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7급 PSAT·민경채 대비’ 이유진 PSAT 언어논리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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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7급 PSAT·민경채 대비’ 이유진 PSAT 언어논리 알고리즘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1.04.07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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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PSAT 특성에 맞춘 구성으로 수험 최적화
기본 독해법부터 언어논리 유형별 풀잇법 담아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7급 국가직 공무원시험은 1차 PSAT(공직적격성평가)과 2차 전공과목으로 올해부터 시험제도가 개편된다.

그간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입법고시 등이 PSAT으로 1차시험을 치렀지만 7급의 경우 5급 공채 등과는 유형이나 주제 등에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수험생들의 준비를 돕기 위해 예시 문제를 공개하고 모의평가도 시행했지만 7급 PSAT을 처음으로 접하게 될 많은 수험생들은 여전히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새로운 시험에 막막함을 느끼고 있을 수험생들의 길잡이가 돼 줄 교재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유진 PSAT 언어논리 알고리즘’은 다년간 공무원 국어를 강의한 경험과 실력으로 명성이 높은 이유진 강사와 5급 공채 합격자들이 7급 PSAT 언어논리의 유형에 맞춰 효과적인 공부 방법부터 기본 독해법, 논리개념과 규칙, 논증의 종류와 특성의 이해 등 유형별 풀잇법을 담은 7급 PSAT 언어논리 준비에 최적화된 교재다.

인사처가 공개한 예시문항 등을 분석해 보면 기존 5급 PSAT과 달리 보도자료 작성, 자료 조사, 민원 대응, 분쟁 조정, 법령 개정, 동료·상급자와의 의사소통 등 다양한 소재와 자료를 바탕으로 지문이 구성된 특징이 있다.

또 예시문항에서는 지문의 길이가 5급 PSAT에 비해 다소 짧고 자료 개수도 적었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보다 다양한 형태와 난도의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수험생들은 긴 지문을 읽는 연습보다는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훈련을 해야 한다. 문제의 유형을 분석하고 그 유형에 맞는 방식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론의 정립이 중요하다는 것.

또 수능과 달리 모든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할 필요가 없고 커트라인만 넘기면 되는 PSAT의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접근도 요구된다. 이에 따라 평소에는 모든 영역을 충실히 공부하되 실전에서는 어떤 문제는 풀고 어떤 문제는 과감히 넘길지, 각 유형별로 어떻게 지문을 읽어나갈지 등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좋다.

출제자가 어떤 방식으로 오답을 선지를 만드는지 파악하는 기출 분석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예측 독해 능력을 익혀두는 것도 빠르고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같은 공부가 가능하도록 ‘이유진 PSAT 언어논리 알고리즘’은 내용 이해와 내용 추론, 맥락 이해, 논리학, 논증과 비판, 특수한 유형, 단일지문 2문항 등으로 언어논리의 구조를 분석해 각 파트에 해당하는 기출문제와 해설, 풀잇법 등을 담았다.

수험생들은 직접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공부한 풀이법을 적용해보고, 상세한 해설을 통해 체계적으로 출제 의도와 유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력을 체화할 수 있다.

저자는 “기존 7급을 준비해 오던 수험생들은 이전에 학습했던 부분 중 대부분을 활용할 수 없고 전혀 다른 공부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혼란스럽고 불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비문학 독해가 자신의 강점이었다면 오히려 유리한 시험이 될 수 있고 PSAT은 기존 국어 시험과 달리 암기로 해결되는 부분이 굉장히 적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며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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