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법조봉사대상, 하재영 법무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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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법조봉사대상, 하재영 법무사 수상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0.12.21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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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법률상담 등 소외계층 위한 봉사활동 이어와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매년 법조협회가 사회봉사에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법조봉사대상의 19번째 수상자로 하재영 법무사가 선정됐다.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법조협회의 요청으로 지난 17일 법무사회관 연수원 강의실에서 제19회 법조봉사대상 수상자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재영 법무사(62세,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는 1995년 법원공무원을 퇴직하고 법무사로 개업한 후 전국여성법무사회 부회장, 대한법무사협회 대의원,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공익활동위원회 위원, 제1부회장 및 회장권한대행 등 법무사단체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공익활동에 앞장섰다.

매년 법조협회가 사회봉사에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법조봉사대상의 19번째 수상자로 하재영 법무사가 선정됐다.
매년 법조협회가 사회봉사에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법조봉사대상의 19번째 수상자로 하재영 법무사가 선정됐다.

그는 2008년 충남 태안 기름유출사고 방제작업 등 국가적 재난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한 것을 비롯해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자살예방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강남노인복지관 등에서의 무료법률상담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또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한국 생명의 전화 해피워크’, 중증장애아동 공동체 ‘라파엘의 집’ 등을 직접 찾아 재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 등에서 배식봉사, 기타 결식어르신 급식봉사, 소년소녀가장 반찬배달봉사 등 각종 나눔 행사도 적극 지원했다.

하 법무사가 법무사로 개업한 후 지난 21년간 참여한 무료법률상담은 294건에 이르며 프란체스코한사랑공동체(서울역 노숙단체), 성가복지병원(노숙자 병원), 성모꽃마을(암환자 단체) 등 양로원, 고아원 등에 개인적으로 기부한 성금도 2700여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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