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AACC 연구사무국, 제2차 연구관 화상국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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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AACC 연구사무국, 제2차 연구관 화상국제회의 개최
  • 이성진
  • 승인 2020.09.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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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장 유남석)에서 운영하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연구사무국이 지난 23일 ‘AACC 회원기관의 표현의 자유 보장과 한계’를 주제로 제2차 연구관 화상국제회의(2nd Research Conference of the AACC SRD)를 개최했다.
 

사진: 헌법재판소

이날 화상국제회의 축사에서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기본권이자 민주사회의 필수요소로서의‘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면서 “특히, 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파생된 표현의 자유 확대, 사생활 침해 등 이슈에 대해 각 국 헌법재판기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개회사에서“연구관 국제회의는 아시아 각국의 기본권과 헌법재판에 대한 비교연구의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화상국제회의에서는 표현의 자유 범위와 한계, 주요 결정례, 표현의 자유와 인터넷 등 총 3개의 세션에 대해, 아시아 17개국 헌법재판기관의 헌법연구관 등 실무 인재들이 참석해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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