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법학적성시험 표준점수 소폭 상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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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법학적성시험 표준점수 소폭 상승할 듯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7.21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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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이해 원점수 30점 71.9→72.4로 ↑
추리논증 원점수 40점 92.0→92.5로 상승

예측시스템 참여 페이지서 개인성적 확인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지난 19일 시행된 2021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의 난도가 지난해보다 소폭 높아짐에 따라 표준점수도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법학적성시험의 원점수 만점 기준 언어이해의 표준점수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추리논증의 표준점수도 지난해보다 오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자 기준으로 이같이 분석됐다. 예측시스템 참여자는 28일 16시 기준 1048명이다.

현재 언어이해 참여자의 원점수 평균은 17.25점이었으며 최고점은 28점이었다. 추리논증의 원점수 평균은 24.57점이었으며 최고점은 40점이었다. 실제 지난해 원점수 평균은 언어이해 16.8점, 추리논증 24점으로 알려졌다.

법률저널의 이번 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과 표준편차를 보정하여 추정했으며 소수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소수 첫째자리까지 산출했다.

법률저널이 산출한 표준점수를 보면, 언어이해 원점수 만점의 표준점수는 72.4로 지난해(71.9)보다 0.5점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언어이해 원점수 1점당 표준점수는 2.0씩 차이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언어이해도 지난해보다 난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추리논증 원점수 만점의 표준점수는 92.5로 추정됐다. 추리 역시 지난해(92.0)보다 0.5점 높아진 수치다. 추리논증 역시 지난해보다 난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추리논증 원점수 1점당 표준점수는 2.0점씩 차이를 보였다.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만점일 경우 표준점수는 164.9로 지난해(163.9)보다 1.0점 오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21발표 당시 시점보다 평균 성적이 높아져 언어와 추리의 성적 추이를 반영해 재산정한 결과, 표준점수 추정치를 수정본으로 대체합니다. 예측시스템 참여자의 개인성적은 예측시스템 참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성적은 원점수,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입니다.
21발표 당시 시점보다 평균 성적이 높아져 언어와 추리의 성적 추이를 반영해 재산정한 결과, 표준점수 추정치를 수정본으로 대체합니다. 예측시스템 참여자의 개인성적은 예측시스템 참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성적은 원점수,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입니다.

올해 법학적성시험 응시율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총 지원자 1만2244명 중 최종 응시자(1교시 기준)는 1만1150명으로 91.1%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92.2%)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셈이다.

시험지구별 응시율을 보면 서울이 8139명이 응시해 91.2%의 응시율을 나타냈으며 △수원 91.1%(응시자 수 820명) △부산 90.8%(706명) △대구 92.1%(440명) △광주 88.9%(288명) △전주 92.8%(155명) △대전 90.3%(445명) △춘천 90%(99명) △제주 85.3%(58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예측시스템 참여자의 개인성적 분석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예측시스템 참여 페이지에서 본인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 성적은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를 확인할 수 있다. 언어이해 미채점자는 추리논증의 자료만 산출되며, 언어이해 답안을 재입력하면 정상적으로 본인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지망 로스쿨별 스펙은 추후 분석 되는대로 기사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응시자는 ‘법률저널 공식 LEET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lecleet)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응시자는 자신의 답안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자신의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성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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