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국가직 7급 카운트다운, 이제 PSAT에 ‘올인’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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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직 7급 카운트다운, 이제 PSAT에 ‘올인’할 때
  • 법률저널
  • 승인 2021.05.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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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및 민간경력 채용시험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제1차 필기시험이 어느덧 4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1차 시험이 먼발치로 느껴졌던 것이 벌써 PSAT에 ‘올인’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특히 국가직 7급 공채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PSAT을 치르므로 어떻게 출제될지 ‘안갯속’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공부할 장소도 여의치 않은 수험생들의 처지에선 이중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그렇다고 여기서 멈출 수 없기에 그 어느 때보다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멘탈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국가직 7급 공채 원서접수가 24일부터 시작되면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어떤 직렬을 선택해야 할지 수험생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더욱이 올해 처음으로 PSAT을 치르다 보니 직렬 선택에 도움이 될 만한 근거 자료가 없는 상황이라 직렬 선택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물론 자신의 신념과 적성에 따라 직렬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도저히 적성에 맞지 않는 게 아니라면 합격에 유리한 직렬을 선택하고자 하는 게 수험생들의 마음이다. 특히 시험 제도가 바뀌는 시행 첫해의 경우 일부 직렬은 1차 선발배수(선발예정인원의 10배수)를 채우지 못할 만큼 지원자 미달 사태도 일어날 수도 있어 극심한 눈치작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지원자 수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동안 국가직과 지방직 수험생이 겹치는 수가 상당했다. 시험 과목이 같기 때문에 두 번을 응시할 기회를 얻은 셈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시험과목이 달라지면서 수험생들의 처지에선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물론 두 시험을 모두 준비할 수 있지만, 그만큼 공부부담이 크기 때문에 그 수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들 수험생이 어느 쪽으로 기우느냐에 따라 지원자 증감의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5급 공채 수험생들이 7급 공채에 얼마나 도전하느냐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원자 규모를 예단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요행을 바라며 눈치작전으로 직렬을 선택한들 결과는 뻔하다. 더 지체하다간 바라는 결과를 기약할 수 없다. 이미 PSAT 문제 풀이에 ‘올인’하는 수험생들도 적지 않다. 5급 공채 합격생들도 지금부터는 PSAT에 집중하는 시기다. 이 기간에는 모의고사를 하루 4~5세트 풀 정도로 ‘양치기’를 한다. 여기에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매주 응시하며 PSAT에 ‘올인’하는 게 일반적인 PSAT 마무리 전략이다. PSAT은 일정한 수준까지 올려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해야만 2차와 병행할 수 있는 기간을 최대한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각자의 성적과 상황에 맞게 학습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지만, 이제부터는 PSAT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5급 공채 합격생들의 합격수기를 통해 PSAT 공부방법 등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5급 공채에서 PSAT 도입이 오래되었기에 그만큼 PSAT 공부 노하우가 축적돼 있어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PSAT은 실전 적응력도 중요하다.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 시험을 좌우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 같은 실전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 시험장 환경과 똑같은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필수다. 올해 5급 공채 1, 2차 합격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4.2%가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실전연습이 중요한 시험이라는 뜻이다. 법률저널 PSAT은 실전 적응력 향상에 최적화가 돼 있다. 더욱이 시험장은 실제 시험장이므로 실전연습을 하기에는 더없이 좋다. 또한, 법률저널 PSAT은 본시험 적합성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5급 공채 수험생이나 합격생들이 압도적으로 법률저널 PSAT을 추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7급 공채 수험생들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법률저널 7급 PSAT을 통해 집중적으로 실전연습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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