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제1회 LEET 전국모의고사 “본고사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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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제1회 LEET 전국모의고사 “본고사 딱이네”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06.01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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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현장 응시자 전원 ‘추리논증 엑기스 100제’ 증정
1일 20시 현재 누적 신청인원 1만1982명…최다 기록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지난 30일 치러진 2022학년도 법학적성시험 대비 법률저널 제1회 LEET 적성시험에 관한 응시자들은 “본고사 딱이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올해 제1회 LEET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으며 나머지 2∼7회는 온라인과 현장 모두 동시에 치러진다.

이번 제1회 LEET는 엄선 문제와 신작 문제로 구성됐다. 이날 응시한 수험생들은 문제의 난이도나 문제의 유형이 2021학년도 본고사와 매우 유사해 아주 만족스러운 모의시험이었다고 평가했다.

한 응시자는 “언어이해영역은 본고사보다 체감 난이도가 조금 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추리논증은 본고사와 비슷한 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추리논증은 문제 풀 때는 쉽게 느껴졌는데 막상 채점을 해보니 예상보다 많이 틀려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응시자는 “어렵지는 않았는데 지난해 기출문제와 비슷한 난이도를 보인 것 같다”며 “엄선과 신작이 잘 어우러진 질 높은 문제여서 다음 회차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른 응시자는 “언어이해는 약간 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추리논증은 다소 어려웠다”며 “전체적으로 지난해 본고사 표준점수와 비슷하게 나올 것 같다”고 예상했다.

오는 13일 시행하는 제2회 LEET는 온‧오프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특히 이번 제2회 현장 응시자 전원에게 출제 빈도가 높은 ‘추리논증 엑기스 100제’(비매품)를 증정한다. 애초 얼리버드 신청자 중 현장응시자에게 증정할 예정이었으나, 얼리버드 기간 이후 신청자도 현장에 응시할 경우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법률저널 LEET는 모두 본고사 시험장과 같아 ‘내 시험장에서 실전연습’이라는 모토로 진행하고 있다. LEET는 시험의 특성상 시험 당일 컨디션의 영향을 크게 받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내 시험장’에서 실전연습을 거듭하면서 시험장 적응력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성균관대 로스쿨에 입학한 이지헌 씨는 합격수기에서 “법률저널 LEET를 통해 실제 시험장과 같은 느낌을 낼 수 있어서 강력히 추천한다”며 “시간조차도 실제 시험장에 가는 시간과 비슷하리라 생각하며 시험에 임하였고, 실제 시험장에 가는 길에서도 평소 모의고사 때 연습했던 패턴을 토대로 심신안정에 전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만약 모의고사 전날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했다면, 실제 시험 날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라 가정하며 최선을 다했고, 기분이 좋은 날은 실수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세우며 상황 하나하나를 몸과 마음으로 경험해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험적인 측면이나 경험적인 측면에서도 법률저널 LEET는 유의미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나 점차 어려워지리라 예상되는 LEET 시험의 추세에서 높은 난도로 출제되는 법률저널 LEET는 여타 모의고사보다 그 가치가 배가될 것”이라고 선배로서 조언했다.

2022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 대비 ‘내 시험장서 실전연습’하는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본고사까지 2개월 가까이 남았지만, 벌써 누적 신청자가 1만 명을 돌파하면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일 현재 20시 현재 누적 신청자 수는 총 1만1982명에 달해 법률저널 LEET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 역대 최다 기록을 벌써 깼다.

이 같은 추이라면 올해 누적 신청자가 1만 5천 명까지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신청 속도가 더디지만, 올해도 누적 응시자 수 1위 수성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본고사 시험장소가 법률저널 LEET 시험장과 같아서 실제 시험장에서의 실전 연습이 더 효율적이라는 점 때문에 시험장소가 공개되고 시험이 임박하면 신청자가 더욱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2천500만 원의 장학금 규모를 지급해 향학 열기를 고취할 예정이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0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사랑샘 미래상(1명)에는 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사랑샘 희망상(2명) 각 150만 원, 사랑샘 인재상(5명) 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성적우수자는 18명을 선발하고 총 1,5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준다. 법률저널 미래상(1명)에는 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희망상(2명)은 각 150만 원, 인재상(5명)은 각 100만 원, 이룸상(10명)은 각 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세트 신청자에 한해서는 응시료 할인 혜택을 준다. 5∼6세트 신청자는 응시료 10% 할인되고, 7세트 모두 신청하면 응시료 25% 대폭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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