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군무원시험 등 필독서, 민진규 '정보사회론'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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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군무원시험 등 필독서, 민진규 '정보사회론' 1판
  • 이성진
  • 승인 2021.01.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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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정보직 군무원의 공채, 각종 공무원 승진 시험의 필수 과목인 ‘정보사회론(Theory of Information Society)’(도서출판 참다움) 대비 수험서가 출간됐다.

편저자인 민진규는 2006년부터 국가정보원과 정보직 군무원의 필수 과목인 ‘국가정보학(National Intelligence Studies)’을 출간해 강의한 정보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민진규 국가정보학’은 2007년 출간된 이후 11판까지 개정됐을 정도로 수험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보사회론은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시험 범위가 명확하지 않거나 기출 문제의 미공개로 매우 난해한 수험 과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저자가 30여년 관련 업계의 풍부한 경험과 50여권의 저서를 출간한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셈이다.
 

편저자는 군무원시험 정보사회론의 특징을 ▷기출 문제가 공개되지 않아 완벽한 복원이 불가능했다는 점 ▷정보사회론은 정보학, 문헌정보학, 사회학, 신문방송학, 행정학, 법학, 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학문이 융·복합돼 있어 매우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이라는 점 ▷정보사회가 변하면서 다뤄야 하는 내용도 달라지면서 기출 문제의 출제 비중이 높지 않다는 점 등을 꼽는다.

따라서 이 책은 다양한 서적이나 논문을 읽고 가능한 쉽게 요약해 수험 준비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특히 다양한 주제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요약했다.

일부 내용은 중복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관련 파트에서 다시 다뤘다는 설명이다. 지난 15년 이상 수험생들을 지도한 경험에 비춰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저자는 자신한다.

저자는 “정보사회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인류가 모두 경험해야 하는 메가 트렌드이므로 잘 준비해야 한다”면서 “특히 수험생들도 합격한 이후 군대나 사회 각 분야에서 동량(棟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보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누구도 정보사회의 흐름을 역행해서 성공할 수 없다. 정보를 지배한 자가 21세기를 이끌고, 정보화에 성공한 국가가 글로벌을 제패할 것이라는 점도 잊지 않기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참고로 수험생 독자들이 책의 내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stmin@hotmail.com 등 책에 소개된 연락처를 통해 저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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