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거점국립대 및 지역인재 대학 다수 참여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국가직 7급 공채 대비 PSAT 전국모의고사가 닿을 올린 가운데 대학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역거점국립대와 지역인재 배출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PSAT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들 대학이 수험생과 합격생들의 압도적 추천을 받는 법률저널 PSAT을 선정해 연합모의고사의 형식으로 시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법률저널 PSAT 연합 전국모의고사는 이미 지난달 31일 한 차례 시행한 데 이어 오는 7일 두 번째로 진행된다. 법률저널 PSAT 대학 연합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앞으로도 몇 차례 더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합모의고사는 올해 초에 시행된 법률저널 10회 전국모의고사 중 정답률 등 문항 분석 데이터를 통해 양질의 문제들만을 엄선한 모의고사이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모의고사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시행한다. 컴퓨터 화면에서 직접 문제를 풀 수 있으며, 시험지를 내려받아 출력 후 풀 수도 있다. 다만, 답안은 모니터 상에서 OMR을 입력해야 성적과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거점국립대의 연합 전국모의고사는 5급 공채 및 지역인재 7급, 국가직 7급 선발시험에 초점을 둔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 및 합격 여부에 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시험은 엄선된 문제로 진행되어 수험생들에게 실전과 유사한 난이도와 긴장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1회 법률저널 대학 연합 PSAT 모의고사는 지역 거점대학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참여대학은 전북대, 전남대, 충북대, 부산대, 경북대, 경상대, 제주대 등이 참여하며 목포대, 연세대, 동국대 등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거점대학들별 성적을 비교하여, 대학들 간의 성적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전체성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적 위치를 파악하여, 합격권 여부를 판단해 볼 수 있다.

또한, 시험 후에는 법률저널PNCS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리뷰 후 질문을 게시판에 올리면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해설 강의를 요청한 일부 대학은 온라인으로 질문 위주로 고득점으로 검증된 PSAT 강사진의 해설 강의를 온라인 줌(Zoom)으로 들을 수 있다.

이번 제1회 모의고사 이후에는 11월 말, 12월 말에 제 2, 3회 엄선모의고사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해설 특강도 진행된다. 지역인재 준비를 하는 대학들에 PSAT 설명회 및 PSAT 단기특강도 온라인으로 대학별로 진행 중이다.

대학별 PSAT엄선모의고사 및 특강 관련 문의는 PNCS연구소(02-3285-857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www.pncs.co.kr) 참조하면 된다.

한편, 올해 외교관후보자 2차 합격자도 법률저널 PSAT을 압도적으로 추천했다. 지난달 30일 2차 합격자 대상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해 주고 싶은 전국모의고사’를 묻자 응답자의 65%가 ‘법률저널’을 꼽았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앞서 지난 5월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 합격자 설문조사 결과보다도 더 높았다. 지난 1차 합격자 발표 직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차 합격자 중 응답자의 62.8%가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해주고 싶은 전국모의고사로 꼽은 바 있다.

하지만 F학원 26.7%, C학원 6.7%, B학원 1.7%였으며 나머지 3개 학원은 한 명도 추천자가 없었다.

지난달 24일 첫 스타트를 끊은 ‘앵콜 전국모의고사’가 온·오프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7일 제3회 앵콜 전국모의고사가 진행된다.

이번 앵콜 전국모의고사는 회차마다 문제 유형 분석과 유형별, 소재별 자신의 정답률을 파악할 수 있도록 통계자료가 제공된다. 이 같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약점을 극복할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1년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는 예년보다 2월이나 먼저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독학으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3단계 전국모의고사로 구성했기 때문이다.

1단계 전국모의고사는 ‘워밍업’(Warm Up)으로 ‘앵콜 전국모의고사’다. 2020년에 시행된 전국모의고사로 자신의 실력을 진단하는 단계다.

매회 평균 1천 명이 넘는 모집단 통계가 있어서 시험을 통해 객관적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볼 수 있고 실력도 가늠해볼 수 있다. 문제의 유형별·소재별 약점까지도 알 수 있어 효율적인 학습 전략도 세울 수 있다.

앵콜 전국모의고사는 10월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W1∼W10회)에 걸쳐 치러진다.

앵콜 전국모의고사 현장 시험장소는 합격의 터 독서실 PSAT 시험장이며, 장소 사정상 매회 선착순 150명 마감한다. 다만, 앵콜 전국모의고사 제10회의 시험장소는 고시촌의 삼성고가 추가된다.

온라인 응시자는 ‘일타에듀’(1taedu.com)에 접속하면 된다. 온라인 응시자도 시험 시작 2시간 전에 문제를 다운받아 응시할 수 있다. 다만, 답안은 직접 모니터 상에 입력해야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12월 26일 앵콜 전국모의고사가 종료되면 곧이어 2단계 ‘점프업’(Jump Up) 단계로 ‘실전 전국모의고사’가 진행된다. 2단계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실전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2단계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 수 있는 훈련을 제공하고, 나아가 자신에 맞는 문제풀이 방법을 체화하며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했다.

2021년 1월 2일부터 시작하는 2단계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총 7회(J1∼J7)로 진행된다. 2단계 실전 전국모의고사 역시 1단계와 마찬가지로 온·오프 동시에 시행된다.

실전 전국모의고사 신청자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7세트(J1∼J7) 동시 신청자(온·오프 포함) 전원에게 유명 브랜드 ‘슬링백’을 증정한다. 응시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7세트 동시 신청시 응시료 15%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 신청도 응시료 10% 할인된다.

2단계 실전 전국모의고사에는 ‘합격생 피드백’ 프로그램도 주어진다. 매회 시험 종료 후 문제에 관한 궁금증을 합격생들이 해결해 주며 자신의 비결을 전수해 준다.

마지막 3단계는 ‘합격’(Pass) 단계로 ‘파이널 전국모의고사’가 진행된다.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2021년 2월 20일부터 2회에 걸쳐 시행된다. 3단계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장 환경 적응과 실전 능력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3단계는 PSAT에 대한 ‘감’(感)을 유지하며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그동안 단계별 실전 연습으로 쌓인 흔들림 없는 ‘멘탈갑’을 유지하고 꾸준한 실전 연습의 결과로 ‘실수 제로’의 자신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법률저널에는 이번에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수험생들의 향학 의욕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장학금 이외에도 합격생의 기부로 만들어진 ‘합격생 격려 장학금’도 마련됐다.

합격생 격려 장학금은 법률저널 PSAT의 도움을 받은 합격생이 수험생들에게 환원한다는 마음을 담은 프로보노(Pro Bono) 차원의 기부 활동이다. 장학금은 합격생이 자발적으로 법률저널에 기부한 것으로 기여자의 뜻에 따라 익명으로 한다.

장학생 선발에 해당하는 전국모의고사는 ‘실전 전국모의고사 J4~J7회’와 ‘파이널 전국모의고사 F1회’ 등 총 5회다.

또한, 1∼3단계 전국모의고사 신청자 중 합격의 터 독서실 4개월 이상 신청시 1개월 무료 연장된다. 단 독서실 신규 실원에 한하며 10만원 좌석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