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란 무엇인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말씀은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마태복음 12장 35절)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우리가 선한 생각, 말, 행동을 하면 우리의 인격 내지 영혼이 선하게 변화된다. 그 역도 성립한다.
기독교에서는 모든 죄악의 원인을 교만으로 본다. 교만한 사람은 진리를 부인하고 악행을 일삼는다. 겸손한 사람은 진리를 찾아 발견하고 진리와 함께 산다. 진리와 겸손은 선의 세계이고 거짓과 교만은 악의 세계이다. 개신교에서는 믿음을 강조한다. 그런데 진실한 믿음의 소유자는 겸손한데 반하여 믿는다고 하면서 교만하다면 그 믿음은 거짓된 믿음이다. 필자는 믿음보다 겸손을 강조하고 싶다. 겸손한 사람은 무릎 꿇고 기도할 줄 안다. 겸손한 사람은 하늘의 인도와 도움을 구한다. 겸손한 사람은 인내하고 기다린다.
선한 사람은 선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가운데 산다. 우리의 노력으로 사는 부분보다 바다에 떠 있는 배가 물의 힘으로 떠가듯이 하나님의 사랑에 떠받쳐서 살아가고 있음을 알자.
나아가 선한 인격의 소유자는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앞당겨 살고 마침내 천국에 가는 것이고, 악한 인격의 소유자는 이 세상에서도 지옥을 앞당겨 살고 마침내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닐까?
참고: 유튜브 [나즌마음]
문흥수 변호사는...
서울법대, 미국 하버드 법과대학원 졸업, 사법시험 21회, 사법연수원 11기 수석 수료,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역임, 현 법무법인 민우 대표 변호사 겸 낮은마음교회 목사(건영3차 아파트 상가 3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