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변호사와의 소통, 공감 동계 인권법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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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변호사와의 소통, 공감 동계 인권법캠프 참가자 모집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0.12.23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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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동계 인권법캠프 온라인 줌으로 상호 소통 진행
1월 5일~7일, 공익인권법 활동 관심자 45명 선착순 모집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공익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변호사들의 단체,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이 스물두 번째 공감 인권법캠프를 2021년 2월 5일에 진행한다.

다만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로 인해 이번에는 전면 온라인 줌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신청접수가 오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 접수창구(https://c11.kr/juln)를 통해 진행된다.

전체강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자본주의를 넘어 삶으로”라는 주제로 김누리 교수(중앙대)가 맡는다.

세부 주제마당은 ▲국제인권 / 박예안 변호사 “인권에도 국경이 있나요.” ▲노동인권 / 윤지영 변호사 “프리랜서라는 이유로 권리를 박탈당하는 청년들” ▲성소수자인권 / 김지림 변호사 “무지개는 국경을 넘는다.” ▲여성인권 / 백소윤 변호사 “그 방이 닫힌 뒤, 그 방에 갇히지 않도록” ▲장애인권 / 염형국 변호사 “사람을 가둔다는 것” ▲재난인권 / 황필규 변호사 “재난참사의 현장, 인권을 말한다.”로 진행된다.
 

전체강좌 하나, 주제마당 2개(6개 중 2개 선택)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소위 공감의 내로라는 전문변호사들이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뚜렷한 지향점을 담은 알찬 내용들을 쏟아낼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공익인권법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되 선착순으로 45명을 받는다. 참가비는 3만원이지만 이는 꼭 원하는 분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신청 후 참가비를 받고, 강의 세 개를 모두 수강하면 100% 환불할 예정이다.

참가자확정은 참가신청 후(1월 8일) 이메일로 안내된다. 캠프는 2월 5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 40분에 마친다. 진행은 줌(zoom)을 이용한 상호 소통하는 방식이므로 강연 중에 화면이 보일 수 있도록 각자가 설정해야 하는 만큼 예비 테스트도 필요해 보인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 등은 공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 방법 등 문의사항은 공감 이메일(gonggam.pr@gmail.com) 또는 전화(02-3675-7740)로 하면 된다.

참고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은 2004년 설립된 최초의 공익변호사 단체로서 공익 활동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수임료를 받지 않고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공감은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 개선을 목표로 공익소송 지원, 불합리한 법 제도 개선, 공익변호사 양성 사업 등을 진행하여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판결과 법제개선을 다수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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