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현직 사무관이 알려주는 “합격을 위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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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현직 사무관이 알려주는 “합격을 위한 글쓰기”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1.04.14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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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 없는 고시 합격의 비결”…논술시험 필독서
2차에 3번 떨어진 저자가 최종 합격을 이룬 비결은?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5급 공채, 입법고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법원행시 등 각종 고시는 1차시험을 선택형으로, 2차는 논술형으로 치른다. 과거 사법시험도 같은 구조로 합격자를 선발했다. 때문에 이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글쓰기’ 능력을 갖춰야만 한다.

실제로 고시를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들이 글쓰기 능력의 부재로 기껏 열심히 공부한 지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현행 5급 공채와 입법고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경우 1차가 PSAT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1차시험에 합격했다고 해서 2차시험의 전문과목에 대한 실력을 보증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1차에서도 법학 실력을 검증하는 사법시험과 법원행시에서 매우 높은 점수로 1차는 거듭 합격하면서도 2차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글쓰기 능력, 특히 ‘합격을 위한’ 글쓰기 능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쌓아도 그것을 출제 의도에 맞게 논리적으로 답안에 현출할 수 없다면 수험에서는 무용지물에 지나지 않는다. 이번에 출간된 ‘현직 사무관이 알려주는 합격을 위한 글쓰기’는 공부한 지식을 제대로 답안에 현출하는 법, 나아가 답안 작성에 적합한 글쓰기를 익힘으로써 공부의 방향을 잡고 공부 분량은 축소하는 효율적인 수험까지 이끌어내는, 이름 그대로 ‘합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5급 공채를 준비하면서 2차시험에서 3차례의 낙방을 경험했다. 정말 오랫동안 열심히 공부했다고 자부했지만 결과는 불합격. 처음에는 공부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더 많은 시간 공부에 매진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이같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저자는 공부가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수험의 방향을 잘못 잡았던 것이 낙방의 원인이었음을 깨달았다.

저자는 “열심히 공부했는지와 어떤 답안을 쓰는지는 정말로 다른 것이며 수험생 입장에서 성실하게 오래 공부한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모든 실력과 노력은 오직 답안으로만 평가되기에 좋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다른 공부보다 더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저자는 “이론과 내용을 많이 아는 것보다 문제와 출제의도에 맞는 답안을 쓰는 게 중요하다”, “많이 아는 것보다 답안을 쓸 만큼만 알면 된다”는 기준을 세우고 2차시험을 준비하게 됐다.

효과는 예상보다 더 컸다. 제대로 된 수험 방향을 잡자 공부 분량도 크게 줄었고 시험에 대한 부담도 덜어졌다. 물론 점수도 안정권으로 올라섰고 수험 마지막 해, 준비 시간이 매우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저자는 “왜 어떤 수험생은 짧은 수험기간 안에 합격할 수 있었는지, 같은 학원 강의를 듣고도 점수에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게 됐다”며 “2차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것이 단지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수험생들이 알면 좋겠다. 더 좋은 전략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5급 공채에 합격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답안을 쓰기 위한 사전준비부터 기본 글쓰기, 본격적인 글쓰기, 효과적인 공부방법까지 모두 담은 ‘현직 사무관이 알려주는 합격을 위한 글쓰기’는 2차 논술형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최고의 수험 파트너가 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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