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PSAT, 온라인 응시자에게도 문제지 세트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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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PSAT, 온라인 응시자에게도 문제지 세트 배송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12.30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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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응시 후 매주 월요일 문제지 세트 무료 발송
온라인 응시자도 장학생 선발 포함…총 1천600만원

비대면 시대, PSAT 독학시스템 ‘AI PSAT-펄서’ 오픈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거리두기 강화에도 꺾이지 않고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PSAT 전국모의고사 현장 응시도 어려움에 부닥쳐졌다.

현재 수도권은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고 있고,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은 내년 1월 3일까지 가동되면서 중고등학교 교실 대관에도 어렵게 됐다.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오전 각 학교에 1월 3일까지 학교 대관을 금지하는 공문을 내려보냈다.

서울시교육청의 지시에 따라 1월 2일 치를 예정이었던 삼성고 시험장도 30일 전격 취소됐다. 이번 서울시교육청의 조치는 1월 3일까지다. 1월 3일 이후의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법률저널은 비대면 시대에도 효율적으로 PSAT을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편의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 우선 온라인 응시자에게도 시험 종료 후 매주 월요일 일괄적으로 문제지 세트를 주소지로 보내주기로 했다.

시행일에 실제 현장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동시에 응시하고, 이후에 또다시 복습할 수 있도록 문제지 세트(문제지+해설지+OMR답안지 3장)를 택배로 무료 배송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 응시자는 모니터 상에서 직접 문제를 풀어볼 수 있고, 문제지를 사전에 내려받아 풀 수 있다. 문제지 다운은 시험 시간 2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답안은 온라인상에 직접 입력해야 성적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같이 온라인 응시 이후 또다시 집에서 실제시험처럼 문제를 풀며 복습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온라인 응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문제지 세트를 무료로 발송해 주기로 했다. 시험 당일 온라인으로 응시하고 또다시 실전처럼 집에서도 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온라인 응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문제지 세트를 무료로 발송해 주기로 했다. 시험 당일 온라인으로 응시하고 또다시 실전처럼 집에서도 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됐다. 사진은 1월 2일 시행할 문제지 세트와 OMR 답안지.

또한, 온라인 응시자에게도 1천600만 원의 장학금 수상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장 응시의 어려움에 따른 조치다.

애초 장학금 대상자가 되기 위해서는 ‘실전 PSAT 전국모의고사’ J7회 중 J4∼J7회와 ‘파이널 PSAT 전국모의고사’ 2회 중 F1회 등 총 5회 모두 현장에 응시해야 했다.

하지만 2021년도 제13회 PSAT 장학생 선발에 온라인 응시자도 조건이 맞으면 대상자가 되도록 했다. 따라서 온라인에서도 장학금 선발 회차에 응시하더라도 성적우수 장학생에 선발될 수 있다.

2021년도 제13회 PSAT 장학금은 총 1천600만 원이다. 올해는 기존의 장학금 이외에도 합격생의 기부로 만들어진 ‘합격생 격려 장학금’이 더해졌다.

합격생 격려 장학금은 법률저널 PSAT의 도움을 받은 합격생이 수험생들에게 환원한다는 마음을 담은 프로보노(Pro Bono) 차원의 기부 활동이다. 장학금은 합격생이 자발적으로 법률저널에 기부한 것으로 기여자의 뜻에 따라 익명으로 한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후원으로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대상으로 면학장학금 각 100만 원을 5명에게 지급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법률저널 미래상 200만 원, 희망상(2명) 각 150만 원, 인재상(10명) 각 50만 원, 합격생 격려 장학금(2명) 각 5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법률저널이 수험가 최초로 선보이는 PSAT 독학시스템인 ‘AI PSAT 펄서’가 지난 21일 오픈해 서비스에 들어가면서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률저널 AI PSAT ‘펄서’(Pulsar)는 수험가 최초 인공지능 서비스 개념으로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독학하면서 PSAT을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등대’ 역할을 한다.

우선 ‘펄서’를 통해 진단평가를 해 볼 수 있다. 진단평가에 따라 자신의 약점을 파악해 그에 맞는 문제만 골라 연습할 수 있다. 수험생 자신이 문제를 마음대로 골라 담아 나만의 문제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PSAT의 실력 수준에 따라 문제를 골라 풀 수 있다. PSAT에 어느 정도 공부가 돼 있는 수험생들은 고난도의 문제만 선택해 풀면서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수험생들은 또 펄서를 통해 학습하는 양과 시간을 자신에게 맞게 조절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펄서’에 축적된 문제는 유형별로, 소재별로, 난이도별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자신의 약점만 지속적으로 문제 풀이를 통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 자주 틀리는 문제만 저장해 두었다가 다시 풀 수도 있다.

법률저널은 수험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버전도 곧 선보이는 등 AI PSAT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법률저널 AI PSAT ‘펄서’는 현재 3만여 문제가 축적돼 있으며 내년까지 5만여 문제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5급 PSAT 문항만 1만 2천여 구축돼 있다.

세트로 문제를 구매할 수 있고, 내 시험지 만들기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응시료는 기본적으로 한 문항당 300원이며 내 시험지 만들기의 경우 문항 수에 따라 가격은 할인된다. 최대 할인가는 문항당 160원이다.

펄서 서비스는 1타에듀(https://psat.1taedu.com/w/?mod=pursar)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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