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법원행시의 레전드 ‘법행바이블 20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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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법원행시의 레전드 ‘법행바이블 2021’ 출간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1.04.01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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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개년 기출·법무사·5급 승진시험까지 ‘한 권’으로
법원행시 공부의 시작부터 마무리 정리까지 해결한다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법원행정고등고시 수험의 레전드 ‘법행바이블’ 2021년판이 출간됐다.

‘법행바이블’은 법원행시 기출문제는 물론 법원행시와 같이 법원행정처가 주관하는 법무사, 5급 승진시험 문제까지 꼼꼼하고 정확한 해설과 함께 수록한 교재로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기’ 만큼 어렵다는 법원행시 합격자들이 한결같이 합격의 동반자로 꼽는 필수교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 명성을 이어갈 2021년판 ‘법행바이블’은 앞서 법원행시에 합격한 선배이기도 한 저자의 경험을 반영한 공부방법론부터 시작해 2014년부터 2020년까지의 기출문제 등을 진도별로 공부하고 기출지문 OX와 TIP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수험생들이 ‘법행바이블’ 한 권으로 법원행시 공부의 시작부터 마무리 정리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법행바이블’은 최신 판례와 최신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을 반영하고 새로워지는 출제 경향을 완벽히 분석해 반영함으로써 수험적합성을 극대화하는 강점이 있다.

지난해의 경우 헌법에서는 박스형 문제가 전년도 7개에서 10개로 증가했고 하나의 판례에 대해 그 결정이유를 자세히 묻는 문제가 8개나 출제됐다. 또 헌법 규정이나 각종 권리, 제도 또는 기관에 관한 규정 자체를 묻는 문제가 14개나 출제된 특징을 나타냈다.

민법은 5개 이상의 지문이 들어있는 박스형 문제가 9개 출제됐으며 사례를 제시하고 이에 대해 옳거나 틀린 설명을 찾는 문제는 6개나 나왔다. 법정이율과 약정이율을 적용한 계산 문제나 각 지문별로 소유자가 누구인지를 찾으라는 문제와 같이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 점도 눈에 띈다.

형법은 박스형 문제가 대폭 증가했다. 2019년 7개였던 박스형 문제가 24개로 급증했으며 형법 규정 자체를 묻는 문제는 3개가 출제됐다. 파트별로는 총론에서 18개, 각론에서 22개가 출제되는 등 총론의 비중이 높아졌다.

전반적으로 폭넓은 지식이 요구되고 시간 소모가 많은 사례형과 박스형 문제가 대량으로 출제됨에 따라 2시간 내에 120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 안배 능력이 요구되고 각 규정 및 최신판례의 정확한 숙지에 따라 당락이 갈리는 시험이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경향을 반영해 ‘법행바이블’ 2021년판은 개정된 법률과 전원합의체 판결을 반영해 기존 문제의 해설을 업데이트했고 판례의 중요한 문구나 핵심 쟁점은 굵게 표시해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헌법은 부속법률이나 최근에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된 판례를, 민법과 형법은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 해당 단원 앞이나 TIP에 수록하고 해설에 반영해 공부의 효율성을 높였다.

‘법행바이블’은 유예제 폐지로 1차와 2차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완화하는 배려도 담았다. 시험 하루 전날 신속하게 1회독을 할 수 있도록 각 단원 앞에 ‘막판정리용 기출지문 OX’를 수록했고, 법원행시 2차 기출문제의 논점과 분석도표, 출제예상까지 수록했다.

저자는 “해가 갈수록 문제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시간 안에 풀기 어렵게 출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럴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조문과 판례를 철저히 숙지하고 기출문제 풀이 반복을 통해 각종 유형의 문제에 미리 대비하는 것만이 합격의 지름길”이라며 법행바이블을 통한 정확한 기출 분석, 개정 법률 및 최신 판례 대비 등의 법원행시 공략법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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