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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로스쿨, 새로운 건물에서 ‘새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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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로스쿨, 새로운 건물에서 ‘새 도약’ 다짐
  • 이성진
  • 승인 2020.10.22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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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한옥동 등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 신축 개관
경쟁력 향상 위해 동문, 기업인 4억여 원 기금 쾌척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송양호)는 지난 14일 신축 건물 개관식을 갖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동원 총장과 송양호 법전원장을 비롯한 전북대 주요 관계자, 이재영 전주지방법원장, 배용원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진교훈 전북지방경찰청장 등 유관기관 기관장, 김순석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등을 통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신축된 로스쿨 건물은 국비 등 180억여 원이 투입돼 연면적 9,000㎡(본관동 8,626㎡, 한옥동 374㎡)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들어섰다.

현대식 건물의 본관동과 한옥동으로 건립된 정연제가 자리하고 있으며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의법정과 계단형 대형 강의실, 중·소형 강의실, 학생 열람실, 교수연구실, 강학공간 및 휴게실 등의 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그간 진수당 등 여러 건물에서 수업을 받았던 학생들은 건물 신축으로 많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전북대 신축 법전원 건물 / 사진: 전북대
전북대 신축 로스쿨 건물
법학전문대학원 신관 개관식 테이프커팅식
신관 개관식 테이프커팅식 / 사진: 전북대

특히 성원법학도서관과 법학관 건물 이외에 고풍스런 한옥인 정연제까지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전북대의 새로운 명소로 손꼽힐 예정이다.

이날 개관 행사에서는 여러 행사 중 전북대 법대와 법전원을 졸업한 선배 법조인들이 후배들을 위한 기금을 십시일반 마련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기동 변호사를 비롯한 18명의 법대 졸업 재경 법조인들과 법전원 졸업생인 김성중, 최창룡 변호사 등 10명이 마음을 모았다.

또한 ㈜대우전자부품의 서준교 대표와 ㈜디딤돌 한정권·문해영 대표, ㈜세이브에너지 김병관 대표 등 전북지역의 많은 기업인들도 전북대 로스쿨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렇게 모아진 발전기금만 4억2,600만 원에 이른다.

이기동 변호사는 “법전원 본관 건물의 개관과 함께 침체된 변호사시험의 합격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졸업 동문들이 힘을 모았다”며 “이를 기반으로 법전원 후배들이 더욱 심기일전하여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양호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이번 로스쿨 본관 개관식은 단순한 건물의 개관식을 넘어 예전의 법과대학 시절 높았던 명성을 되찾고, 큰 걸음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라며 “로스쿨 교육 여건 개선과 학생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동문들과 전북지역 기업인들께서 마음을 모아준 데 대해 감사드리고, 이를 토대로 교수와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법조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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