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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직 9급 공무원시험 필기 126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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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직 9급 공무원시험 필기 126명 합격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0.09.21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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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직 76명 증 총 126명 필기시험 통과
합격선 기계직 81점·사서직 80점 등 기록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국회직 9급 공무원시험 필기시험 합격자가 확정·공개됐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18일 방호직 76명, 속기직 8명, 경위직 22명, 사서직 6명, 기계직 3명, 전산직 4명, 통신기술직 6명, 방송직 1명 등 총 1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22일 치러진 이번 시험은 영어, 국어 등에서 높은 체감난도를 형성했다. 시험 직후 진행된 법률저널의 자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45%가 영어를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꼽았다. 이어 국어 30%, 행정법 및 행정학 각 7.5%, 한국사 5%, 헌법 2.5%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18일 방호직 76명, 속기직 8명, 경위직 22명, 사서직 6명, 기계직 3명, 전산직 4명, 통신기술직 6명, 방송직 1명 등 총 1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18일 방호직 76명, 속기직 8명, 경위직 22명, 사서직 6명, 기계직 3명, 전산직 4명, 통신기술직 6명, 방송직 1명 등 총 1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반대로 가장 쉬웠던 과목으로는 사회가 32.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외에 한국사 22.5%, 영어 13.5%, 행정법 및 헌법 각 10%, 국어 7.5%, 행정학 2.5% 등의 비율을 나타냈다.

영어의 경우 어휘, 문법 문제가 많았으며 전체적인 난도도 높고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일부 응시생들은 국회직 필기시험의 특징이 드러난 긴 지문이 올해도 유지됐지만 상대적인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평이했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국어에 대해서는 비문학 독해와 문법이 어려웠고 문학의 선지도 까다로웠다는 평가나 나왔다. 추론 문항에서 시간이 많이 소모됐다는 평도 있었다.

한국사는 영어나 국어에 비해서는 무난한 편이었지만 일부 생소한 사료나 지엽적인 문제들이 출제됐고 헌법도 전체적으로 평이한 가운데 낯선 판례가 나와서 체감난도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행정학개론은 생소한 문항이 다소 있었지만 대체로 무난했고 행정법총론은 익숙하지 않은 판례가 출제됐다는 평이다.

종합적인 난도 평가에 대해서는 어려웠다는 반응과 무난했다는 반응이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응답자의 7.5%가 “매우 어려웠다”, 42.5%가 “어려웠다”고 응답했으며 “보통”이라는 평가는 42.5%, “쉬웠다”는 7.5% 등의 분포를 보였다.
 

자료: 국회사무처
자료: 국회사무처

합격선은 직렬별로 상승폭의 편차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높아진 모습이다. 각 직렬별 합격선을 살펴보면 △속기직 일반 73점(지난해 71점) △속기직 장애 62점(61점) △경위직 일반 79점(60점), 지방인재 77점 △방호직 67점(63점 △사서직 일반 80점(69점) △사서직 장애 42점(전원 과락) △기계직 81점(59점) △전산직 일반 73점(72점) △전산직 장애 65점(미선발) △통신기술직 68점(63점) △방송기술직 58점(미선발) 등이었다.

필기시험 성적은 국회채용시스템의 성적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불합격자의 경우 이달 21일부터 내년 9월 20일까지, 합격자는 10월 26일부터 내년 10월 25일까지 각각 1년간 성적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경위직과 방호직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기시험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국회 운동장에서 치러진다. 당초 24일 실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시생 분산 차원에서 일정을 이틀로 늘렸다. 실기시험은 100미터 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을 평가하며 합격자는 10월 8일 발표된다.

속기직 실기시험은 10월 6일 국회의정관 전산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시험과목은 논설체와 연설체이며 10월 8일 합격자를 공개한다.

사서직, 기계직, 전산직, 통신기술직, 방송기술직 면접시험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다.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23일이다.

이번 국회직 9급 공채의 최종선발예정인원은 속기직 일반 2명, 장애 1명, 경위직 6명, 방호직 24명, 사서직 일반 2명, 장애 1명, 기계직 1명, 전산직 일반 1명, 장애 1명, 통신기술직 3명, 방송기술직 2명 등 총 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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