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수험생들, 7급 공채 지원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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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수험생들, 7급 공채 지원 ‘인증샷’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05.25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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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제2회 PSAT 문현중에서 치러
온라인 응시자에게 문제지 배송 서비스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지난 24일부터 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원서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5급 공채 수험생들이 7급 공채도 지원한 인증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올해 국가직 7급 공채에도 제1차 필기시험이 PSAT으로 대체되면서 5급 수험생들도 7급 공채에 지원하는 모양새다.

특히 5급 공채 수험생들이 7급 공채 지원 규모에 따라 PSAT의 합격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7급 공채 수험생뿐 아니라 수험가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수험생들의 커뮤니티에서는 5급 공채 수험생들이 7급 공채에 지원한 사실을 알리는 인증샷을 올리며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일부 수험생들은 어느 직렬을 선택해야 2차 시험까지 유리할지 고민하는 수험생들도 보였다.

한 수험생은 5급 공채 수험생들이 7급 공채에 지원해야 하는 이유를 들기도 했다. 그는 “7급에 PSAT이 도입되고 처음으로 시행되는 해”라며 “보통의 시험들이 대부분 처음으로 시행되는 해는 변수가 극단적으로 많아서 특이 케이스가 쏟아지기 때문에 합격의 기회”라고 말했다.

7급에 합격하면 유예해 놓고 5급 공채를 준비하면 불확실성이 줄어든 상태에서 시험 준비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는 것.

또한, 그는 “이번 7급 공채는 7,000원짜리 PSAT 전국 모의고사”라며 실전연습으로는 최고라는 것이다. 그는 “집 PSAT은 아무리 해봤자 아무 소용없다”며 “따라서 이번 7급 공채는 단돈 7,000원을 써서 나의 상대적 위치를 대략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률저널이 지난 3월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 참여자를 대상으로 ‘7급 공채 응시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7급 응시에 관한 답변이 예상보다 많았다.

전체 응답자 총 2272명 중 ‘응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시자는 36.6%에 달했다. 예상보다 많은 수험생이 7급에도 도전 의사를 밝힌 셈이다.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도 21.5%에 달해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수험생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42%였다.

직군별로 보면 행정직군에서는 응답자의 36.5%가 7급에 도전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모르겠다’는 22.2%, ‘없다’는 41.3%로 각각 나타났다. 행정직군 가운데서도 응시자가 가장 많은 일반행정직의 경우 ‘있다’가 38.8%로 전체 평균보다는 2.2%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없다’ 38%, ‘모름’ 23.3% 등으로 나타났다. 재경직에서는 ‘있다’가 26.5%로 일반행정보다 낮았다. 반면 ‘없다’는 51.8%에 달했으며 ‘모름’은 21.8%로 조사됐다.

기술직군의 응답자는 37.1%가 ‘있다’고 답해 행정직군보다 더 높았다. ‘없다’는 응답도 45.2%로 행정직군보다 더 많았다. 반면 ‘모름’은 17.7%로 행정직군보다 낮았다.

외교관후보자는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25.6%에 그쳐 다른 직군보다 상대적으로 적었다. 반면 ‘없다’는 53.6%에 달했으며 ‘모름’은 20.8%였다.

국가직 7급 공채의 제1차시험에서는 영어능력검정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각각 기준점수 및 기준등급 이상 취득한 응시자 중 영어과목과 한국사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서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 득점한 응시자 중에서 선발예정인원의 10배수의 범위에서 시험성적을 고려하여 점수가 높은 사람부터 차례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한편, 법률저널이 국가직 7급 공채와 민간경력 채용시험 5급과 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를 대비한 PSAT 전국모의고사를 지난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치렀던 2021년도 국가직 7급 및 민간경력채용시험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대비 법률저널 제1회 7급 PSAT 적성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이처럼 ‘호평’을 쏟아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실제 시험장인 압구정중학교에서 치른 이 날 법률저널 제1회 7급 PSAT 적성시험은 수험생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비가 오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시율이 무려 96.3%에 달했다. 모의고사에서 응시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법률저널 PSAT은 본시험에서 큰 도움이 된다는 점과 실제 시험장에서 실전 연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다수의 합격생들로부터 추천을 받고 있다.

이러한 오리지널 PSAT의 노하우로 7급 PSAT에서도 여타 모의고사와는 차별화된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 파악뿐 아니라 실전에 가장 적합한 PSAT으로 실제 시험장 적응과 실전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올해 처음 7급 공채에 PSAT이 도입된 만큼 수험생들의 PSAT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회차 무료로 해설 강의 서비스를 한다. 5급 공채 ‘PSAT 고수’로부터 PSAT 해설 강의를 통해 PSAT에 관한 문제풀이 비법을 전수한다.

무료 해설 강의는 시험을 시행하는 날의 해당 일요일 오후 8시부터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줌 해설 강의는 응시자에 한해 링크 주소를 발송하게 된다.

또한, 모의고사 미응시자나 문제만 구매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법률저널 유튜브를 통해 녹화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률저널 제1회 PSAT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봉투 모의고사’를 제공한다. 봉투 모의고사에는 문제지, 해설지, 그리고 OMR 답안지로 구성돼 있으며 시중의 유명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지난 15일 2021년도 국가직 7급 및 대통령경호처 7급, 민경채 채용시험 대비 제1회 법률저널 PSAT이 압구정중에서 치러졌다. 이날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시율이 무려 96%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PSAT 응시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문제를 구매하려는 수험생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문제는 시중의 대형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법률저널 유튜브를 통해 해설강의도 제공한다.
지난 15일 2021년도 국가직 7급 및 대통령경호처 7급, 민경채 채용시험 대비 제1회 법률저널 PSAT이 압구정중에서 치러졌다. 이날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시율이 무려 96%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PSAT 응시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문제를 구매하려는 수험생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문제는 시중의 대형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법률저널 유튜브를 통해 해설강의도 제공한다.

오는 29일 치르게 될 제2회 7급 PSAT 적성시험의 시험 장소는 문현중학교다. 문현중 역시 올해 실제 시험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법률저널은 수험생들이 다양한 고사장에서 치러 환경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법률저널 PSAT은 온‧오프 동시에 시행되며 온라인 응시자는 모니터 상에 응시하든지, 사전에 문제를 출력하여 인쇄물로도 응시할 수 있다. 단, 인쇄물로 응시하더라도 기재사항과 답안은 컴퓨터상에 입력해야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 상에서 응시하든, 인쇄물로 응시하든 시험시작과 종료는 현장의 시험시간과 같다. 시험지 출력은 시험 당일 매 교시 시작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시험 종료 후 해설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성적도 확인할 수 있다. 단, 온‧오프 통합 성적은 시험 종료 후 매주 목요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시험 시작 이후 접속한 경우 시험 응시는 가능하나 종료 시각은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시험이 종료된 이후에는 다시 응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응시해야 한다.

온라인 응시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문제지 배송 서비스도 추가된다. 네이버 카페 ‘PSAT이 정석’(https://cafe.naver.com/lecpsat)에서 ‘문제지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시험 전 매주 수요일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응시자에게 하루 앞당겨 매주 수요일 문제를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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