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법무사 단체 수장의 만남…‘법조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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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법무사 단체 수장의 만남…‘법조 현안 논의’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0.09.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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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의 법률시장 변화 등 의견 교환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변리사와 법무사 단체를 이끌고 있는 수장들의 만남이 이뤄져 주목된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은 지난 17일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를 예방했다. 변리사회장이 대한법무사협회를 공식 예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홍 회장의 요청에 최 협회장이 수락하며 성사됐다.

두 단체의 수장은 최근 법률시장을 둘러싼 여러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공동 현안 및 코로나 사태 이후의 법률시장의 변화에 대해 서로 협력하면서 시민을 위한 법률서비스에 더욱 진력하는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17일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사진 왼쪽)를 예방해 법조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17일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사진 왼쪽)를 예방해 법조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홍장원 회장은 “전문자격사 단체 간 이해를 돕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함께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방문했다”고 이번 예방의 의미를 설명했다.

최영승 협회장은 “법무사나 변리사 모두 법률가 직역으로서 시민을 위한 법률서비스 향상에 대해 서로 협력할 일이 있는 만큼 향후 두 자격사의 협력 상생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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