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D-5, 3월1일 내 시험장서 마지막 PSAT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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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D-5, 3월1일 내 시험장서 마지막 PSAT 리허설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02.26 2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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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8개 시험장서 시행…시험장별 300명 선착순
기출문제와 문제유형·정답률 일치율 100% 엄선 문제

접수기간 26일17시∼28일14시…실제 시간표로 운영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제1차시험을 5일 앞두고 3월 1일 ‘내 시험장’에서 보는 마지막 합격 예측 PSAT 예비시험이 전격 시행된다.

마지막 순간까지 ‘PSAT 감(感)’ 유지로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페셜 엄선 PSAT 전국모의고사’를 온·오프 동시에 시행한다. 내 시험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PSAT 리허설인 셈이다.

또한, 이번 스페셜 엄선 PSAT 전국모의고사는 합격 예측 예비고사의 성격이 짙다. 실제 지난해 기출문제와 동일한 정답률과 문제 유형의 문제만을 엄선했으므로 이번 시험의 결과로 내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합격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엄선 PSAT의 평균 정답률을 보면, 언어논리는 70%, 자료해석은 71%, 상황판단은 69%다. 따라서 이번 엄선 PSAT은 평균 70점이 기준이 될 전망이다.

이번 마지막 PSAT 리허설인 합격 예측 전국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장에서 치른다. 이에 따라 실제 시험장의 환경, 분위기, 긴장감으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해 본시험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비할 수 있다.

이날 시험시간 운영도 실제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그동안 법률저널 PSAT은 쉬는 시간을 단축해 운영해 왔기 때문에 실제 PSAT 시간표와는 10분 차이밖에 없었지만, 이번은 동일한 시간표로 운영한다.

시험장은 △가락중 △명일중 △문현중 △서울고 △서울공고 △송파중 △오금중 등이며 여기에 배정되지 않은 수험생들을 위해 고시촌의 △삼성고 등 총 8개 시험장이다.

시험장별 수용인원은 300명으로 선착순(결제순)으로 마감하게 되므로 내 시험장서 마지막 리허설을 하며 동선 파악이나 실전 적응 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 접수해야 한다.

이번 합격 예측 스페셜 엄선 PSAT에 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심지어 현재 시험장 이외에 시험장 추가 섭외를 요청하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17시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신청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현재 접수 추이를 보면 일부 시험장은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접수 기간은 26일 17시부터 28일 14시까지로 매우 짧아 접수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접수는 기존 법률저널 홈페이지에서 PSAT 접수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PSAT은 실제 시험장의 환경을 경험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험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점수 등락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PSAT의 감을 되살리는 동시에 내가 치르게 될 실제 시험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본시험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PSAT은 기본적인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기출문제의 구조를 파악한 후에는 실전 감각을 마지막까지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특성이 있다. 따라서 실전처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스스로 체화해야만 시험 당일에도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또한, PSAT은 본시험 당일까지 몸 상태를 얼마나 끌어올리고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시험의 결과가 뒤바뀔 수도 있다. PSAT은 순발력과 순간 집중력이 굉장히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이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다. 수많은 수험생이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 몰리는 것도 현장 적응력을 높여 시험 당일 심리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현장 응시에 부담을 가진 수험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응시할 수 있다. 모니터 상에서 직접 문제를 풀거나, 사전에 출력해서 인쇄물로 풀 수 있다. 다만, 인쇄물로 풀더라도 답안은 온라인상에 입력해야 한다.

‘온라인 모의고사’도 현장처럼 시간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온라인 모의고사 응시자는 신청란에 있는 <응시자 유의사항>을 반드시 읽고 응시에 착오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내달 6일 치러지는 2021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제1차시험의 합격선 예측을 위한 ‘2021년 법률저널 합격예측시스템’이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다.

지난해는 법률저널 예측이 상당수 직렬에서 ‘적중’하거나 오차범위(± 0.83점) 내에서 맞혔다. 특히 소수의 인원을 선발하는 지역모집과 일부 기술직에서도 상당수 적중하거나 오차범위 내에서 맞춰 수험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합격예측시스템은 가채점 서비스도 동시에 진행된다. 수험생들의 채점 편의를 위해 시험 종료 후 자신의 답안을 입력하면 곧바로 채점하게 된다. 2019년부터 ‘채점’과 ‘예측’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목표로 운영되면서 수험생들의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모집단이 커지면서 예측의 정확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올해도 6일 시험 종료 후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 공개 이전에 예측시스템에 참여해 답안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채점이 이루어지도록 해 수험생들의 수기 채점의 불편을 덜게 했다.

무엇보다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에 참여하면 법률저널이 확정한 정답 가안을 알 수 있어 정답에 목말라 하는 수험생들의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채점은 영역별 시간 차이가 있다. 1교시 헌법과 언어논리영역, 2교시 자료해석영역은 시험 종료 시각인 오후 5시 10분부터 곧바로 채점할 수 있다. 하지만 3교시 상황판단영역은 오후 5시 10분에 종료되기 때문에 채점은 6시경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률저널의 정답 가안이기 때문에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정답 가안과 다를 경우 즉시 수정하여 채점할 예정이며, 이미 채점된 경우에도 자동으로 수정된다.

올해도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은 예상 합격선을 공개하지 않고 참여자에 한해서 개별적으로 당락을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어진다. 특히 법률저널 합격예측시스템은 수강생 확보를 위한 경마식 예측을 지양하고 오로지 실질적으로 수험생들의 편의만을 목표로 운영된다.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는 형식은 예측시스템 분석을 토대로 ‘합격 확정’ ‘합격 확실’ ‘합격 유력’ ‘판단 유보’ ‘다음 기회’ 등으로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예측시스템은 1차시험이 끝나는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서비스에 들어가 11일 마감할 예정이다. 다만, 참여자의 수 등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본인의 당락을 알고 싶은 수험생은 시험이 끝난 당일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에 접속, 합격예측시스템 팝업이나 배너를 클릭해 절차에 따라 과목별로 자신의 실제 답을 정확히 마킹하면 된다.

한번 입력하면 수정할 수 없으므로 답안 입력 시 유의를 해야 한다. 본인의 당락은 12일부터 차례로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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