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로스쿨 합격수기] 추리논증 만점에 조기졸업으로 합격한 송인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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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로스쿨 합격수기] 추리논증 만점에 조기졸업으로 합격한 송인준 씨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12.22 14:0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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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준·2021학년도 서울대 로스쿨 합격/상산고 졸·서울대 경제학부 3학년 재학
송인준·2021학년도 서울대 로스쿨 합격/상산고 졸·서울대 경제학부 3학년 재학

서울대 경제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송인준 씨는 올해 법학적성시험(LEET)에 응시해 전체 2위의 성적을 거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2021학년도 LEET에서 표준점수 170.1로 2위를 차지했다. 송 씨의 원점수는 언어논리 28점, 추리논증에서는 40점 만점을 기록했다. 올해 1위를 차지했던 강영찬 씨는 언어논리 29점, 추리논증 39점으로 표준점수 170.4였다. 1위와 표준점수(170.1) 차는 0.3에 불과했다. 조기 졸업을 앞둔 그는 학점도 거의 만점이었다. 현재까지 5학기 동안 111학점을 들으면서 4.3 만점에 4.29라는 좋은 평점 평균을 받으며 서울대 로스쿨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많은 학점에다 학회활동까지 겹치면서 실제 LEET 공부는 극히 짧았음에도 그가 고득점을 받은 합격수기를 싣는다. 편집자 註

군 입대 후 결심…조기졸업부터 학점 관리까지 청사진 마련

학점 관리 왕도는 “복습과 질문”…LEET 준비는 ‘실전’ 같이

- 법조인의 꿈

어렸을 때는 꿈이 자주 바뀌었지만, 법조인이 되어 사회에게 이바지하고 싶다는 마음은 마음 한편에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부에서 법학과가 사라지고, 고등학교에서 경제학에 흥미를 느껴 경제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못한 상태로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해나가고자 노력했습니다. 졸업 후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 것은 입대 후였습니다. 군대에서 많은 생각의 시간을 가지며, 어떤 직업이 나와 맞는 직업인지 그리고 어떤 직업을 가졌을 때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해낼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고민한 결과 다시 한 번 법조인의 꿈을, 이번에는 더욱 구체적으로 꾸게 되었습니다.

- 군 복무 중의 계획 수립

저는 2학년 1학기까지 다닌 뒤 군에 입대했습니다. 졸업을 위해 이수해야 하는 학점을 계산해보니, 남은 3학기 동안 열심히 수업을 듣는다면 6학기 조기졸업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3학년 여름학기까지 수업을 듣고 법학적성시험을 친 뒤 좋은 성적을 얻으면 남은 학점을 3학년 2학기에 수강하며 법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준비하고, 그렇지 못하면 1년간 더 준비해서 다음 해 입시를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전역 후 2학년 여름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학기별로 몇 학점을 들을 것이고, 그중 전공과 교양은 몇 과목씩 들어야 하는지를 계산하여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렇게 하면 법학적성시험을 한 번 더 응시할 기회를 얻는 셈이기에, 3학년 때 시험을 응시할 때 느끼는 부담감이 적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법학적성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대략이나마 파악하기 위해 기출문제 1회분을 부대에서 풀어보았습니다. 수능 비문학보다 훨씬 깊이 있는 지문 수준, 그리고 처음 겪어보는 논리 게임 등의 문제로 인해 시험은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본 뒤, 아직 시험을 실제로 응시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은 시점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공부는 독해력을 늘리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군 내에서 약 80여 권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며 논리적인 흐름을 되짚는 연습을 했습니다. 부대 내에 비치된 서적들을 읽기도 하고, 고전들을 읽기 위해 서울대학교에서 선정한 ‘권장도서 100선’을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도 했습니다. 이는 비록 수치상으로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활동은 아니었지만, 수준 높고 다양한 지식을 담고 있는 책들을 읽고 정리했던 것은 저의 독해력 상승에 도움을 주었고 결과적으로 높은 법학적성시험 점수를 받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 평점 평균 관리

저는 법학전문대학원을 들어가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평점 평균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량평가에서 법학적성시험 점수도 중요하지만, 평점 평균 역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기에 매 학기 수업에 성실히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공부가 그렇듯이 평점을 관리하는 데에도 왕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꾸준한 복습과 많은 질문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그 날 들은 수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그날 복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습관을 대학교 때에도 이어가 하루 동안 들은 수업에 대해 그날 복습을 하고, 불가피하게 그날 복습을 하지 못한다면 최소한 그 주 내에 복습하고자 했습니다. 이런 방법은 3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배운 내용을 더 오래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업을 들은 뒤 이른 시일 안에 복습한다면 그만큼 이해하고 암기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시험 기간에도 더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다음 시간의 수업을 들을 때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 시간의 수업을 잘 이해하면 이어서 진행되는 수업에서의 습득력과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은 내가 모르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복습을 하면 내가 수업 내용 중 어떤 부분을 제대로 듣지 못했고 이해하지 못했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같이 듣는 학우들이나 교수님께 질문함으로써 이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가 있는 경우 최대한 빠르게 시작하고, 이후 계속해서 보완하면서 완성도를 높여가고자 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성향이 다를 수 있고, 마감이 다가올 때 더 높은 효율을 내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과제가 나올 때마다 여유가 되는 한 빠르게 시작하고 검토해서 제출하는 것이 저에게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느꼈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과목마다 공부법이 다를 수밖에 없지만, 일반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계속 복습하고 모르는 게 있으면 학우들과 이야기해보고 안되면 조교님이나 교수님께 질문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예상되는 문제들을 생각했고, 관련된 정보와 저의 생각을 정리해서 적어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방법들을 보시고 ‘당연한 말을 왜 이렇게 길게 써놨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결국 이것이 많은 학점을 들으면서도 꾸준하게 좋은 평점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현재까지 5학기 동안 111학점을 들으면서 4.3 만점에 4.29라는 좋은 평점 평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LEET 준비

