다는 조금 쉬웠다”며 “하지만 상황판단은 지난 1회보다 더욱 어려워 진땀을 뺐다”고 말했다.

또 한 수험생은 “시험장 환경이 아주 좋고 쾌적한 분위기였다”면서 “결시자가 거의 없어 실제 시험처럼 느껴져 긴장감 속에 시험을 치르는 연습을 하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거리두기와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 속에 치러졌지만, 지난 1회에 이어 이번 2회에서도 응시율이 무려 95%에 달하는 열기를 보였다.

9일 서울 문현중학교에서 거리두기와 발열검사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 속에 ‘2021년도 국가직 7급 및 민경채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PSAT’ 대비 법률저널 제2회 PSAT 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응시율이 무려 95%를 보이며 실전연습에 관한 열기가 후끈했다. 오는 6월 5일 제3회 PSAT도 문현중에서 시행한다.
지난 5월 29일 서울 문현중학교에서 거리두기와 발열검사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 속에 ‘2021년도 국가직 7급 및 민경채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PSAT’ 대비 법률저널 제2회 PSAT 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응시율이 무려 95%를 보이며 실전연습에 관한 열기가 후끈했다. 오는 6월 5일 제3회 PSAT도 문현중에서 시행한다.

이번 제2회 PSAT에서 전체 1위는 3과목 평균 95.7점을 획득한 감사직의 조 모씨였다. 그는 언어논리에서는 92점으로 전체 61위에 그쳤지만, 난도가 높았던 자료해석은 100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번 2차에서 가장 어려웠던 상황판단에서도 92점의 고득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해 총점 284점(평균 94.7점)으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총점 272점(평균 90.7점)으로 일반행정의 주 모씨가 차지했다. 주 씨는 언어논리에서는 96점으로 전체 21위에 올랐으며 1위보다도 4점이나 높았다. 상황판단도 92점으로 1위와 동점으로 공동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자료해석에서 84점을 기록해 전체 6위에 머무르면서 총점 12점 차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총점 268점(평균 89.3점)으로 2명이 올랐다. 공동 3위에 오른 박 모씨와 김 모씨는 모두 일반행정 지원자였다. 박 씨는 언어논리(96점)와 자료해석(96점)에서 고득점했지만, 상황판단에서 76점에 그치면서 3위에 머물렀다. 반면 김 모씨는 상황판단에서 92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지만, 언어논리(88점)와 자료해석(88점)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면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번 2회차 전체 응시자의 평균은 총점 195.6점(평균 65.2점)이었으며 상위 10%선의 평균은 236점(78.7점), 상위 20%선은 216점(72점)이었다.

영역별로는 언어논리 평균은 84.1점에 달해 문제의 난도가 다소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논리 10%선 평균은 96점에 달했으며 20%선은 92점이었다. 자료해석의 평균은 58.3점으로 지난 1회와 비슷했으며 상위 10%선은 76점, 20%선은 72점이었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상황판단의 평균은 55.6점으로 1회보다 다소 낮았다. 상위 10%선은 72점이었으며 20%선은 64점이었다.

한편, 법률저널은 올해 처음 7급 공채에 PSAT이 도입된 만큼 수험생들의 PSAT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회차 무료로 해설 강의 서비스를 한다. 5급 공채 ‘PSAT 고수’로부터 PSAT 해설 강의를 통해 PSAT에 관한 문제풀이 비법을 전수한다.

무료 해설 강의는 시험을 시행하는 날의 해당 일요일 오후 8시부터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줌 해설 강의는 응시자에 한해 링크 주소를 이미 발송했다.

또한, 모의고사 미응시자나 문제만 구매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법률저널 유튜브를 통해 녹화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2회 PSAT 봉투 모의고사도 문제지, 해설지, 그리고 OMR 답안지로 구성돼 있으며 시중의 유명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본시험을 1개월여 앞두고 치르게 될 법률저널 제3회 7급 PSAT은 오는 6월 5일 시행하며 시험장소는 2회와 마찬가지로 문현중학교다. 문현중 역시 올해 실제 시험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시험장소로 제격이다.

법률저널 PSAT은 온‧오프 동시에 시행되며 온라인 응시자는 모니터 상에 응시하든지, 사전에 문제를 출력하여 인쇄물로도 응시할 수 있다. 단, 인쇄물로 응시하더라도 기재사항과 답안은 컴퓨터 상에 입력해야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 상에서 응시하든, 인쇄물로 응시하든 시험 시작과 종료는 현장의 시험시간과 같다. 시험지 출력은 시험 당일 매 교시 시작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시험 종료 후 해설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성적도 확인할 수 있다. 단, 온‧오프 통합 성적은 시험 종료 후 매주 목요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시험 시작 이후 접속한 경우 시험 응시는 가능하나 종료 시각은 같게 적용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시험이 종료된 이후에는 다시 응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응시해야 한다.

온라인 응시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문제지 배송 서비스도 추가된다. 네이버 카페 ‘PSAT이 정석’(https://cafe.naver.com/lecpsat)에서 ‘문제지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시험 전 매주 수요일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응시자에게 하루 앞당겨 매주 수요일 문제를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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