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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법원직 9급 공채 2월 20일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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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법원직 9급 공채 2월 20일 시행 예정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11.16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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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와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년도 법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공채)의 일정이 올해와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지 않는다면 1차 시험은 2월 20일(토)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차 시험은 2월 22일 치러졌다. 1차 시험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격상되지 않아 애초 예정대로 진행됐다. 하지만 3월 17일로 예정됐던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각각 3월 31일, 4월 9일로 일정이 변경돼 시행됐다.

내년 시험일정도 코로나19 상황변화에 따라 변경될 수 있지만, 9급 공채는 2월 20일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시험일정도 예년과 비슷하게 진행된다면 원서접수도 1월 4일부터 8일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차 합격자도 3월 10일경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성검사와 3차 면접시험도 예년과 비슷한 3월 중순과 말경에 각각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법원 9급 공채는 만 18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내년 응시 기준으로 보면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어야 한다.

1·2차 시험은 병합하여 시행되며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지고, 3차 시험은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필기 시험과목은 법원사무직의 경우 헌법, 국어, 한국사, 영어, 민법, 민사소송법, 형법, 형사소송법 등 8과목이다. 등기사무직의 과목은 헌법, 국어, 한국사, 영어, 민법, 민사소송법, 상법(총론·회사편), 부동산등기법 등이다.

원서접수 시 유의할 점은 응시자는 응시원서에 표기한 응시지역(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만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응시지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다.

또 응시자는 일반, 저소득층 또는 장애인 구분모집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응시하여야 하며, 저소득층 또는 장애인 구분모집에 응시할 때는 응시구분 해당란에 이를 체크해야 한다.

내년도 9급 공채 선발 인원은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관례대로 선발규모의 변동 폭은 크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총 225명이었다. 직렬별로 보면 법원사무에서 일반 183명, 장애 14명, 저소득 3명 등 총 200명이었다. 등기사무는 일반 22명, 장애 2명, 저소득 1명 등 총 25명이었다.

한편, 올해 9급 공채는 225명 선발에 7094명이 지원해 평균 3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로는 △법원직(일반) 34.6대 1 △법원직(장애) 7.1대 1 △법원직(저소득) 31.7대 1을 기록했으며 △등기직(일반) 24.9대 1 △등기직(장애) 6.5대 1 △등기직(저소득) 14대 1을 각각 나타냈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이 줄어든 반면 지원 인원은 늘어난 탓에 경쟁률(’19년 평균 경쟁률 17.5대 1)이 전년 대비 약 2배가량 올라갔다.

다만 법원은 매해 공고한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는 점에서 실제 경쟁률이 소폭 낮아질 수 있다. 올해의 경우 애초 공고문에는 225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법원 내 인력 수급 등의 이유로 최종합격한 인원은 238명으로 13명이 초과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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