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PSAT 확대도입에 따른 수험방향 제시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2021년부터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에도 PSAT(공직적격성평가)가 시행됨에 따라, 그 동안 축적된 다양한 PSAT 정보와 합격생들의 경험담 및 학습방법 등을 정리한 「PSAT ALL 가이드」가 출간됐다.
법률저널이 발간한 ‘PSAT ALL 가이드’는 PSAT의 7급 확대 도입에 따른 수험생들의 공부방향을 안내한다. 즉 법률저널이 전문언론으로서 그 동안 취재한 다양한 수험생들의 PSAT 경험담을 중심으로 공부방법 및 합격방향을 제시한다.
법률저널 PSAT연구소 관계자는 “단순 시험정보는 수험생들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정보 중 수험생들에게 당장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통해, 수험생들이 알고 있는 정보나 학습방법 등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면서 “제3자적 시각에서 그 동안 만난 수험생, 합격생, 전문강사 등 다양한 관련자들의 노하우를 집약한, 본격적인 PSAT 시험 준비 전에 볼 수 있는 가이드집을 준비하게 됐다”고 출간취지를 밝혔다.
PSAT 영역별 준비는 현재 다양한 교재와 강의가 존재하고 있어 수험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PSAT를 준비했던 합격생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인터넷상의 몇 줄로 정리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PSAT 도입부터 합격생들과 함께 한 법률저널 DB센터에는 합격생들의 생생한 자료가 넘쳐난다. 본서는 그 중 중복된 내용도 있지만 시기별로 정리된 자료 중에서, 특히 향후 PSAT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취합, 정리해 엮은 것으로, 초보자 및 실력향상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길라잡이가 될 듯하다.
PSAT는 지난 2004년 5급 공채(외무)에 처음 도입돼, 현재는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과 5급과 7급 민간경력자채용, 7급 지역인재선발 시험 등에 활용되고 있다. 2021년부터는 국가직 7급까지 확대되는 PSAT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영역 등 3개 영역별로 수험생들의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