LEET 준비를 시작한 것은 2학년 겨울방학 때였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기출문제는 아꼈다가 이후에 풀기 위해 3회 정도를 풀며 LEET 문제에 익숙해지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3학년 1학기에는 많은 학점을 듣고 학회 활동을 하느라 LEET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다만 실제 시험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압박된 상황에서 문제를 읽고 푸는 연습을 하기 위해 PSAT 시험에 응시했습니다(헌법 과목은 공부하지 않고 과락하여 실제로 사무관을 지망하시는 학우분들께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했습니다). 물론 실제 LEET 시험을 볼 때와 그 긴장감을 비교할 수는 없었지만, 시험 현장을 경험해보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시험을 보러 갈 때는 LEET 시험을 볼 때 가져갈 식사와 간식을 그대로 준비하여, 실전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고 실전에서 생길 수 있는 변수들을 미리 점검했습니다.

1학기 종강 이후부터는 더욱 본격적으로 LEET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PSAT이나 M·DEET 문제도 일부 풀었지만, LEET 기출문제를 중점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기출문제는 집에서 풀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실전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시험장에 들고 갈 시계를 그대로 활용해 시간을 점검했고, 마스크를 쓴 채로 시험을 봤습니다. 연습하면서 마스크를 장시간 동안 쓰고 있으면 귀가 아프다는 것을 깨달아 마스크를 목 뒤로 걸 수 있는 고리를 사서 착용하기도 했고, 이는 실제 시험장에서도 사용했습니다.

문제를 푸는 방식은 각자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지문을 쭉 읽고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한 상태에서 문제를 본 뒤 지문에서 필요한 부분을 다시 찾아보는 방식을 기본으로 활용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길고 정보가 많은 지문을 처음부터 완전히 이해하고 문제를 풀려고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문제를 푸는 데에 필요하지 않은 정보까지 다 외우고 이해하려 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간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재 LEET 시험에서는 언어이해 과목이 30문제에 70분, 추리논증 과목이 40문제에 125분입니다. 저는 언어이해 과목에서는 한 문제당 2분, 추리논증 과목에서는 한 문제당 3분씩을 잡고 풀었는데, 그럼 언어이해는 10분, 추리논증은 5분이 남습니다. 하지만 OMR 마킹 시간도 고려해야 하는데, 저는 이를 5분 정도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어이해 과목에서는 풀다가 (지금까지 푼 문제 수 X 2 + 5)분보다 시간이 많이 지나있으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어려운 문제가 나오는 경우 일단 넘어가는 전략을 취했고, 같으면 남은 시간이 적당하다고 판단해서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고, 이보다 시간이 덜 지났으면 조금 여유를 가지고 풀며 정확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추리논증 과목에서는 (지금까지 푼 문제 수 X 3)분을 기준으로 삼아 같은 방식으로 판단을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빠른 판단을 내리기 어려웠지만, 기출문제를 풀면서 연습하여 실전을 앞두고서는 바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뒤에는 틀린 문제뿐 아니라 맞은 문제까지 모든 문제를 복기했습니다. 수능 국어를 공부할 때 ‘평가원이 선지 내 이 표현을 어떤 의미로 썼는가’를 파악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는데, LEET 역시 각 선지의 표현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와 이 선지가 왜 정답이고 왜 오답인지를 저 자신이 이해될 때까지 따져보며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얻은 교훈을 작은 것이나마 하나씩 정리했습니다. 예를 들면 ‘문제를 다 못 풀었더라도 5분 남으면 일단 무조건 마킹을 하자’, ‘문제를 풀다가 혹시나 딴생각이 들더라도, 왜 딴 생각이 드느냐고 자책하기보다는 인지하자마자 지문으로 돌아가자’, ‘한 단어, 한 문장을 읽고 못 읽고가 문제를 맞히는지 틀리는지를 좌우할 수 있다’, ‘논리 게임에서 경우의 수가 정해져 있으면 빠르게 다 따져보자’, ‘’~할 수 있다‘와 ’~한다‘는 완전히 다르다’ 등입니다. 이렇게 적은 교훈을 인쇄하여 시험 전날과 당일 쉬는 시간에 읽어보며 기출문제를 푼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습니다. 그에 더해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시험 시간에 고려해서 기상 시간을 앞당기고, 실제 시험과 같은 시간대에 문제를 풀었습니다. 당일에는 시험장에 일찍 도착하여 준비했고, 시험 시작 직전에는 심호흡하며 긴장을 풀고자 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가채점을 한 뒤 언어이해 과목 28개, 추리논증 과목 만점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음을 알았을 때는 정말 기뻤습니다.

