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공익재단 사랑샘, ‘청년 변호사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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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공익재단 사랑샘, ‘청년 변호사상’ 후보자 공모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1.06.01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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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자세로 선행 실천하는 청년변호사 찾아”
8월 13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설명서 등 서류 접수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선행을 실천하고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 변호사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청년 변호사상’ 후보자 공모가 진행된다.

법조공익재단 사랑샘(이사장 오윤덕, 이하 사랑샘재단)은 제5회 청년 변호사상 후보자 선정을 위한 공모 일정을 1일 발표했다.

사랑샘재단은 “청년 변호사상은 인생역정의 현장에서 어떤 유혹과 역경을 맞닥뜨릴지라도 올바른 자세를 견지하면서 준법과 봉사로 사랑이 있는 선행을 실천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강건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소중한 청년 변호사들을 찾아 성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법조공익재단 사랑샘은 제5회 청년 변호사상 후보자 선정을 위한 공모 서류 접수를 오는 8월 13일까지 받는다. /사진은 2019년 11월 29일 개최된 제4회 청년 변호사상 시상식.
법조공익재단 사랑샘은 제5회 청년 변호사상 후보자 선정을 위한 공모 서류 접수를 오는 8월 13일까지 받는다. /사진은 2019년 11월 29일 개최된 제4회 청년 변호사상 시상식.

이어 “김창모 변호사의 제안을 사랑샘 재단이 받아들여 시작한 청년 변호사상이 올해로 제5회를 맞게 됐다”며 “법조 후배들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은 사랑샘재단과 이 상을 수상하는 청년 변호사들, 법조계와 국가사회 모두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화두를 던져주는 감사이며 축복”이라고 덧붙였다.

청년 변호사상 수상자 선정은 사랑샘재단 임원진, 지역 법조원로 변호사들로부터 후보자들을 추천받아 재단 이사회가 추천서와 자료를 검토해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제3회부터는 청년 변호사상 수상자들로부터도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기 수상자들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는 것은 기 수상자들이 주기적으로 청년 변호사상의 정신에 합당한 후보자를 찾아 격려하는 위치에 서면서 초심을 돌아볼 기회를 갖고 후보자의 입장에서도 같은 뜻을 가진 동시대의 청년 변호사로부터 용기와 활력을 얻게 된다는 이유에서다.

사랑샘재단은 “청년 변호사들이 수상과 선정의 주체가 됨으로써 청년 변호사들이 서로 위로와 격려를 하고 받으며 공동선을 이뤄 나가게 되고 나아가 올바름과 풍요로움에로의 지속 가능한 생명력을 시너지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5회 청년 변호사상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한 추천서, 후보자의 공적설명서 및 소명서류, 후보자의 이력서 등 서류 제출은 오는 8월 13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접수된 서류 등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8월 20일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를 하며 9월 1일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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