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공채 8·9급 1288명 선발…일반행정 421명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전라북도는 올해 4차례의 시험을 통해 공무원 148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전라북도인사위원회는 ‘2021년도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공고’를 발표했다.
공고에 따르면 전북은 올해 총 4차례의 임용시험을 실시한다. 먼저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원서접수를 거쳐 1차 서류전형을 3월 12일 실시, 1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 면접시험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22일 최종합격자를 공개한다. 제1회 경채에서는 7급 노동 2명, 7급 수의 18명, 수의연구사 6명 등 총 2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2회 경채는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5월 1일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17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5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제2회 경채에서는 8급 의료기술(임상심리사) 1명, 9급 속기 1명, 9급 일반기계 5명, 9급 일반전기 2명, 9급 선박항해 3명, 9급 선박기관 1명, 9급 의료기술(임상병리사) 4명, 9급 의료기술(방사선사) 4명, 9급 의료기술(치과위생사) 4명, 9급 의료기술(작업치료사) 3명, 9급 일반환경 3명, 9급 수질 1명, 9급 폐기물 1명 등을 뽑는다.
또 9급 통신기술 15명, 9급 조리 1명, 9급 운전 11명, 9급 운전(보훈청 추천) 7명, 9급 굴삭기 3명, 9급 로더 1명, 학예연구사(학예일반) 3명, 농업연구사(작물) 5명, 농업연구사(원예) 3명, 농업연구사(축산) 1명, 농업연구사(농식품개발) 1명, 녹지연구사(임업) 2명, 보건연구사(의학) 7명, 보건연구사(공중보건) 7명, 환경연구사(환경) 5명 등 총 105명을 선발한다.
선발규모가 1288명으로 가장 큰 제3회 공채의 원서접수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6월 5일 실시되며 2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7월 1일부터 9일까지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 13일 공개할 계획이다.
제3회 공채의 선발 분야 및 인원을 살펴보면 8급은 간호 77명, 간호 장애인 7명, 간호 저소득층 1명, 보건진료 13명 등 98명을 뽑는다. 이 외에는 모두 9급으로 선발이 이뤄진다.
일반행정 421명, 일반행정 장애 50명, 일반행정 저소득층 28명, 지방세 18명, 지방세 장애인 4명, 전산 20명, 전산 장애인 2명, 전산 저소득층 1명, 사회복지 135명, 사회복지 장애인 26명, 사회복지 저소득층 11명, 사서 21명, 사서 장애인 2명, 일반기계 16명, 일반전기 19명, 일반전기 저소득층 1명, 원자력 1명, 일반화공 7명 등의 선발이 진행된다.
아울러 일반농업 56명, 일반농업 장애인 5명, 일반농업 저소득층 2명, 축산 24명, 축산 장애인 1명, 축산 저소득층 1명, 산림자원 20명, 산림자원 저소득층 1명, 조경 9명, 일반해양 3명, 일반수산 7명, 일반선박 3명, 보건 34명, 보건 장애인 3명, 보건 저소득층 1명, 방역 6명, 식품위생 8명 등을 뽑는다.
일반환경은 40명을 선발하며 일반환경 장애인 2명, 도시계획 4명, 일반토목 77명, 일반토목 장애인 1명, 일반토목 저소득층 1명, 건축 48명, 건축 장애인 1명, 건축 저소득층 2명, 지적 32명, 지적 장애인 1명, 방재안전 14명 등도 제3회 공채에서 선발이 이뤄진다.
제4회 시험은 7월 5일부터 9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10월 16일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2일 발표되며 이후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모든 관문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11월 12일 발표한다.
제4회에서는 7급 공채와 경채가 함께 진행되며 7급 공채에서는 일반행정 5명을 선발한다. 경채로는 9급으로 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 2명, 일반농업 8명, 축산 2명, 보건 5명, 일반토목 12명, 건축 3명을 선발하고 농촌지도사(농업) 27명, 농촌지도사(축산) 2명 등의 선발도 함께 시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