 

- 자기소개서 및 서류제출

LEET를 응시한 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후 자기소개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먼저 제가 대학 입학 이후부터 했던 일들을 시간 순서에 따라 모두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 항목들을 본 뒤, 각 항목에 적합해 보이는 소재들을 완성된 문장으로 써보았습니다. 그 후에는 여러 선배, 동기, 스터디원, 그리고 부모님 등 많은 분께 제가 쓴 글을 보여드리고 조언을 들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항목별 소재를 확정했고, 그 이후에는 계속해서 다듬었습니다. 여러 소중한 조언과 도움을 주신 분들 덕분에 갈수록 더 좋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자기소개서를 법학전문대학원과 관련이 없는 지인이라도 최대한 많은 분께 보여드리는 것이 좋다고 느꼈는데, 그 이유는 모든 이의 시각이 다르기에 많은 분께 보여드릴수록 더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조언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판단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 자체가 더욱 풍성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 내용이 거의 완성되고 제출하기 전에 여러 번 확인해보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제출 당일에 자소서 내 오류 하나를 바로잡기도 했습니다.

자소서 이외에도 로스쿨 지원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적지 않았습니다. 8~9월부터 서류 목록을 찾아보고 미리 준비가 필요한 것들은 대비해놓아야 제출이 임박했을 때 당황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급하게 처리하면 실수할 수 있기에, 여유가 있을 때 천천히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식 판사가 대신 정리해 주는 5개년 형사판례공보는 로스쿨의 빡빡한 학사일정을 따라가며 변호사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로스쿨생들에게 압축적으로 형사판례를 정리해 준 책이다.
현식 판사가 대신 정리해 주는 5개년 형사판례공보는 로스쿨의 빡빡한 학사일정을 따라가며 변호사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로스쿨생들에게 압축적으로 형사판례를 정리해 준 책이다.

 

- 면접

면접은 스터디를 통해 면접 기출문제들을 실전 상황처럼 연습하였습니다. 제시문을 읽고 제출한 뒤 읽을 자료가 없이 대기해야 하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 동안 제시문에 담긴 주제의 예시를 생각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면접 직전에는 대답하는 저의 모습을 녹화한 뒤 말투와 자세 등을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제시문을 읽는 복도가 추울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핫팩을 챙기고, 대기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이 간식을 먹는 일밖에 없기에 간단한 초콜릿 같은 간식도 챙겨갔습니다.

저는 오전 조에 속했고, 제가 있는 대기실에는 50명의 면접자가 있었으며 10명씩 조로 나누어져 조마다 한 명씩 면접을 보러 나갔습니다. 저는 10명 중 8번째여서 2시간 4~50분 정도를 대기한 뒤 면접을 위해 나왔습니다. 대기실을 나가면 일부 인원은 해당 층에서, 일부 인원은 아래층에서, 일부 인원은 위층에서 제시문을 읽도록 안내받았습니다. 올해에는 제시문 읽는 시간 20분, 이후 대기 시간 약 5분, 면접 시간은 15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시문은 비닐로 된 파일에 들어있어서 종이에 직접 필기할 수 없고, 필기를 위한 종이를 따로 줍니다. 이후 약 5분간의 대기 시간에는 제시문뿐 아니라 이 필기 종이도 볼 수 없었습니다. 면접을 보러 들어갈 때 필기 종이를 가지고 들어가고, 면접장에 들어가면 제시문도 책상에 놓여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수님들 책상에 투명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면접 건물에 들어갈 때 발열 검사가 이루어졌고, 건물에 입장한 뒤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습니다. 면접장에서는 3분의 교수님께서 제시문 요약, 4가지 지문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제목 선정, 제시문 내 개념에 관한 사례 제시 등 여러 가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감사의 말

합격 발표를 보고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받은 것 같아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도움을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힘든 일도 있을 것이고 어려움에 부딪힐 때도 있겠지만, 좋은 법조인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에게 힘이 되어준 모든 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이 글을 읽은 모든 분께서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인준·2021학년도 서울대 로스쿨 합격/상산고 졸·서울대 경제학부 3학년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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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1-05-07 21:11:05
ㅠㅠ 로스쿨은 이런사람들이 가는 거군요.. 희망을 접고 갈 길 갑니다...

ㅋㄷ 2020-12-30 02:30:07
아니 대학원 합격수기좀 내지말라고 것도 자교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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