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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후보자 51명 최종 합격…최연소 만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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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후보자 51명 최종 합격…최연소 만21세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11.29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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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율 52.9%…평균연령 26.7세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올해 연초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시험이 3개월 가까이 연기된 이후 시작된 시험일정이 11월말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올 2월 한 차례 연기됐다 지난 5월 시작된 ‘2020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51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9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강화된 시험장 방역대책과 함께 단 한 건의 시험장 전파 사례 없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이 끝났다.

올해 일반외교 분야의 경우 총 1166명이 응시해 제1차시험(공직적격성평가, 선택형), 제2차시험(전문과목 평가, 논문형), 제3차시험(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47명이 선발됐다.

지역외교 분야에는 총 68명이 응시해 제1차시험(공직적격성평가, 선택형), 제2차시험(서류전형), 제3차시험(면접)을 거쳐 4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역별로는 중동,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중남미 각 1명이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52.9%(27명)로 지난해 48.8%(20명)보다 4.1%포인트 증가했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전통적으로 여풍(女風)이 거셌다. 하지만 지난해 50% 아래로 감소하면서 주춤했지만 올해 또다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최근 여성 합격자 비율은 보면 2016년 70.7%로 정점을 찍은 후 2017년 51.2%→2018년 60.0%→2019년 48.8%→2020년 52.9%로 등락을 거듭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7세로 지난해 27.4세에 비해 0.7세 낮아졌으며, 25∼29세가 60.8%(31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27.5%(14명), 30∼34세 7.8%(4명), 35세 이상 3.9%(2명) 순이었다.

올해 평균연령이 낮아진 것은 20∼24세 이하의 연령대가 12.2%에서 27.5%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25∼29세는 68.3%에서 60.8%, 30∼34세는 19.5%에서 7.8%로 줄었다. 다만, 35세 이상은 지난해 한 명도 없었지만 올해 2명에 달했다.

인사혁신처는 2018년부터 최고득점자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경우 국립외교원에서의 교육과정이 남아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제 국립외교원 교육에서도 탈락자 없이 임용되기 때문에 수석 합격자 공개도 필요해 보인다.

최연소 합격자는 일반외교 분야에 합격한 1999년생(21세) 여성 1명이다. 최연소 나이는 발표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보다 무려 3세가 낮아진 셈이다. 지난해 최연소 합격자는 1995년생으로 여성 4명, 남성 1명, 총 5명에 달했다. 통상 최연소는 출생월일 기준으로 최연소를 결정하지만, 인사처는 출생연도 기준으로 하다 보니 복수의 인원이 나왔다.

최종 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1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자료: 인사혁신처
자료: 인사혁신처

한편, 법률저널에서는 2021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대비 ‘앵콜 PSAT 전국모의고사’가 진행되고 있다. 28일 제6회가 시행되면서 반환점을 돌았다. 현재 진행 중인 앵콜 전국모의고사는 12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W1∼W10회)에 걸쳐 합격의 터 독서실에서 치러진다.

온라인 응시자는 ‘일타에듀’(1taedu.com)에 접속하면 된다. 온라인 응시자도 시험 시작 2시간 전에 문제를 다운받아 응시할 수 있다. 다만, 답안은 직접 모니터 상에 입력해야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12월 26일 앵콜 전국모의고사가 종료되면 곧이어 2단계 ‘점프업’(Jump Up) 단계로 ‘실전 전국모의고사’가 진행된다. 2단계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실전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2단계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 수 있는 훈련을 제공하고, 나아가 자신에 맞는 문제풀이 방법을 체화하며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했다.

2021년 1월 2일부터 시작하는 2단계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총 7회(J1∼J7)로 진행된다. 2단계 실전 전국모의고사 역시 1단계와 마찬가지로 온·오프 동시에 시행된다.

실전 전국모의고사 신청자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7세트(J1∼J7) 동시 신청자(온·오프 포함) 전원에게 유명 브랜드 ‘슬링백’을 증정한다. 응시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7세트 동시 신청시 응시료 15%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 신청도 응시료 10% 할인된다.

마지막 3단계는 ‘합격’(Pass) 단계로 ‘파이널 전국모의고사’가 진행된다.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2021년 2월 20일부터 2회에 걸쳐 시행된다. 3단계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장 환경 적응과 실전 능력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3단계는 PSAT에 대한 ‘감’(感)을 유지하며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그동안 단계별 실전 연습으로 쌓인 흔들림 없는 ‘멘탈갑’을 유지하고 꾸준한 실전 연습의 결과로 ‘실수 제로’의 자신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수험생들의 향학 의욕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장학금 이외에도 합격생의 기부로 만들어진 ‘합격생 격려 장학금’도 마련됐다.

합격생 격려 장학금은 법률저널 PSAT의 도움을 받은 합격생이 수험생들에게 환원한다는 마음을 담은 프로보노(Pro Bono) 차원의 기부 활동이다. 장학금은 합격생이 자발적으로 법률저널에 기부한 것으로 기여자의 뜻에 따라 익명으로 한다.

장학생 선발에 해당하는 전국모의고사는 ‘실전 전국모의고사 J4~J7회’와 ‘파이널 전국모의고사 F1회’ 등 총 5회다.

또한, 1∼3단계 전국모의고사 신청자 중 합격의 터 독서실 4개월 이상 신청시 1개월 무료 연장된다. 단 독서실 신규 실원에 한하며 10만원 좌석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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